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황사·원전 여파로 마스크 등 판매 급증
입력 2011.03.17 (07:07)
수정 2011.03.1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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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봄철 황사에 일본 원전 사고 여파 등으로 마스크 등 보호용품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밖에 생활경제 소식, 김진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마스크와 유모차 덮개 등 피부 노출을 줄이는 보호용품 판매가 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의 경우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마스크 매출이 지난주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했습니다.
옥션에서도 지난 한 주 동안 마스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늘었고 손 세정제도 11% 판매가 늘었습니다.
열대 지역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온대 벼가 세계 최초로 개발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열대 지역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며 우리 쌀과 같은 밥맛을 지닌 온대 벼 품종 'MS11'(엠에스십일)을 필리핀에서 재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동북아 지역의 온대 벼들은 열대 벼 품종과 달리 열대 기후에선 제대로 자라지 못해 수확량이 크게 떨어졌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부동산 친목회의 담합 조사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공정위는 일부 지역의 부동산 친목회를 대상으로 1차 조사를 마쳤으며 이르면 이달 말쯤 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공정위는 일부 부동산 친목회의 경우 중개수수료까지 담합하고 있다는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보여 조사 결과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봄철 황사에 일본 원전 사고 여파 등으로 마스크 등 보호용품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밖에 생활경제 소식, 김진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마스크와 유모차 덮개 등 피부 노출을 줄이는 보호용품 판매가 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의 경우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마스크 매출이 지난주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했습니다.
옥션에서도 지난 한 주 동안 마스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늘었고 손 세정제도 11% 판매가 늘었습니다.
열대 지역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온대 벼가 세계 최초로 개발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열대 지역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며 우리 쌀과 같은 밥맛을 지닌 온대 벼 품종 'MS11'(엠에스십일)을 필리핀에서 재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동북아 지역의 온대 벼들은 열대 벼 품종과 달리 열대 기후에선 제대로 자라지 못해 수확량이 크게 떨어졌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부동산 친목회의 담합 조사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공정위는 일부 지역의 부동산 친목회를 대상으로 1차 조사를 마쳤으며 이르면 이달 말쯤 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공정위는 일부 부동산 친목회의 경우 중개수수료까지 담합하고 있다는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보여 조사 결과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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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경제] 황사·원전 여파로 마스크 등 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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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7 07:07:07
- 수정2011-03-17 07:34:20

<앵커 멘트>
봄철 황사에 일본 원전 사고 여파 등으로 마스크 등 보호용품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밖에 생활경제 소식, 김진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마스크와 유모차 덮개 등 피부 노출을 줄이는 보호용품 판매가 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의 경우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마스크 매출이 지난주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했습니다.
옥션에서도 지난 한 주 동안 마스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늘었고 손 세정제도 11% 판매가 늘었습니다.
열대 지역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온대 벼가 세계 최초로 개발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열대 지역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며 우리 쌀과 같은 밥맛을 지닌 온대 벼 품종 'MS11'(엠에스십일)을 필리핀에서 재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동북아 지역의 온대 벼들은 열대 벼 품종과 달리 열대 기후에선 제대로 자라지 못해 수확량이 크게 떨어졌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부동산 친목회의 담합 조사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공정위는 일부 지역의 부동산 친목회를 대상으로 1차 조사를 마쳤으며 이르면 이달 말쯤 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공정위는 일부 부동산 친목회의 경우 중개수수료까지 담합하고 있다는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보여 조사 결과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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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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