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부터 국회에서는 대정부 질문이 시작됐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국책사업을 둘러싼 혼선과 물가 인상을 잡을 대책의 부재를 질타했습니다.
정부는 유류세를 인하할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야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유류세 인하 등 서민 경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신학용(의원) : "택시기사가 운전할수록 손해라고 울상을 짓고 있다."
<녹취> 신성범(의원) : "기름값 절반이 세금인데 유류세 어떻게 할거냐?"
<녹취> 김황식(총리) : "에너지 전략에 미치는 영향 등 생각해 유류세 인하 부분도 적극 검토하겠다."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등 국책 사업 문제와 관련해서도 여야 없이 문책론을 제기했습니다.
<녹취> 박민식(의원) : "국민 가슴에 상처 주고 혼란 야기 시킨 그 이상 더 잘못된 게 어딨나?"
<녹취> 조배숙(의원) : "총리도 책임지고 사퇴의사 표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녹취> 변웅전(의원) : "무능정권 나라살림 결단 내지 말고 100년 대계 위해서 내각 총사퇴를 촉구한다."
<녹취> 김황식(총리) : "공식으로 해임을 건의할 사안은 아니라고 본다."
일본 지진 해일을 계기로 한일 양국 공영방송의 재난방송 예산 문제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녹취> 진성호(의원) : "일본은 NHK가 2896억 원, KBS가 5억 원입니다."
<녹취> 김황식(총리) : "재난 방송의 중요성을 인식한 만큼 기술적인, 예산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는 비교섭단체 대표 발언에서 과학벨트를 충청권에 설치하겠다는 공약을 지키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오늘부터 국회에서는 대정부 질문이 시작됐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국책사업을 둘러싼 혼선과 물가 인상을 잡을 대책의 부재를 질타했습니다.
정부는 유류세를 인하할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야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유류세 인하 등 서민 경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신학용(의원) : "택시기사가 운전할수록 손해라고 울상을 짓고 있다."
<녹취> 신성범(의원) : "기름값 절반이 세금인데 유류세 어떻게 할거냐?"
<녹취> 김황식(총리) : "에너지 전략에 미치는 영향 등 생각해 유류세 인하 부분도 적극 검토하겠다."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등 국책 사업 문제와 관련해서도 여야 없이 문책론을 제기했습니다.
<녹취> 박민식(의원) : "국민 가슴에 상처 주고 혼란 야기 시킨 그 이상 더 잘못된 게 어딨나?"
<녹취> 조배숙(의원) : "총리도 책임지고 사퇴의사 표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녹취> 변웅전(의원) : "무능정권 나라살림 결단 내지 말고 100년 대계 위해서 내각 총사퇴를 촉구한다."
<녹취> 김황식(총리) : "공식으로 해임을 건의할 사안은 아니라고 본다."
일본 지진 해일을 계기로 한일 양국 공영방송의 재난방송 예산 문제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녹취> 진성호(의원) : "일본은 NHK가 2896억 원, KBS가 5억 원입니다."
<녹취> 김황식(총리) : "재난 방송의 중요성을 인식한 만큼 기술적인, 예산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는 비교섭단체 대표 발언에서 과학벨트를 충청권에 설치하겠다는 공약을 지키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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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정부질문, 물가·국책사업 문제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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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06 22:06:02
<앵커 멘트>
오늘부터 국회에서는 대정부 질문이 시작됐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국책사업을 둘러싼 혼선과 물가 인상을 잡을 대책의 부재를 질타했습니다.
정부는 유류세를 인하할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야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유류세 인하 등 서민 경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신학용(의원) : "택시기사가 운전할수록 손해라고 울상을 짓고 있다."
<녹취> 신성범(의원) : "기름값 절반이 세금인데 유류세 어떻게 할거냐?"
<녹취> 김황식(총리) : "에너지 전략에 미치는 영향 등 생각해 유류세 인하 부분도 적극 검토하겠다."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등 국책 사업 문제와 관련해서도 여야 없이 문책론을 제기했습니다.
<녹취> 박민식(의원) : "국민 가슴에 상처 주고 혼란 야기 시킨 그 이상 더 잘못된 게 어딨나?"
<녹취> 조배숙(의원) : "총리도 책임지고 사퇴의사 표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녹취> 변웅전(의원) : "무능정권 나라살림 결단 내지 말고 100년 대계 위해서 내각 총사퇴를 촉구한다."
<녹취> 김황식(총리) : "공식으로 해임을 건의할 사안은 아니라고 본다."
일본 지진 해일을 계기로 한일 양국 공영방송의 재난방송 예산 문제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녹취> 진성호(의원) : "일본은 NHK가 2896억 원, KBS가 5억 원입니다."
<녹취> 김황식(총리) : "재난 방송의 중요성을 인식한 만큼 기술적인, 예산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는 비교섭단체 대표 발언에서 과학벨트를 충청권에 설치하겠다는 공약을 지키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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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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