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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정부와 업계의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다음달 말까지 56개 대기업이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지만 이런 노력이 실제 효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김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9월 정부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대책 발표 이후 처음으로 현대차그룹이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협약을 맺었습니다.
연구개발, 시설투자비 등으로 4천2백여억원을 지원합니다.
<녹취> 윤여철(현대자동차 부회장):"협력회사의 성장과 발전이 곧 우리 모두의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삼성그룹과 LG그룹, 롯데그룹 등 56개 대기업도 다음달 말까지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합니다.
더 많은 대기업의 참여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는 상반기중 15대 대기업 총수와 간담회를 추진합니다.
<녹취> 김동수(공정거래위원장):"공정거래 문화 확산 네트워크를 구성,운영하는 등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같은 정부와 업계의 대대적인 노력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문화가 오히려 갈수록 후퇴하고 있다는 판단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 2009년 하도급거래법 위반 혐의 업체 비율은 전년보다 4%포인트 증가해 절반에 가까웠습니다.
동반성장을 위한 정부와 대기업의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정부와 업계의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다음달 말까지 56개 대기업이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지만 이런 노력이 실제 효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김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9월 정부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대책 발표 이후 처음으로 현대차그룹이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협약을 맺었습니다.
연구개발, 시설투자비 등으로 4천2백여억원을 지원합니다.
<녹취> 윤여철(현대자동차 부회장):"협력회사의 성장과 발전이 곧 우리 모두의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삼성그룹과 LG그룹, 롯데그룹 등 56개 대기업도 다음달 말까지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합니다.
더 많은 대기업의 참여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는 상반기중 15대 대기업 총수와 간담회를 추진합니다.
<녹취> 김동수(공정거래위원장):"공정거래 문화 확산 네트워크를 구성,운영하는 등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같은 정부와 업계의 대대적인 노력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문화가 오히려 갈수록 후퇴하고 있다는 판단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 2009년 하도급거래법 위반 혐의 업체 비율은 전년보다 4%포인트 증가해 절반에 가까웠습니다.
동반성장을 위한 정부와 대기업의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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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경제] 다음 달까지 59개사 동반 성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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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30 07:05:34

<앵커 멘트>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정부와 업계의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다음달 말까지 56개 대기업이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지만 이런 노력이 실제 효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김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9월 정부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대책 발표 이후 처음으로 현대차그룹이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협약을 맺었습니다.
연구개발, 시설투자비 등으로 4천2백여억원을 지원합니다.
<녹취> 윤여철(현대자동차 부회장):"협력회사의 성장과 발전이 곧 우리 모두의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삼성그룹과 LG그룹, 롯데그룹 등 56개 대기업도 다음달 말까지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합니다.
더 많은 대기업의 참여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는 상반기중 15대 대기업 총수와 간담회를 추진합니다.
<녹취> 김동수(공정거래위원장):"공정거래 문화 확산 네트워크를 구성,운영하는 등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같은 정부와 업계의 대대적인 노력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문화가 오히려 갈수록 후퇴하고 있다는 판단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 2009년 하도급거래법 위반 혐의 업체 비율은 전년보다 4%포인트 증가해 절반에 가까웠습니다.
동반성장을 위한 정부와 대기업의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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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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