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남부 6.4 여진…여전한 공포

입력 2011.03.1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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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진까지 계속 반복되면서 일본 동북부에서 남부로, 공포감이 점차 번지고 있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야마나시현의 야경을 담은 화면이 갑자기 흔들립니다.

지진의 여파로 상점의 유리는 물론 물품들도 산산조각 났습니다.

담벼락도 무참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일본 NHK 사무실은 물론 생방송 중인 화면에도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규모 6.4의 강진은 어젯밤 10시쯤, 일본 도쿄 남쪽인 시즈오카현에서 발생했습니다.

야마나시와 도쿄 등에서도 진도 4.0 이상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오늘도 일본 수도권 지역인 지바현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일어나 대지진의 공포가 동북부뿐 아니라 남부로 확산 되는 모양새입니다.

여진의 여파로 전력공급까지 중단되자, 주민들은 거리로 나섰습니다.

상점은 이미 텅 비어 먹을거리조차 구하기 어려워졌고 신칸센이 중단된데다 주유소 기름까지 동이 나 발이 묶여버렸습니다.

폐허가 돼 버린 현장에 눈까지 내려 구조는 더뎌지고 있지만, 구조대는 단 한 명의 생명을 찾기 위해 악전 고투를 벌였습니다.

지금까지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에 따른 사망·실종자는 공식 집계로 만 2천여 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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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 남부 6.4 여진…여전한 공포
    • 입력 2011-03-16 22:15:09
    뉴스 9
<앵커 멘트> 여진까지 계속 반복되면서 일본 동북부에서 남부로, 공포감이 점차 번지고 있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야마나시현의 야경을 담은 화면이 갑자기 흔들립니다. 지진의 여파로 상점의 유리는 물론 물품들도 산산조각 났습니다. 담벼락도 무참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일본 NHK 사무실은 물론 생방송 중인 화면에도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규모 6.4의 강진은 어젯밤 10시쯤, 일본 도쿄 남쪽인 시즈오카현에서 발생했습니다. 야마나시와 도쿄 등에서도 진도 4.0 이상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오늘도 일본 수도권 지역인 지바현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일어나 대지진의 공포가 동북부뿐 아니라 남부로 확산 되는 모양새입니다. 여진의 여파로 전력공급까지 중단되자, 주민들은 거리로 나섰습니다. 상점은 이미 텅 비어 먹을거리조차 구하기 어려워졌고 신칸센이 중단된데다 주유소 기름까지 동이 나 발이 묶여버렸습니다. 폐허가 돼 버린 현장에 눈까지 내려 구조는 더뎌지고 있지만, 구조대는 단 한 명의 생명을 찾기 위해 악전 고투를 벌였습니다. 지금까지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에 따른 사망·실종자는 공식 집계로 만 2천여 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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