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PO 돌입 ‘창과 방패’ 대결

입력 2011.03.24 (21:04) 수정 2011.03.2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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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봄의 축제’로 불리는 프로농구 플레이오프가 내일 시작됩니다.



스타트는 LG와 동부가 끊는데요~!



문태영을 앞세운 LG는 공격! 최소 실전 팀인 동부는 수비로 대변되는 팀이죠?!



‘창과 방패’ 맞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규리그 득점 2위 문태영을 앞세운 화끈한 공격의 엘지.



일명 질식 수비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수비가 강한 동부.



엘지는 득점 1위 KCC와 맞먹는 80점대 득점을 자랑하고 동부는 평균 실점이 70.1점으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야말로 창과 방패의 맞대결입니다.



<인터뷰> 강동희(동부 감독)



<인터뷰> 강을준(LG 감독)



승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핵심 선수는 김주성과 문태영.



윤호영, 벤슨과 함께 이른바 원주 산성을 구축한 김주성은 동부 공수의 중심입니다.



큰 경기 경험도 많지만 고질적인 발목 부상이 부담입니다.



<인터뷰> 김주성(동부)



문태영은 평균 20득점이 넘는 득점력에다 위기를 헤쳐나가는 에이스 기질도 갖췄습니다.



그러나 동부전에서 다소 득점력이 떨어지는 것이 약점입니다.



<인터뷰> 문태영(LG)



또 하나의 플레이오프인 KCC와 삼성의 경기는 모레 KCC의 홈인 전주에서 시작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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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PO 돌입 ‘창과 방패’ 대결
    • 입력 2011-03-24 21:04:39
    • 수정2011-03-24 21:06:03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봄의 축제’로 불리는 프로농구 플레이오프가 내일 시작됩니다.

스타트는 LG와 동부가 끊는데요~!

문태영을 앞세운 LG는 공격! 최소 실전 팀인 동부는 수비로 대변되는 팀이죠?!

‘창과 방패’ 맞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규리그 득점 2위 문태영을 앞세운 화끈한 공격의 엘지.

일명 질식 수비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수비가 강한 동부.

엘지는 득점 1위 KCC와 맞먹는 80점대 득점을 자랑하고 동부는 평균 실점이 70.1점으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야말로 창과 방패의 맞대결입니다.

<인터뷰> 강동희(동부 감독)

<인터뷰> 강을준(LG 감독)

승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핵심 선수는 김주성과 문태영.

윤호영, 벤슨과 함께 이른바 원주 산성을 구축한 김주성은 동부 공수의 중심입니다.

큰 경기 경험도 많지만 고질적인 발목 부상이 부담입니다.

<인터뷰> 김주성(동부)

문태영은 평균 20득점이 넘는 득점력에다 위기를 헤쳐나가는 에이스 기질도 갖췄습니다.

그러나 동부전에서 다소 득점력이 떨어지는 것이 약점입니다.

<인터뷰> 문태영(LG)

또 하나의 플레이오프인 KCC와 삼성의 경기는 모레 KCC의 홈인 전주에서 시작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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