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생식된 자연식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녹즙 드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그런데 이런 녹즙도 체질에 맞지 않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한승복 기자입니다.
⊙기자: 야채나과일의 즙을 내면 그냥 먹을 때보다 영양소 흡수율이 더 높아집니다.
녹즙은 또 면역력을 길러줄 뿐 아니라 위염과 변비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가정은 물론 직장에서도 녹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김송희(회사원): 평소에야채를 먹을 기회가 별로 없어서 먹기 시작했는데 아침에 한 잔 먹으면 든든한 것 같아요.
⊙기자: 그러나 녹즙도 자칫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간이 나쁜 사람이 녹즙을 과용하면 오히려 녹즙의 독소가 간에 부담을 줘서 간기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또 야채에는 칼륨 성분이 많기 때문에 신부전증 환자가 무턱대고 마실 경우 부정맥이나 경련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권승로(자생 한방병원 한의사): 모든 야채나 과일은 타고난 성질이 있기 때문에 증상이나 체질에 맞지 않게 먹게 되면 설사를 한다든지 소화불량 등의 어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기자: 일반적으로 태양인은 솔잎이나 포도, 소양인은 미나리나 오이, 알로에 등이 맞고 태음인은 칡이나 마, 당근, 또 소음인은 쑥이나 사과 등이 좋습니다.
녹즙은 하루 500CC 정도가 가장 적당하고 즙을 낸 지 24시간 안에 마셔야 비타민과 미네랄을 최대한 흡수할 수 있습니다.
KBS뉴스 한승복입니다.
그런데 이런 녹즙도 체질에 맞지 않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한승복 기자입니다.
⊙기자: 야채나과일의 즙을 내면 그냥 먹을 때보다 영양소 흡수율이 더 높아집니다.
녹즙은 또 면역력을 길러줄 뿐 아니라 위염과 변비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가정은 물론 직장에서도 녹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김송희(회사원): 평소에야채를 먹을 기회가 별로 없어서 먹기 시작했는데 아침에 한 잔 먹으면 든든한 것 같아요.
⊙기자: 그러나 녹즙도 자칫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간이 나쁜 사람이 녹즙을 과용하면 오히려 녹즙의 독소가 간에 부담을 줘서 간기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또 야채에는 칼륨 성분이 많기 때문에 신부전증 환자가 무턱대고 마실 경우 부정맥이나 경련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권승로(자생 한방병원 한의사): 모든 야채나 과일은 타고난 성질이 있기 때문에 증상이나 체질에 맞지 않게 먹게 되면 설사를 한다든지 소화불량 등의 어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기자: 일반적으로 태양인은 솔잎이나 포도, 소양인은 미나리나 오이, 알로에 등이 맞고 태음인은 칡이나 마, 당근, 또 소음인은 쑥이나 사과 등이 좋습니다.
녹즙은 하루 500CC 정도가 가장 적당하고 즙을 낸 지 24시간 안에 마셔야 비타민과 미네랄을 최대한 흡수할 수 있습니다.
KBS뉴스 한승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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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즙 조심해서 마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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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8-14 20:00:00
⊙앵커: 생식된 자연식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녹즙 드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그런데 이런 녹즙도 체질에 맞지 않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한승복 기자입니다.
⊙기자: 야채나과일의 즙을 내면 그냥 먹을 때보다 영양소 흡수율이 더 높아집니다.
녹즙은 또 면역력을 길러줄 뿐 아니라 위염과 변비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가정은 물론 직장에서도 녹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김송희(회사원): 평소에야채를 먹을 기회가 별로 없어서 먹기 시작했는데 아침에 한 잔 먹으면 든든한 것 같아요.
⊙기자: 그러나 녹즙도 자칫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간이 나쁜 사람이 녹즙을 과용하면 오히려 녹즙의 독소가 간에 부담을 줘서 간기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또 야채에는 칼륨 성분이 많기 때문에 신부전증 환자가 무턱대고 마실 경우 부정맥이나 경련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권승로(자생 한방병원 한의사): 모든 야채나 과일은 타고난 성질이 있기 때문에 증상이나 체질에 맞지 않게 먹게 되면 설사를 한다든지 소화불량 등의 어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기자: 일반적으로 태양인은 솔잎이나 포도, 소양인은 미나리나 오이, 알로에 등이 맞고 태음인은 칡이나 마, 당근, 또 소음인은 쑥이나 사과 등이 좋습니다.
녹즙은 하루 500CC 정도가 가장 적당하고 즙을 낸 지 24시간 안에 마셔야 비타민과 미네랄을 최대한 흡수할 수 있습니다.
KBS뉴스 한승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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