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새만금 지역의 개발계획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제 관건은 민간 투자 유치와 수질 관리 등 환경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느냐에 있습니다.
홍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만금이 창조적인 녹색 수변도시로 본격 조성됩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공섬 방식의 신항만이 건설되고 바이모달트램이라는 새로운 버스식 교통수단이 도입됩니다.
세계 최대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용지와 과학연구 용지, 농업용지가 조성되고, 생태, 환경용지와 복합 해양 레저단지도 들어섭니다.
<인터뷰>육동한(국무차장) :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새만금 대표하는 명품 랜드마크 조성하겠다."
접근성을 위해 KTX 운행이 가능한 복선전철을 신설하고 기존 군산공항의 국제선 취항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깨끗한 물이 확보될 수 있도록 수질관리 대책을 마련해 도시용지의 목표수질은 3등급, 농업용지는 4등급으로 설정했습니다.
특히, 지능형 물 관리 체계를 도입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합하는 자원 재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지진과 홍수 등 재해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저류지와 방재림도 조성합니다.
총사업비 22조원 가운데 정부는 당초보다 1조원 늘어난 10조 9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10조 가량은 용지 분양 등을 통해 민간에서 충당한다는 계획인데, 새만금 개발의 관건은 투자 유치에 달려 있습니다.
정부는 오는 25일 주요 기업 대상으로 열리는 국내 투자 유치 설명회를 시작으로 중국과 홍콩 등 해외 자본 유치에도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새만금 지역의 개발계획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제 관건은 민간 투자 유치와 수질 관리 등 환경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느냐에 있습니다.
홍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만금이 창조적인 녹색 수변도시로 본격 조성됩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공섬 방식의 신항만이 건설되고 바이모달트램이라는 새로운 버스식 교통수단이 도입됩니다.
세계 최대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용지와 과학연구 용지, 농업용지가 조성되고, 생태, 환경용지와 복합 해양 레저단지도 들어섭니다.
<인터뷰>육동한(국무차장) :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새만금 대표하는 명품 랜드마크 조성하겠다."
접근성을 위해 KTX 운행이 가능한 복선전철을 신설하고 기존 군산공항의 국제선 취항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깨끗한 물이 확보될 수 있도록 수질관리 대책을 마련해 도시용지의 목표수질은 3등급, 농업용지는 4등급으로 설정했습니다.
특히, 지능형 물 관리 체계를 도입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합하는 자원 재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지진과 홍수 등 재해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저류지와 방재림도 조성합니다.
총사업비 22조원 가운데 정부는 당초보다 1조원 늘어난 10조 9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10조 가량은 용지 분양 등을 통해 민간에서 충당한다는 계획인데, 새만금 개발의 관건은 투자 유치에 달려 있습니다.
정부는 오는 25일 주요 기업 대상으로 열리는 국내 투자 유치 설명회를 시작으로 중국과 홍콩 등 해외 자본 유치에도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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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명품도시’ 건설…향후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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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7 06:34:31

<앵커 멘트>
새만금 지역의 개발계획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제 관건은 민간 투자 유치와 수질 관리 등 환경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느냐에 있습니다.
홍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만금이 창조적인 녹색 수변도시로 본격 조성됩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공섬 방식의 신항만이 건설되고 바이모달트램이라는 새로운 버스식 교통수단이 도입됩니다.
세계 최대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용지와 과학연구 용지, 농업용지가 조성되고, 생태, 환경용지와 복합 해양 레저단지도 들어섭니다.
<인터뷰>육동한(국무차장) :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새만금 대표하는 명품 랜드마크 조성하겠다."
접근성을 위해 KTX 운행이 가능한 복선전철을 신설하고 기존 군산공항의 국제선 취항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깨끗한 물이 확보될 수 있도록 수질관리 대책을 마련해 도시용지의 목표수질은 3등급, 농업용지는 4등급으로 설정했습니다.
특히, 지능형 물 관리 체계를 도입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합하는 자원 재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지진과 홍수 등 재해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저류지와 방재림도 조성합니다.
총사업비 22조원 가운데 정부는 당초보다 1조원 늘어난 10조 9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10조 가량은 용지 분양 등을 통해 민간에서 충당한다는 계획인데, 새만금 개발의 관건은 투자 유치에 달려 있습니다.
정부는 오는 25일 주요 기업 대상으로 열리는 국내 투자 유치 설명회를 시작으로 중국과 홍콩 등 해외 자본 유치에도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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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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