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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에 수입된 일본산 일부 식품에서도 방사능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하지만 기준치 이하인 것은 물론 불검출 수준으로 봐도 될만큼 극히 미미한 양입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에 수입된 일부 일본산 식품에서도 방사능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식약청이 지난 19일부터 최근까지 일본에서 수입된 농산물과 식품첨가물, 건강기능식품 등 2백5십여 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물질 여부를 조사한 결과, 14건에서 세슘과 요오드가 검출된 것입니다.
또, 740여 건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출량은 1킬로그램 당 0.08베크렐에서 0.6베크렐로 극히 미미했습니다.
세슘 기준치는 1킬로그램 당 370베크렐, 요오드 기준치는 300베크렐로 기준치에 크게 밑도는 양입니다.
방사능 물질이 나온 식품은 일본산 멜론과 과자, 빵을 비롯해 소스와 청국장, 청주, 사탕 등입니다.
식약청은 검출된 방사성 물질 양은 불검출 수준으로 봐도 될 만큼 미미한 양이어서 크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기준치를 넘지도 않은데다 검출된 양이 극히 미미해 식품은 그대로 유통된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다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검역을 강화하고 방사능 물질이 추가로 검출되는 대로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우리나라에 수입된 일본산 일부 식품에서도 방사능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하지만 기준치 이하인 것은 물론 불검출 수준으로 봐도 될만큼 극히 미미한 양입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에 수입된 일부 일본산 식품에서도 방사능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식약청이 지난 19일부터 최근까지 일본에서 수입된 농산물과 식품첨가물, 건강기능식품 등 2백5십여 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물질 여부를 조사한 결과, 14건에서 세슘과 요오드가 검출된 것입니다.
또, 740여 건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출량은 1킬로그램 당 0.08베크렐에서 0.6베크렐로 극히 미미했습니다.
세슘 기준치는 1킬로그램 당 370베크렐, 요오드 기준치는 300베크렐로 기준치에 크게 밑도는 양입니다.
방사능 물질이 나온 식품은 일본산 멜론과 과자, 빵을 비롯해 소스와 청국장, 청주, 사탕 등입니다.
식약청은 검출된 방사성 물질 양은 불검출 수준으로 봐도 될 만큼 미미한 양이어서 크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기준치를 넘지도 않은데다 검출된 양이 극히 미미해 식품은 그대로 유통된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다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검역을 강화하고 방사능 물질이 추가로 검출되는 대로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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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수입식품서 ‘방사능 물질’ 미량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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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30 13:01:09

<앵커 멘트>
우리나라에 수입된 일본산 일부 식품에서도 방사능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하지만 기준치 이하인 것은 물론 불검출 수준으로 봐도 될만큼 극히 미미한 양입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에 수입된 일부 일본산 식품에서도 방사능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식약청이 지난 19일부터 최근까지 일본에서 수입된 농산물과 식품첨가물, 건강기능식품 등 2백5십여 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물질 여부를 조사한 결과, 14건에서 세슘과 요오드가 검출된 것입니다.
또, 740여 건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출량은 1킬로그램 당 0.08베크렐에서 0.6베크렐로 극히 미미했습니다.
세슘 기준치는 1킬로그램 당 370베크렐, 요오드 기준치는 300베크렐로 기준치에 크게 밑도는 양입니다.
방사능 물질이 나온 식품은 일본산 멜론과 과자, 빵을 비롯해 소스와 청국장, 청주, 사탕 등입니다.
식약청은 검출된 방사성 물질 양은 불검출 수준으로 봐도 될 만큼 미미한 양이어서 크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기준치를 넘지도 않은데다 검출된 양이 극히 미미해 식품은 그대로 유통된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다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검역을 강화하고 방사능 물질이 추가로 검출되는 대로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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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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