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웃 일본의 대지진 참사 소식에 일본과 교류가 많은 부산시민들도 한마음으로 지진피해 돕기에 나섰습니다.
공웅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캠퍼스 광장에 학생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는 마음으로 일본 지진피해돕기 모금에 나선 겁니다.
<인터뷰>백강용(경남정보대 총학생회장) : "고통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고통으로 신음하는 일본 국민들에게 가까운 나라 한국에서 사랑을 전하고자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부산지역 의료계도 뜻을 모았습니다.
대한손상예방협회 소속 30여 명의 의료진은 산소호흡기와 방사능오염 제거텐트 등 방제장비를 갖추고 일본 현지로 응급의료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배석주(국제재난응급의료지원단 정책본부장) : "하루 이틀 내에 응급의료가 지원되도록 구호물품부터 먼저 보내고 의료장비는 응급의료차 그대로 나갈 수 있게 돼 있고.."
한일정기여객선 선사도 1억 원 상당의 물 4천 병과 모포를 마련해 일본에 실어 보내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최영배(팬스타라인 부사장) :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생수와 모포 등 생필품이 해당하기 때문에 저희 선박을 통해서 무료로 운송하는 것으로..."
시민들은 한마음으로 대지진 참사에 고통받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이웃 일본의 대지진 참사 소식에 일본과 교류가 많은 부산시민들도 한마음으로 지진피해 돕기에 나섰습니다.
공웅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캠퍼스 광장에 학생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는 마음으로 일본 지진피해돕기 모금에 나선 겁니다.
<인터뷰>백강용(경남정보대 총학생회장) : "고통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고통으로 신음하는 일본 국민들에게 가까운 나라 한국에서 사랑을 전하고자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부산지역 의료계도 뜻을 모았습니다.
대한손상예방협회 소속 30여 명의 의료진은 산소호흡기와 방사능오염 제거텐트 등 방제장비를 갖추고 일본 현지로 응급의료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배석주(국제재난응급의료지원단 정책본부장) : "하루 이틀 내에 응급의료가 지원되도록 구호물품부터 먼저 보내고 의료장비는 응급의료차 그대로 나갈 수 있게 돼 있고.."
한일정기여객선 선사도 1억 원 상당의 물 4천 병과 모포를 마련해 일본에 실어 보내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최영배(팬스타라인 부사장) :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생수와 모포 등 생필품이 해당하기 때문에 저희 선박을 통해서 무료로 운송하는 것으로..."
시민들은 한마음으로 대지진 참사에 고통받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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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이웃 나라’ 일본 돕기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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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6 15:01:06
<앵커 멘트>
이웃 일본의 대지진 참사 소식에 일본과 교류가 많은 부산시민들도 한마음으로 지진피해 돕기에 나섰습니다.
공웅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캠퍼스 광장에 학생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는 마음으로 일본 지진피해돕기 모금에 나선 겁니다.
<인터뷰>백강용(경남정보대 총학생회장) : "고통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고통으로 신음하는 일본 국민들에게 가까운 나라 한국에서 사랑을 전하고자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부산지역 의료계도 뜻을 모았습니다.
대한손상예방협회 소속 30여 명의 의료진은 산소호흡기와 방사능오염 제거텐트 등 방제장비를 갖추고 일본 현지로 응급의료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배석주(국제재난응급의료지원단 정책본부장) : "하루 이틀 내에 응급의료가 지원되도록 구호물품부터 먼저 보내고 의료장비는 응급의료차 그대로 나갈 수 있게 돼 있고.."
한일정기여객선 선사도 1억 원 상당의 물 4천 병과 모포를 마련해 일본에 실어 보내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최영배(팬스타라인 부사장) :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생수와 모포 등 생필품이 해당하기 때문에 저희 선박을 통해서 무료로 운송하는 것으로..."
시민들은 한마음으로 대지진 참사에 고통받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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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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