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가빈 또 폭발 ‘1승 남았다!’

입력 2011.04.0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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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도 삼성화재가 가빈의 압도적인 활약으로 대한항공에 3연승을 거두며 우승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빈을 막기 위해 대한항공은 모든 방법을 동원했습니다.



한꺼번에 3명이 블로킹을 시도했지만 이마저 뚫었습니다.



2세트에서 또 한 번 역대 최다 타이기록인 17점을 쏟아부은 가빈.



가빈이 서브를 시도할 때마다 삼성화재 홈팬들은 ’가빈’을 외쳤고, 가빈은 팬들의 기대를 100퍼센트 충족시켰습니다.



삼성화재는 가빈의 맹활약에 고비마다 터진 고희진의 가로막기에 힘입어 대한항공을 3대 1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가빈(삼성화재) : "다소 피곤했지만 계속 이겨서 기분 좋습니다.모두가 잘했습니다."



대한항공은 가빈을 막기 위해 김학민 대신 신영수를 선발 투입해 1세트를 따냈지만 1차전처럼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플레이오프부터 6연승을 달린 삼성화재는 이제 통산 5번째 우승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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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화재, 가빈 또 폭발 ‘1승 남았다!’
    • 입력 2011-04-07 22:03:27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배구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도 삼성화재가 가빈의 압도적인 활약으로 대한항공에 3연승을 거두며 우승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빈을 막기 위해 대한항공은 모든 방법을 동원했습니다.

한꺼번에 3명이 블로킹을 시도했지만 이마저 뚫었습니다.

2세트에서 또 한 번 역대 최다 타이기록인 17점을 쏟아부은 가빈.

가빈이 서브를 시도할 때마다 삼성화재 홈팬들은 ’가빈’을 외쳤고, 가빈은 팬들의 기대를 100퍼센트 충족시켰습니다.

삼성화재는 가빈의 맹활약에 고비마다 터진 고희진의 가로막기에 힘입어 대한항공을 3대 1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가빈(삼성화재) : "다소 피곤했지만 계속 이겨서 기분 좋습니다.모두가 잘했습니다."

대한항공은 가빈을 막기 위해 김학민 대신 신영수를 선발 투입해 1세트를 따냈지만 1차전처럼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플레이오프부터 6연승을 달린 삼성화재는 이제 통산 5번째 우승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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