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반값 아파트’ 없앤다
입력 2011.04.06 (07:08)
수정 2011.04.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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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남 세곡지구처럼 당첨되면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이 나는 보금자리 주택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지나친 시세차익이 나는 보금자리 주택이 여러 부작용이 있다는 판단에섭니다.
김원장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월 본청약에 들어간 강남 세곡 지구입니다.
청약 경쟁률이 17:1을 넘었습니다.
방 3개, 전용 85제곱미터 형의 분양가가 4억 원 정도로 주변시세의 절반에도 못 미치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하지만 앞으로 이 같은 이른바 반값 아파트는 공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새로 발의된 개정안에 따라 앞으로 보금자리 주택의 분양가를 주변 시세의 80% 수준 정도로 올린다는 방침입니다.
너무 소수의 당첨자에게 시세 차익이 돌아가고, 특히 무주택자들이 반값 아파트만 기다리면서 민간 건설사의 아파트 공급이 위축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3차 보금자리 지구 일부와 4차 지구부터는 분양가가 주변 시세에 80%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입니다.
3차 보금자리 주택은 광명 시흥지구와 성남 고등지구의 청약이 남아있고, 4차 보금자리주택은 하남 감북지역과 서울 양원지구가 지정된 상태입니다.
KBS 뉴스 김원장입니다.
강남 세곡지구처럼 당첨되면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이 나는 보금자리 주택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지나친 시세차익이 나는 보금자리 주택이 여러 부작용이 있다는 판단에섭니다.
김원장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월 본청약에 들어간 강남 세곡 지구입니다.
청약 경쟁률이 17:1을 넘었습니다.
방 3개, 전용 85제곱미터 형의 분양가가 4억 원 정도로 주변시세의 절반에도 못 미치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하지만 앞으로 이 같은 이른바 반값 아파트는 공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새로 발의된 개정안에 따라 앞으로 보금자리 주택의 분양가를 주변 시세의 80% 수준 정도로 올린다는 방침입니다.
너무 소수의 당첨자에게 시세 차익이 돌아가고, 특히 무주택자들이 반값 아파트만 기다리면서 민간 건설사의 아파트 공급이 위축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3차 보금자리 지구 일부와 4차 지구부터는 분양가가 주변 시세에 80%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입니다.
3차 보금자리 주택은 광명 시흥지구와 성남 고등지구의 청약이 남아있고, 4차 보금자리주택은 하남 감북지역과 서울 양원지구가 지정된 상태입니다.
KBS 뉴스 김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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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금자리 ‘반값 아파트’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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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06 07:08:25
- 수정2011-04-06 14:56:45
<앵커 멘트>
강남 세곡지구처럼 당첨되면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이 나는 보금자리 주택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지나친 시세차익이 나는 보금자리 주택이 여러 부작용이 있다는 판단에섭니다.
김원장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월 본청약에 들어간 강남 세곡 지구입니다.
청약 경쟁률이 17:1을 넘었습니다.
방 3개, 전용 85제곱미터 형의 분양가가 4억 원 정도로 주변시세의 절반에도 못 미치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하지만 앞으로 이 같은 이른바 반값 아파트는 공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새로 발의된 개정안에 따라 앞으로 보금자리 주택의 분양가를 주변 시세의 80% 수준 정도로 올린다는 방침입니다.
너무 소수의 당첨자에게 시세 차익이 돌아가고, 특히 무주택자들이 반값 아파트만 기다리면서 민간 건설사의 아파트 공급이 위축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3차 보금자리 지구 일부와 4차 지구부터는 분양가가 주변 시세에 80%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입니다.
3차 보금자리 주택은 광명 시흥지구와 성남 고등지구의 청약이 남아있고, 4차 보금자리주택은 하남 감북지역과 서울 양원지구가 지정된 상태입니다.
KBS 뉴스 김원장입니다.
강남 세곡지구처럼 당첨되면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이 나는 보금자리 주택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지나친 시세차익이 나는 보금자리 주택이 여러 부작용이 있다는 판단에섭니다.
김원장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월 본청약에 들어간 강남 세곡 지구입니다.
청약 경쟁률이 17:1을 넘었습니다.
방 3개, 전용 85제곱미터 형의 분양가가 4억 원 정도로 주변시세의 절반에도 못 미치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하지만 앞으로 이 같은 이른바 반값 아파트는 공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새로 발의된 개정안에 따라 앞으로 보금자리 주택의 분양가를 주변 시세의 80% 수준 정도로 올린다는 방침입니다.
너무 소수의 당첨자에게 시세 차익이 돌아가고, 특히 무주택자들이 반값 아파트만 기다리면서 민간 건설사의 아파트 공급이 위축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3차 보금자리 지구 일부와 4차 지구부터는 분양가가 주변 시세에 80%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입니다.
3차 보금자리 주택은 광명 시흥지구와 성남 고등지구의 청약이 남아있고, 4차 보금자리주택은 하남 감북지역과 서울 양원지구가 지정된 상태입니다.
KBS 뉴스 김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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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장 기자 kim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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