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승부처’ 분당을, 지지층 공략 본격화
입력 2011.04.06 (07:55)
수정 2011.04.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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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재보선의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경기도 성남 분당 을구의 국회의원 선거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여야 후보로 확정된 전현직 당 대표들은 표심 공략에 앞다퉈 나서고 있습니다.
송창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표적인 중산층 도시로 알려진 경기도 성남시 분당.
여야 전현직 당대표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이번 재보선 최대 승부처로 떠 올랐습니다.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는 후보로 확정되고 이튿날 바로 노인복지관을 찾았습니다.
낙하산 후보가 아니라 15년 분당 주민이라는 사실을 내세우며 지역 일꾼론을 부각시켰습니다.
<인터뷰>강재섭(한나라당 분당을 후보) : "결국은 이 지역구에 인연을 가지고 있고, 연고가 있는, 그러면서도 자긍심을 살릴 수 있는 후보를 원하십니다."
당의 대규모 지원은 사절하고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선거 운동을 벌인다는 계획입니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2.30대 젊은층이 많은 쇼핑몰을 찾았습니다.
사회변화는 중산층이 선도하는 것이라며 미래 비전을 부각시키는데 주력했습니다.
<인터뷰>손학규(민주당 분당을 후보) : "이 곳 분당에서 대한민국 변화의 길을 찾겠습니다. 우리 함께 잘 사는 세상, 분당에서부터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역시 낮은 자세로 사실상 나홀로 선거 운동을 이어가며 지역 민심에 호소한다는 계획입니다.
여야 모두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가 예고된 가운데 투표율이 주요 변수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이번 재보선의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경기도 성남 분당 을구의 국회의원 선거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여야 후보로 확정된 전현직 당 대표들은 표심 공략에 앞다퉈 나서고 있습니다.
송창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표적인 중산층 도시로 알려진 경기도 성남시 분당.
여야 전현직 당대표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이번 재보선 최대 승부처로 떠 올랐습니다.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는 후보로 확정되고 이튿날 바로 노인복지관을 찾았습니다.
낙하산 후보가 아니라 15년 분당 주민이라는 사실을 내세우며 지역 일꾼론을 부각시켰습니다.
<인터뷰>강재섭(한나라당 분당을 후보) : "결국은 이 지역구에 인연을 가지고 있고, 연고가 있는, 그러면서도 자긍심을 살릴 수 있는 후보를 원하십니다."
당의 대규모 지원은 사절하고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선거 운동을 벌인다는 계획입니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2.30대 젊은층이 많은 쇼핑몰을 찾았습니다.
사회변화는 중산층이 선도하는 것이라며 미래 비전을 부각시키는데 주력했습니다.
<인터뷰>손학규(민주당 분당을 후보) : "이 곳 분당에서 대한민국 변화의 길을 찾겠습니다. 우리 함께 잘 사는 세상, 분당에서부터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역시 낮은 자세로 사실상 나홀로 선거 운동을 이어가며 지역 민심에 호소한다는 계획입니다.
여야 모두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가 예고된 가운데 투표율이 주요 변수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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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승부처’ 분당을, 지지층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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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06 07:55:06
- 수정2011-04-06 15:38:27
<앵커 멘트>
이번 재보선의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경기도 성남 분당 을구의 국회의원 선거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여야 후보로 확정된 전현직 당 대표들은 표심 공략에 앞다퉈 나서고 있습니다.
송창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표적인 중산층 도시로 알려진 경기도 성남시 분당.
여야 전현직 당대표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이번 재보선 최대 승부처로 떠 올랐습니다.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는 후보로 확정되고 이튿날 바로 노인복지관을 찾았습니다.
낙하산 후보가 아니라 15년 분당 주민이라는 사실을 내세우며 지역 일꾼론을 부각시켰습니다.
<인터뷰>강재섭(한나라당 분당을 후보) : "결국은 이 지역구에 인연을 가지고 있고, 연고가 있는, 그러면서도 자긍심을 살릴 수 있는 후보를 원하십니다."
당의 대규모 지원은 사절하고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선거 운동을 벌인다는 계획입니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2.30대 젊은층이 많은 쇼핑몰을 찾았습니다.
사회변화는 중산층이 선도하는 것이라며 미래 비전을 부각시키는데 주력했습니다.
<인터뷰>손학규(민주당 분당을 후보) : "이 곳 분당에서 대한민국 변화의 길을 찾겠습니다. 우리 함께 잘 사는 세상, 분당에서부터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역시 낮은 자세로 사실상 나홀로 선거 운동을 이어가며 지역 민심에 호소한다는 계획입니다.
여야 모두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가 예고된 가운데 투표율이 주요 변수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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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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