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경남 통영이 낳은 세계적 작곡가 故 윤이상 선생을 기리는 국제음악제가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습니다.
공식 공연 못지않게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프린지 공연' 현장에 진정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지난 1947년 에든버러 축제의 비 초청 예술가들이 공연장 주변에서 자생적으로 시작한 '프린지 공연'.
이제 에든버러 축제에서 가장 사랑받는 행사로 성장했습니다.
통영 국제음악제에서도 '프린지 공연'은 단연 인기입니다.
바로크 시대의 선율을 느낄 수 있는 피아노의 전신, 쳄발로와 현악 앙상블에서 결혼식을 주제로 한 갈라 형태의 익살스런 뮤지컬까지.
장르와 형식, 자격의 경계를 허물고 공연자와 관객이 자유롭게 즐깁니다.
평일 낮 공연에도 객석은 꽉 찼습니다.
<인터뷰> 박상은(관객) : "여긴 분위기가 자유롭고. 연주하시는 분들도 관객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것 같고."
지난 2002년 36개 팀으로 시작한 통영국제음악제의 프린지 공연은 10년 만에 160여 개 팀으로 늘었습니다.
<인터뷰> 김소곤(프린지 추진위원장) :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는 전국 최대규모로, 참가팀과 관객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질적 성장을 거듭해온 통영국제음악제가 프린지 공연을 통해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진정은입니다.
경남 통영이 낳은 세계적 작곡가 故 윤이상 선생을 기리는 국제음악제가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습니다.
공식 공연 못지않게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프린지 공연' 현장에 진정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지난 1947년 에든버러 축제의 비 초청 예술가들이 공연장 주변에서 자생적으로 시작한 '프린지 공연'.
이제 에든버러 축제에서 가장 사랑받는 행사로 성장했습니다.
통영 국제음악제에서도 '프린지 공연'은 단연 인기입니다.
바로크 시대의 선율을 느낄 수 있는 피아노의 전신, 쳄발로와 현악 앙상블에서 결혼식을 주제로 한 갈라 형태의 익살스런 뮤지컬까지.
장르와 형식, 자격의 경계를 허물고 공연자와 관객이 자유롭게 즐깁니다.
평일 낮 공연에도 객석은 꽉 찼습니다.
<인터뷰> 박상은(관객) : "여긴 분위기가 자유롭고. 연주하시는 분들도 관객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것 같고."
지난 2002년 36개 팀으로 시작한 통영국제음악제의 프린지 공연은 10년 만에 160여 개 팀으로 늘었습니다.
<인터뷰> 김소곤(프린지 추진위원장) :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는 전국 최대규모로, 참가팀과 관객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질적 성장을 거듭해온 통영국제음악제가 프린지 공연을 통해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진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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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국제음악제, ‘벽’을 허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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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30 07:57:52

<앵커 멘트>
경남 통영이 낳은 세계적 작곡가 故 윤이상 선생을 기리는 국제음악제가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습니다.
공식 공연 못지않게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프린지 공연' 현장에 진정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지난 1947년 에든버러 축제의 비 초청 예술가들이 공연장 주변에서 자생적으로 시작한 '프린지 공연'.
이제 에든버러 축제에서 가장 사랑받는 행사로 성장했습니다.
통영 국제음악제에서도 '프린지 공연'은 단연 인기입니다.
바로크 시대의 선율을 느낄 수 있는 피아노의 전신, 쳄발로와 현악 앙상블에서 결혼식을 주제로 한 갈라 형태의 익살스런 뮤지컬까지.
장르와 형식, 자격의 경계를 허물고 공연자와 관객이 자유롭게 즐깁니다.
평일 낮 공연에도 객석은 꽉 찼습니다.
<인터뷰> 박상은(관객) : "여긴 분위기가 자유롭고. 연주하시는 분들도 관객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것 같고."
지난 2002년 36개 팀으로 시작한 통영국제음악제의 프린지 공연은 10년 만에 160여 개 팀으로 늘었습니다.
<인터뷰> 김소곤(프린지 추진위원장) :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는 전국 최대규모로, 참가팀과 관객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질적 성장을 거듭해온 통영국제음악제가 프린지 공연을 통해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진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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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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