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평양축전 참가 불허

입력 2001.08.13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정부는 북한 평양에서 열릴 예정인 8.15 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 신청을 낸 남측 대표단의 방북을 최종 불허했습니다.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일부 언론이 제기한 당정 개편설과 관련해 김대중 대통령이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부분을 판단할 것이지만 현재로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오늘 김우중 대우그룹 전 회장이 영국 내 비밀 금융조직인 BFC에서 자녀의 유학 자금이나 농장 관리비, 공과금 등의 명목으로 정기적으로 자금을 인출했다는 법정 진술이 나와 사실 확인 작업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통신 노동조합은 오늘 조선일보가 그 동안 노동자들의 정당한 생존권 투쟁을 왜곡하고 탈세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르고서도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조선일보 구독 중단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단신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8.15 평양축전 참가 불허
    • 입력 2001-08-1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정부는 북한 평양에서 열릴 예정인 8.15 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 신청을 낸 남측 대표단의 방북을 최종 불허했습니다.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일부 언론이 제기한 당정 개편설과 관련해 김대중 대통령이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부분을 판단할 것이지만 현재로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오늘 김우중 대우그룹 전 회장이 영국 내 비밀 금융조직인 BFC에서 자녀의 유학 자금이나 농장 관리비, 공과금 등의 명목으로 정기적으로 자금을 인출했다는 법정 진술이 나와 사실 확인 작업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통신 노동조합은 오늘 조선일보가 그 동안 노동자들의 정당한 생존권 투쟁을 왜곡하고 탈세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르고서도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조선일보 구독 중단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단신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