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투·타 신바람 ‘올해는 가을 야구’

입력 2011.03.2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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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LG가 시범경기에서 롯데를 꺾고 1위를 달리며, 올시즌 신바람 야구를 예고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롯데와 4대 4로 맞선 8회, 엘지의 박용택이 결승 3루타를 터트리며, 역전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엘지는 9회 중견수 이대형이 몸을 날리는 호수비로 잇따라 롯데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냅니다.



결국 엘지는 공동 선두인 롯데를 5대4로 제치고 시범 경기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8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훈련량을 소화한 엘지는 시범경기에서 지난해와 확 달라졌습니다.



지난 시즌 7위에 그쳤던 팀 방어율이 2위에 오르며, 마운드가 한층 안정됐습니다.



안정된 마운드는 강점인 공격력에 더 큰 힘을 실으며, 시범 경기 1위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박종훈(LG 감독) : "투수가 안정되고, 야수와 신뢰가 생기면서 우리팀이 좋아지고 있다."



시범 경기를 통해 신바람을 내고 있는 엘지, 올시즌 명가 부활에 성공할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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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투·타 신바람 ‘올해는 가을 야구’
    • 입력 2011-03-25 22:10:53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 LG가 시범경기에서 롯데를 꺾고 1위를 달리며, 올시즌 신바람 야구를 예고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롯데와 4대 4로 맞선 8회, 엘지의 박용택이 결승 3루타를 터트리며, 역전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엘지는 9회 중견수 이대형이 몸을 날리는 호수비로 잇따라 롯데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냅니다.

결국 엘지는 공동 선두인 롯데를 5대4로 제치고 시범 경기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8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훈련량을 소화한 엘지는 시범경기에서 지난해와 확 달라졌습니다.

지난 시즌 7위에 그쳤던 팀 방어율이 2위에 오르며, 마운드가 한층 안정됐습니다.

안정된 마운드는 강점인 공격력에 더 큰 힘을 실으며, 시범 경기 1위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박종훈(LG 감독) : "투수가 안정되고, 야수와 신뢰가 생기면서 우리팀이 좋아지고 있다."

시범 경기를 통해 신바람을 내고 있는 엘지, 올시즌 명가 부활에 성공할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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