‘장자연 편지’ 필적 감정 결과 오늘 발표
입력 2011.03.16 (06:36)
수정 2011.03.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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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故 장자연 씨 자필 편지의 진위 여부에 대한 국과수의 `필적 감정' 결과가 오늘(16일) 공식 발표됩니다.
열흘째 이어져 온 이번 사건의 진실이 가려질 전망입니다.
곽혜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논란이 된 '故 장자연 편지'의 진위 여부가 오늘 판가름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장 씨로부터 편지를 받아왔다는 교도소 수감자 전모 씨에게서 압수한 편지 원본의 감식을 마치고 오늘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과수는 편지의 필체와 눌러쓴 흔적, 지문과 DNA 등을 정밀 분석해 이 편지를 실제 장 씨가 쓴 것인지에 대해 최종 결론을 낼 예정입니다.
<전화 녹취> : 경찰 관계자 : "장자연 필적하고, 가상의 인물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 그 아내나 친구의 명의로 돼 있는 편지의 필적의 동일성 여부를 (발표할 계획).."
故 장자연씨와 수감자 전씨의 친분 관계에 대한 경찰 수사도 마무리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수감자 전 씨로부터 압수한 문건 2천여 점에 대한 조사 결과와 주변 조사, 심리분석 결과를 공개해 의혹을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문제의 편지를 장자연 씨가 직접 작성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장 씨 사건에 대한 전면 재수사를, 허위로 드러날 경우 관련자에 대한 처벌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6일 한 방송사가 접대 강요 등의 내용을 담은 문건을 故 장자연 씨가 직접 쓴 편지라고 보도하면서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故 장자연 씨 자필 편지의 진위 여부에 대한 국과수의 `필적 감정' 결과가 오늘(16일) 공식 발표됩니다.
열흘째 이어져 온 이번 사건의 진실이 가려질 전망입니다.
곽혜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논란이 된 '故 장자연 편지'의 진위 여부가 오늘 판가름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장 씨로부터 편지를 받아왔다는 교도소 수감자 전모 씨에게서 압수한 편지 원본의 감식을 마치고 오늘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과수는 편지의 필체와 눌러쓴 흔적, 지문과 DNA 등을 정밀 분석해 이 편지를 실제 장 씨가 쓴 것인지에 대해 최종 결론을 낼 예정입니다.
<전화 녹취> : 경찰 관계자 : "장자연 필적하고, 가상의 인물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 그 아내나 친구의 명의로 돼 있는 편지의 필적의 동일성 여부를 (발표할 계획).."
故 장자연씨와 수감자 전씨의 친분 관계에 대한 경찰 수사도 마무리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수감자 전 씨로부터 압수한 문건 2천여 점에 대한 조사 결과와 주변 조사, 심리분석 결과를 공개해 의혹을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문제의 편지를 장자연 씨가 직접 작성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장 씨 사건에 대한 전면 재수사를, 허위로 드러날 경우 관련자에 대한 처벌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6일 한 방송사가 접대 강요 등의 내용을 담은 문건을 故 장자연 씨가 직접 쓴 편지라고 보도하면서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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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자연 편지’ 필적 감정 결과 오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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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6 06:36:34
- 수정2011-03-16 13:42:37
<앵커 멘트>
故 장자연 씨 자필 편지의 진위 여부에 대한 국과수의 `필적 감정' 결과가 오늘(16일) 공식 발표됩니다.
열흘째 이어져 온 이번 사건의 진실이 가려질 전망입니다.
곽혜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논란이 된 '故 장자연 편지'의 진위 여부가 오늘 판가름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장 씨로부터 편지를 받아왔다는 교도소 수감자 전모 씨에게서 압수한 편지 원본의 감식을 마치고 오늘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과수는 편지의 필체와 눌러쓴 흔적, 지문과 DNA 등을 정밀 분석해 이 편지를 실제 장 씨가 쓴 것인지에 대해 최종 결론을 낼 예정입니다.
<전화 녹취> : 경찰 관계자 : "장자연 필적하고, 가상의 인물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 그 아내나 친구의 명의로 돼 있는 편지의 필적의 동일성 여부를 (발표할 계획).."
故 장자연씨와 수감자 전씨의 친분 관계에 대한 경찰 수사도 마무리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수감자 전 씨로부터 압수한 문건 2천여 점에 대한 조사 결과와 주변 조사, 심리분석 결과를 공개해 의혹을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문제의 편지를 장자연 씨가 직접 작성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장 씨 사건에 대한 전면 재수사를, 허위로 드러날 경우 관련자에 대한 처벌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6일 한 방송사가 접대 강요 등의 내용을 담은 문건을 故 장자연 씨가 직접 쓴 편지라고 보도하면서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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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정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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