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크린 속 연기 대결 기대하세요”
입력 2011.03.17 (08:51)
수정 2011.03.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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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바로 어제였죠?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 <수상한 고객들> 제작보고회가 열렸는데요.
깔끔한 블랙 정장으로 멋을 낸 류승범 씨~
성동일 씨의 모습도 보이고요~
명품조연 박철민 씨와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 정선경 씨까지!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는데요~
<인터뷰> 류승범(연기자) : "KBS 연예수첩 시청자여러분 안녕하세요! 저희는 수상한 고객들입니다. 반갑습니다."
<수상한 고객들>은 안하무인 보험왕 류승범 씨와 개성만점 불량고객들간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인데요~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활약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류승범(연기자) : "꼭 한번 만나 뵙고 싶었고 (배우) 한 분 한 분 다 저에게는 행운이었던 거 같아요. 이렇게 작업할 수 있었다는 게..."
<인터뷰> 박철민(연기자) : "가식적인 대답하지 마"
가식을 쏙 뺀 박철민 씨의 날카로운 평가는 어떨까요?
<인터뷰> 박철민(연기자) : "저처럼 가볍기도 하고 까불거리고 그런 캐릭터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만나보니까 진지하기도 하고 깊이도 있고 배려심도 많고... 그게 가식인지 확인 중입니다"
영화 <부당거래>,<방자전>,<패스티발>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끊임없이 변신에 성공~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류승범 씨!
이번에는 보험왕으로 변신했는데요~
이번 영화에서는 유독 비를 맞는 장면이 많았다고 하죠?
안타깝게 이 모든 장면이 추운 겨울에 촬영됐다는 사실!
<인터뷰> 박철민(연기자) : "소주를 따라놓고 대사를 좀 하다가 '컷'하면 그 소주잔이 얼어 있었어요. 그 정도로 추운 날씨에서 우리 선경 씨 같은 경우에는 수없이 물을 맞고..."
정선경 씨~ 빗속촬영이 유난히 더 힘들었던 이유가 있답니다.
<인터뷰> 정선경(연기자) : "제가 둘째를 낳고 100일도 안 돼서 촬영을 시작했거든요. 붓기도 안 빠지고... 산후조리를 영하 10도에서 (했습니다)"
명품 조연 성동일 씨와 박철민 씨의 만남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인터뷰> 박철민(연기자) : "친한 동료입니다 친구고... 의식할게 뭐가 있겠습니까? 따로따로 출연료 받고 하는데 잘하는 사람 더 주는 것도 아니고..."
<인터뷰?> 박철민(연기자) : "뭐...한두 가지 입니까? 전반적으로 인간성부터 제가 우월하다고 생각합니다 늘 성동일 씨는 피해의식이 있고요. 제가 우월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마음 상하지 않게 늘 돌봐주고 배려하고 그래서 동일 씨는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실력파 가수 윤하 씨! 오디션에 줄줄이 낙방하는 가수 지망생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죠?
<인터뷰> 윤하(가수) : "제가 오디션 낙방에는 좀 일가견이 있어요 그 경험을 살려서 감정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많이 공감 갔어요"
<인터뷰> 박철민(연기자) : "저는 정확합니다 이제까지 정확했고 또 늘 맞춰왔기 때문에 사람들이 제 입만 기다립니다 320만 명은 무조건 찍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제작진~
다양한 매력의 배우들이 함께한 영화 <수상한 고객들>!
이번에도 박철민 씨의 예상이 적중할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데요~
<인터뷰> 박철민(연기자) : "시청자 여러분 <수상한 고객들> 4월에 찾아갑니다! 날짜 비워두세요~"
바로 어제였죠?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 <수상한 고객들> 제작보고회가 열렸는데요.
깔끔한 블랙 정장으로 멋을 낸 류승범 씨~
성동일 씨의 모습도 보이고요~
명품조연 박철민 씨와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 정선경 씨까지!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는데요~
<인터뷰> 류승범(연기자) : "KBS 연예수첩 시청자여러분 안녕하세요! 저희는 수상한 고객들입니다. 반갑습니다."
<수상한 고객들>은 안하무인 보험왕 류승범 씨와 개성만점 불량고객들간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인데요~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활약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류승범(연기자) : "꼭 한번 만나 뵙고 싶었고 (배우) 한 분 한 분 다 저에게는 행운이었던 거 같아요. 이렇게 작업할 수 있었다는 게..."
<인터뷰> 박철민(연기자) : "가식적인 대답하지 마"
가식을 쏙 뺀 박철민 씨의 날카로운 평가는 어떨까요?
<인터뷰> 박철민(연기자) : "저처럼 가볍기도 하고 까불거리고 그런 캐릭터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만나보니까 진지하기도 하고 깊이도 있고 배려심도 많고... 그게 가식인지 확인 중입니다"
영화 <부당거래>,<방자전>,<패스티발>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끊임없이 변신에 성공~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류승범 씨!
이번에는 보험왕으로 변신했는데요~
이번 영화에서는 유독 비를 맞는 장면이 많았다고 하죠?
안타깝게 이 모든 장면이 추운 겨울에 촬영됐다는 사실!
<인터뷰> 박철민(연기자) : "소주를 따라놓고 대사를 좀 하다가 '컷'하면 그 소주잔이 얼어 있었어요. 그 정도로 추운 날씨에서 우리 선경 씨 같은 경우에는 수없이 물을 맞고..."
