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전 에이스 투수 총출동

입력 2011.03.3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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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프로야구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개막전에 에이스 투수들이 총출동해 첫날부터 흥미진진한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내 최고의 투수 류현진.

기아의 윤석민과 삼성의 차우찬 등 에이스들이 개막전을 뜨겁게 달굽니다.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일부 팀들이 개막전 선발 투수 공개를 피했지만 삼성이 가장 먼저 공개하며 자신감을 표현했습니다.

<인터뷰>류중일(삼성 감독):"개막전 선발은 차우찬입니다."

그러자 상대팀인 기아도 질 수 없다는 듯 윤석민 카드를 내밀어 공식개막전에서 차우찬과 맞대결합니다.

한화는 롯데전에 류현진을 선발 예고해 개막전부터 이대호와의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벌써부터 묘한 신경전이 펼쳐졌습니다.

<인터뷰>류현진(한화):"잘 못치게 구석구석 찌르겠다."

<인터뷰>홍성흔(롯데):"현진이가 구석구석 던진다니 구석구석 잘 받아치겠다."

두산은 203cm의 장신 투수 니퍼트를 서울 라이벌전 선발로 예고한 가운데, SK와 넥센, LG와 롯데는 선발투수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8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의 신경전으로 녹색 그라운드의 전쟁은 벌써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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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개막전 에이스 투수 총출동
    • 입력 2011-03-30 07:05:2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올 프로야구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개막전에 에이스 투수들이 총출동해 첫날부터 흥미진진한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내 최고의 투수 류현진. 기아의 윤석민과 삼성의 차우찬 등 에이스들이 개막전을 뜨겁게 달굽니다.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일부 팀들이 개막전 선발 투수 공개를 피했지만 삼성이 가장 먼저 공개하며 자신감을 표현했습니다. <인터뷰>류중일(삼성 감독):"개막전 선발은 차우찬입니다." 그러자 상대팀인 기아도 질 수 없다는 듯 윤석민 카드를 내밀어 공식개막전에서 차우찬과 맞대결합니다. 한화는 롯데전에 류현진을 선발 예고해 개막전부터 이대호와의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벌써부터 묘한 신경전이 펼쳐졌습니다. <인터뷰>류현진(한화):"잘 못치게 구석구석 찌르겠다." <인터뷰>홍성흔(롯데):"현진이가 구석구석 던진다니 구석구석 잘 받아치겠다." 두산은 203cm의 장신 투수 니퍼트를 서울 라이벌전 선발로 예고한 가운데, SK와 넥센, LG와 롯데는 선발투수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8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의 신경전으로 녹색 그라운드의 전쟁은 벌써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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