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여제’ 안네 소피 무터, 35주년 기념 공연

입력 2011.04.0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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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바이올린의 '여제'라 불리는 안네 소피 무터가 데뷔 35주년을 맞아 기념 공연을 펼칩니다.

영화 '투캅스'에서 형사 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 박중훈이 새 영화에서 또다시 형사역을 맡았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최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바이올린 여제' 안네 소피 무터가 데뷔 35주년을 맞아 다음달 3일 내한공연을 펼칩니다.

22년 동안 호흡을 맞춘 램버트 오르키스의 피아노 연주로 드뷔시의 소나타 G 단조 등 다채로운 바이올린 곡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기 걸그룹 미쓰에이와 피겨 여왕 김연아가 만납니다.

미쓰에이는 김연아 아이스쇼에 초청가수로 선정돼 화려하고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게 됐습니다.

이번 김연아 아이스쇼는 '피겨는 락이다'를 주제로 다음달 세 차례 펼쳐집니다.

여성그룹 티아라의 은정이 사극 연기에 도전합니다.

은정은 KBS 1 텔레비전 대하사극 '근초고왕'에서 진씨 가의 양대 수장인 대장군 진고도의 딸 '진 아이'역을 맡습니다.

아역 배우 출신인 '은정'은 그동안 가수 활동과 연기를 병행해왔습니다.

영화 투캅스에서 형사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 박중훈씨,

배우 박중훈씨가 새 영화 '체포왕'에서도 강력팀장을 맡아 형사 연기를 선보입니다.

형사들끼리 '올해의 체포왕' 타이틀을 놓고 실적 경쟁을 벌이는 이야기로 박중훈씨는 17년 전 '투캅스' 1편부터 시작해 이번이 여섯 번째 형사역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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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올린 여제’ 안네 소피 무터, 35주년 기념 공연
    • 입력 2011-04-06 0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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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바이올린의 '여제'라 불리는 안네 소피 무터가 데뷔 35주년을 맞아 기념 공연을 펼칩니다. 영화 '투캅스'에서 형사 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 박중훈이 새 영화에서 또다시 형사역을 맡았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최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바이올린 여제' 안네 소피 무터가 데뷔 35주년을 맞아 다음달 3일 내한공연을 펼칩니다. 22년 동안 호흡을 맞춘 램버트 오르키스의 피아노 연주로 드뷔시의 소나타 G 단조 등 다채로운 바이올린 곡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기 걸그룹 미쓰에이와 피겨 여왕 김연아가 만납니다. 미쓰에이는 김연아 아이스쇼에 초청가수로 선정돼 화려하고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게 됐습니다. 이번 김연아 아이스쇼는 '피겨는 락이다'를 주제로 다음달 세 차례 펼쳐집니다. 여성그룹 티아라의 은정이 사극 연기에 도전합니다. 은정은 KBS 1 텔레비전 대하사극 '근초고왕'에서 진씨 가의 양대 수장인 대장군 진고도의 딸 '진 아이'역을 맡습니다. 아역 배우 출신인 '은정'은 그동안 가수 활동과 연기를 병행해왔습니다. 영화 투캅스에서 형사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 박중훈씨, 배우 박중훈씨가 새 영화 '체포왕'에서도 강력팀장을 맡아 형사 연기를 선보입니다. 형사들끼리 '올해의 체포왕' 타이틀을 놓고 실적 경쟁을 벌이는 이야기로 박중훈씨는 17년 전 '투캅스' 1편부터 시작해 이번이 여섯 번째 형사역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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