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시즌 첫승 도전

입력 2011.03.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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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골프의 신지애 선수가 지금 이 시각 LPGA기아 클래식에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 최종라운드 몇 번 홀까지 돌았습니까?

<리포트>

네. 여자골프의 지존 신지애 선수가 PGA기아클래식에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현재 최종 4라운드 7번홀까지 돌아서 아직 절반을 못 돈 상태입니다.

신지애는 4라운드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시작이 다소 좋지 못했는데요.

어제까지 15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었는데 12언더파가 되면서 순위가 한 계단 내려갔습니다.

어제 2위였던 독일의 산드라 갈 선수가 4라운드에서 신지애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아직 경기는 진행 중이라서 신지애가 충분히 역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나연 선수의 우승 가능성도 있는데요.

어제까지 단독 3위였던 최나연 선수는 4라운드에서 세타를 줄여 12언더파로,, 신지애와 함께 공동 2위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남자 프로골프의 최경주 선수도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션에 출전했는데요.

전날까지 11위에 그쳤던 최경주,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로 선전해 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린 뒤 대회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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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애, 시즌 첫승 도전
    • 입력 2011-03-28 08: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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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골프의 신지애 선수가 지금 이 시각 LPGA기아 클래식에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 최종라운드 몇 번 홀까지 돌았습니까? <리포트> 네. 여자골프의 지존 신지애 선수가 PGA기아클래식에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현재 최종 4라운드 7번홀까지 돌아서 아직 절반을 못 돈 상태입니다. 신지애는 4라운드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시작이 다소 좋지 못했는데요. 어제까지 15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었는데 12언더파가 되면서 순위가 한 계단 내려갔습니다. 어제 2위였던 독일의 산드라 갈 선수가 4라운드에서 신지애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아직 경기는 진행 중이라서 신지애가 충분히 역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나연 선수의 우승 가능성도 있는데요. 어제까지 단독 3위였던 최나연 선수는 4라운드에서 세타를 줄여 12언더파로,, 신지애와 함께 공동 2위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남자 프로골프의 최경주 선수도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션에 출전했는데요. 전날까지 11위에 그쳤던 최경주,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로 선전해 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린 뒤 대회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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