정선경 씨~ 빗속촬영이 유난히 더 힘들었던 이유가 있답니다.
<인터뷰> 정선경(연기자) : "제가 둘째를 낳고 100일도 안 돼서 촬영을 시작했거든요. 붓기도 안 빠지고... 산후조리를 영하 10도에서 (했습니다)"
명품 조연 성동일 씨와 박철민 씨의 만남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인터뷰> 박철민(연기자) : "친한 동료입니다 친구고... 의식할게 뭐가 있겠습니까? 따로따로 출연료 받고 하는데 잘하는 사람 더 주는 것도 아니고..."
<인터뷰?> 박철민(연기자) : "뭐...한두 가지 입니까? 전반적으로 인간성부터 제가 우월하다고 생각합니다 늘 성동일 씨는 피해의식이 있고요. 제가 우월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마음 상하지 않게 늘 돌봐주고 배려하고 그래서 동일 씨는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실력파 가수 윤하 씨! 오디션에 줄줄이 낙방하는 가수 지망생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죠?
<인터뷰> 윤하(가수) : "제가 오디션 낙방에는 좀 일가견이 있어요 그 경험을 살려서 감정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많이 공감 갔어요"
<인터뷰> 박철민(연기자) : "저는 정확합니다 이제까지 정확했고 또 늘 맞춰왔기 때문에 사람들이 제 입만 기다립니다 320만 명은 무조건 찍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제작진~
다양한 매력의 배우들이 함께한 영화 <수상한 고객들>!
이번에도 박철민 씨의 예상이 적중할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데요~
<인터뷰> 박철민(연기자) : "시청자 여러분 <수상한 고객들> 4월에 찾아갑니다! 날짜 비워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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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스크린 속 연기 대결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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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7 08:51:35
- 수정2011-03-17 10:12:34

<리포트>
바로 어제였죠?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 <수상한 고객들> 제작보고회가 열렸는데요.
깔끔한 블랙 정장으로 멋을 낸 류승범 씨~
성동일 씨의 모습도 보이고요~
명품조연 박철민 씨와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 정선경 씨까지!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는데요~
<인터뷰> 류승범(연기자) : "KBS 연예수첩 시청자여러분 안녕하세요! 저희는 수상한 고객들입니다. 반갑습니다."
<수상한 고객들>은 안하무인 보험왕 류승범 씨와 개성만점 불량고객들간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인데요~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활약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류승범(연기자) : "꼭 한번 만나 뵙고 싶었고 (배우) 한 분 한 분 다 저에게는 행운이었던 거 같아요. 이렇게 작업할 수 있었다는 게..."
<인터뷰> 박철민(연기자) : "가식적인 대답하지 마"
가식을 쏙 뺀 박철민 씨의 날카로운 평가는 어떨까요?
<인터뷰> 박철민(연기자) : "저처럼 가볍기도 하고 까불거리고 그런 캐릭터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만나보니까 진지하기도 하고 깊이도 있고 배려심도 많고... 그게 가식인지 확인 중입니다"
영화 <부당거래>,<방자전>,<패스티발>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끊임없이 변신에 성공~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류승범 씨!
이번에는 보험왕으로 변신했는데요~
이번 영화에서는 유독 비를 맞는 장면이 많았다고 하죠?
안타깝게 이 모든 장면이 추운 겨울에 촬영됐다는 사실!
<인터뷰> 박철민(연기자) : "소주를 따라놓고 대사를 좀 하다가 '컷'하면 그 소주잔이 얼어 있었어요. 그 정도로 추운 날씨에서 우리 선경 씨 같은 경우에는 수없이 물을 맞고..."
정선경 씨~ 빗속촬영이 유난히 더 힘들었던 이유가 있답니다.
<인터뷰> 정선경(연기자) : "제가 둘째를 낳고 100일도 안 돼서 촬영을 시작했거든요. 붓기도 안 빠지고... 산후조리를 영하 10도에서 (했습니다)"
명품 조연 성동일 씨와 박철민 씨의 만남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인터뷰> 박철민(연기자) : "친한 동료입니다 친구고... 의식할게 뭐가 있겠습니까? 따로따로 출연료 받고 하는데 잘하는 사람 더 주는 것도 아니고..."
<인터뷰?> 박철민(연기자) : "뭐...한두 가지 입니까? 전반적으로 인간성부터 제가 우월하다고 생각합니다 늘 성동일 씨는 피해의식이 있고요. 제가 우월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마음 상하지 않게 늘 돌봐주고 배려하고 그래서 동일 씨는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실력파 가수 윤하 씨! 오디션에 줄줄이 낙방하는 가수 지망생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죠?
<인터뷰> 윤하(가수) : "제가 오디션 낙방에는 좀 일가견이 있어요 그 경험을 살려서 감정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많이 공감 갔어요"
<인터뷰> 박철민(연기자) : "저는 정확합니다 이제까지 정확했고 또 늘 맞춰왔기 때문에 사람들이 제 입만 기다립니다 320만 명은 무조건 찍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제작진~
다양한 매력의 배우들이 함께한 영화 <수상한 고객들>!
이번에도 박철민 씨의 예상이 적중할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데요~
<인터뷰> 박철민(연기자) : "시청자 여러분 <수상한 고객들> 4월에 찾아갑니다! 날짜 비워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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