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 주변 엑스포 특수

입력 2001.08.1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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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세계도자기엑스포에 예상을 뛰어넘는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행사장 주변의 공방과 음식점들이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박재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개막 나흘 만에 도자기엑스포 관람객이 50만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관람객들의 호응이 이어지면서 주변 도예공방에도 손님들의 반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 4만원대 이하의 중저가 생활 도자기가 단연 인기입니다.
⊙박종철(도예가): 이제는 생활자기 부분에서 일반인들 모두가 사고 실제 생활에서 쓸 수 있고 이런 추세로 흐르고 있습니다.
⊙기자: 주변 전통식당에도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빈 자리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맛깔스러운 음식을 도자기에 담아 식성을 돋웁니다.
⊙고미정(음식점 주인): 많이들 오세요.
식기도 전부 도자기를 사용하다 보니까 외국인들 좋아하시고 많이, 한 50% 는 것 같아요.
⊙기자: 숙박업소들도 도자기 고장답게 실내를 장식해 엑스포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한상용(호텔 총지배인): 반응이 아주 좋고 평소보다 한 3, 40% 이상의 호텔 이용하시는 관광객들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기자: 조직위원회측은 이번 엑스포 기간에 모두 4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아 경제적 파급효과만도 1조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세계도자기엑스포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경제적 파급효과도 높이는 문화관광축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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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장 주변 엑스포 특수
    • 입력 2001-08-1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요즘 세계도자기엑스포에 예상을 뛰어넘는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행사장 주변의 공방과 음식점들이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박재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개막 나흘 만에 도자기엑스포 관람객이 50만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관람객들의 호응이 이어지면서 주변 도예공방에도 손님들의 반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 4만원대 이하의 중저가 생활 도자기가 단연 인기입니다. ⊙박종철(도예가): 이제는 생활자기 부분에서 일반인들 모두가 사고 실제 생활에서 쓸 수 있고 이런 추세로 흐르고 있습니다. ⊙기자: 주변 전통식당에도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빈 자리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맛깔스러운 음식을 도자기에 담아 식성을 돋웁니다. ⊙고미정(음식점 주인): 많이들 오세요. 식기도 전부 도자기를 사용하다 보니까 외국인들 좋아하시고 많이, 한 50% 는 것 같아요. ⊙기자: 숙박업소들도 도자기 고장답게 실내를 장식해 엑스포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한상용(호텔 총지배인): 반응이 아주 좋고 평소보다 한 3, 40% 이상의 호텔 이용하시는 관광객들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기자: 조직위원회측은 이번 엑스포 기간에 모두 4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아 경제적 파급효과만도 1조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세계도자기엑스포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경제적 파급효과도 높이는 문화관광축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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