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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엔 경남 밀양 유치를 지지했던 대구와 경북지역 주민들의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종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동남권 신공항 건설이 결국 무산되자 대구와 경북,경남 등 4개 시도는 모든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김범일(대구시장) :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 결정에 강력항의..."
시민단체도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렸다며 반발했습니다.
<인터뷰> 강주열(밀양신공항 시도민 추진위) : "정부와 대통령 믿었는데,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 강력히 투쟁하겠다"
평가를 시작하기도 전에 백지화설이 흘러나오는 등 평가결과도 신뢰할 수 없다는 지적도 이어졌습니다.
대구와 경북 등 4개 시도는 민자유치 등을 통해서라도 신공항을 재추진할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경상남도도 이번 결과에 대해 정부가 모든 책임을 져야 하며 지역간 갈등과 반목에 대한 치유책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이번엔 경남 밀양 유치를 지지했던 대구와 경북지역 주민들의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종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동남권 신공항 건설이 결국 무산되자 대구와 경북,경남 등 4개 시도는 모든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김범일(대구시장) :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 결정에 강력항의..."
시민단체도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렸다며 반발했습니다.
<인터뷰> 강주열(밀양신공항 시도민 추진위) : "정부와 대통령 믿었는데,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 강력히 투쟁하겠다"
평가를 시작하기도 전에 백지화설이 흘러나오는 등 평가결과도 신뢰할 수 없다는 지적도 이어졌습니다.
대구와 경북 등 4개 시도는 민자유치 등을 통해서라도 신공항을 재추진할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경상남도도 이번 결과에 대해 정부가 모든 책임을 져야 하며 지역간 갈등과 반목에 대한 치유책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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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공항 백지화…대구·경북 등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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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30 22:09:17

<앵커 멘트>
이번엔 경남 밀양 유치를 지지했던 대구와 경북지역 주민들의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종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동남권 신공항 건설이 결국 무산되자 대구와 경북,경남 등 4개 시도는 모든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김범일(대구시장) :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 결정에 강력항의..."
시민단체도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렸다며 반발했습니다.
<인터뷰> 강주열(밀양신공항 시도민 추진위) : "정부와 대통령 믿었는데,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 강력히 투쟁하겠다"
평가를 시작하기도 전에 백지화설이 흘러나오는 등 평가결과도 신뢰할 수 없다는 지적도 이어졌습니다.
대구와 경북 등 4개 시도는 민자유치 등을 통해서라도 신공항을 재추진할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경상남도도 이번 결과에 대해 정부가 모든 책임을 져야 하며 지역간 갈등과 반목에 대한 치유책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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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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