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건강] 햇살 속 뛰면 ‘키 큰다!’

입력 2011.03.25 (22: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요즘,키 크기 열풍이라고 할만큼 키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아이들이 밖에서 뛰어 놀게 하는 것이 성장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성장기 자녀들의 키를 더 키우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은 간절합니다.



경제적인 부담에도 불구하고 성장 치료 센터를 찾는 이들도 증가추세입니다.



<인터뷰>김소영(학부모) : "비용이 들더라도 성장은 때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 이라도 더 키우고 싶다."



하지만,키는 유전적인 영향이 가장 크기때문에 정상아일 경우, 약이나 성장 프로그램은 효과가 미미하다는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후천적인 방법은 충분한 영양섭취와 숙면 그리고 가벼운 운동이 중요합니다.



배드민턴이나 농구,달리기 등 뛰어노는 모든 운동은 성장판을 자극합니다.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철봉매달리기도 효과적입니다.



운동은 저녁을 먹기 전인 오후시간에, 또,뼈를 튼튼하게 하기위해 햇볕을 받는 야외에서 해야합니다.



밤에 하는 운동은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성장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인터뷰>박수성(소아정형외과 교수) : "성장판을 자극하는 가벼운 운동만으로도 충분하기때문에 비싼 운동할 필요가없다."



하루 30분 이상 아이들을 햇볕 아래 뛰게 하는 것! 숨은 키를 찾아내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스포츠와 건강] 햇살 속 뛰면 ‘키 큰다!’
    • 입력 2011-03-25 22:10:54
    뉴스 9
<앵커 멘트>

요즘,키 크기 열풍이라고 할만큼 키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아이들이 밖에서 뛰어 놀게 하는 것이 성장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성장기 자녀들의 키를 더 키우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은 간절합니다.

경제적인 부담에도 불구하고 성장 치료 센터를 찾는 이들도 증가추세입니다.

<인터뷰>김소영(학부모) : "비용이 들더라도 성장은 때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 이라도 더 키우고 싶다."

하지만,키는 유전적인 영향이 가장 크기때문에 정상아일 경우, 약이나 성장 프로그램은 효과가 미미하다는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후천적인 방법은 충분한 영양섭취와 숙면 그리고 가벼운 운동이 중요합니다.

배드민턴이나 농구,달리기 등 뛰어노는 모든 운동은 성장판을 자극합니다.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철봉매달리기도 효과적입니다.

운동은 저녁을 먹기 전인 오후시간에, 또,뼈를 튼튼하게 하기위해 햇볕을 받는 야외에서 해야합니다.

밤에 하는 운동은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성장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인터뷰>박수성(소아정형외과 교수) : "성장판을 자극하는 가벼운 운동만으로도 충분하기때문에 비싼 운동할 필요가없다."

하루 30분 이상 아이들을 햇볕 아래 뛰게 하는 것! 숨은 키를 찾아내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