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최현, MLB 생애 첫 홈런포

입력 2011.04.06 (22: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한국계 미국 프로야구 선수인 최현이 시즌 첫 타석에서 메이저리그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LA 에인절스의 8번타자로 나선 한국계 선수 최현이 시즌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최현의 첫 번째 홈런이기도 합니다.

최현은 홈런왕 행크 아론의 이름을 따 행크 콩거라는 미국 이름으로 뛰고 있습니다.

최현은 포수로도 맹활약을 펼쳐 팀 승리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자유형 400미터의 우승자는 박태환이었습니다.

당시 2위를 차지했던 중국의 수영 스타 쑨양이 최근 중국 국내대회에서 박태환의 개인 최고기록을 0.05초 추월했습니다.

쑨 양의 기록경신은 오는 7월 상하이 세계선수권에서 맞대결을 앞두고 박태환을 긴장하게 하고 있습니다.

미국 프로농구에서 뉴욕 닉스의 토니 더글라스와 아마레 스타우드마이어의 멋진 콤비 플레이가 이어집니다.

멋진 패스를 더 멋진 슛으로 마무리합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계 최현, MLB 생애 첫 홈런포
    • 입력 2011-04-06 22:07:37
    뉴스 9
<앵커 멘트> 한국계 미국 프로야구 선수인 최현이 시즌 첫 타석에서 메이저리그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LA 에인절스의 8번타자로 나선 한국계 선수 최현이 시즌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최현의 첫 번째 홈런이기도 합니다. 최현은 홈런왕 행크 아론의 이름을 따 행크 콩거라는 미국 이름으로 뛰고 있습니다. 최현은 포수로도 맹활약을 펼쳐 팀 승리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자유형 400미터의 우승자는 박태환이었습니다. 당시 2위를 차지했던 중국의 수영 스타 쑨양이 최근 중국 국내대회에서 박태환의 개인 최고기록을 0.05초 추월했습니다. 쑨 양의 기록경신은 오는 7월 상하이 세계선수권에서 맞대결을 앞두고 박태환을 긴장하게 하고 있습니다. 미국 프로농구에서 뉴욕 닉스의 토니 더글라스와 아마레 스타우드마이어의 멋진 콤비 플레이가 이어집니다. 멋진 패스를 더 멋진 슛으로 마무리합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