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타의 식성! “이슬만 먹나요?”

입력 2011.04.14 (08:58) 수정 2011.04.1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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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만 먹고 살 것 같은 브라운관 속 스타들~

하지만 알고보면 메뚜기는 기본! 뱀탕을 즐기기도 하는 독특한 식성을 자랑한다는데요.

독특한 식성의 스타들을 연예수첩에서 정리해봤습니다.

<리포트>

깜찍발랄한 매력의 문근영 씨~ 뭐든 잘 먹는 소탈한 식성이라는데요~

근영 씨의 소탈한 식성, 어릴적부터 남달랐습니다.

<녹취> 문근영 (연기자) : "어렸을 때 어찌어찌하다가 태국에 여행을 간 적이 있어요 초등학교 1학년 때였는데 뱀을 먹으라고 뱀탕이랑 뭐 그런 걸 가져오는 거예요 처음에는 '으~ 이걸 어떻게 먹어?' 그랬어요."

어린 나이의 근영 씨를 혹하게 만든 가이드의 한마디!

<녹취> 문근영 (연기자) : "그런데 거기 가이드분이 이걸 먹으면 그렇게 예뻐진대요 피부도 좋아지고 예뻐진다는 거예요 '예뻐진다는데 먹어야지' 하고 뱀탕을... 국물이에요 사골처럼... 한 그릇을 쭉 들이켰어요."

아름다워지기 위해 뱀탕을 원샷한 문근영 씨

<녹취> 문근영 (연기자) : "그리고 그걸 먹고 3시간 동안 물을 마시면 안 된다고 그랬어요 물을 마시지 말라고 그랬잖아요 마실 수밖에 없어요 속이 계속 부글부글 끓어요 3시간으로도 효력이 안 나올 거 같아서 6시간을 꾹 참고"

독특한 식성과 놀라운 인내력! 근영 씨 미모의 비결이었네요~

뱀보다는 조금 친숙한 곤충에 도전한 독특한 식성의 스타~

이슬만 먹을 것 같은 카라멤버 중에 숨어있습니다!

<녹취> 노주현 (연기자) : "너희들을 위해서 아주 특식을 준비했다."

청춘불패 멤버 사랑이 지극한 노주현 씨가 준비한 특별한 보양식!

바로 메뚜기 튀김!

메뚜기 튀김을 본 멤버들, 역시나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요.

<녹취> 구하라 (가수/카라) : "촌장님 저 먹어볼래요."

과감한 식탐의 주인공! 구하라 씨~

과감하게 메뚜기 튀김을 집어들었는데요.

마치 한편의 CF처럼 우아하게 메뚜기 튀김을 시식하는 하라 씨~

메뚜기 튀김 맛 어떤가요?

<녹취> 구하라 (가수/카라) : "간장에 멸치 조린맛"

조금 더 과감한 곤충을 즐긴 스타도 있습니다.

연예계 대표 식탐 걸, 김신영 씨 그녀의 독특한 식성에는 나름의 사연이 있는데요.

<녹취> 김신영 (개그맨) : "파브르 곤충기를 곤충을 사랑하는 건데 나는 그걸 이해를 잘 못해서 곤충을 먹는 사람이 위인전에 나오는 구나... 생각해서 그때부터 매미를.."

신영 씨~ 매미를요?

<녹취> 김신영 (개그맨) : "그래서 구워먹었어요."

감미로운 목소리의 감성돌 2AM 창민 씨~

부드러운 이미지와 대비되는 탄탄한 근육을 뽐내는데요~

소고기를 부위별 해체하는 발골작업장에서 공개된 창민 씨의 조금 유별난 식성!

<녹취> "먹고 싶으세요?"

<녹취> 이창민 (가수/2AM) : "아니 그냥 말이 그렇다는 거죠."

거절의 멘트와는 전혀 다른 창민 씨의 뜨거운 눈빛! 창민 씨~

드디어 소고기 한점을 시식해보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녹취> 이창민 (가수/2AM) : "완전 부드러운데요."

창민 씨~ 한우 육회 맛 자랑 좀 해보세요!

<녹취> 이창민 (가수/2AM) : "진짜 고소해요."

소고기 육회맛에 푹 빠진 창민 씨~ 급기야 방송은 뒷전! 육회 먹는 재미에 푹빠졌는데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고소한 육회의 맛!

유난히 밝은 표정의 창민 씨~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네요.

고기를 사랑하는 또 다른 스타!

바로 연기자 홍지민 씨인데요.

그녀의 무한 고기사랑! 대체 어느 정도인가요?

<녹취> 김현숙 (개그맨) : "언니가 연습 끝나고 '목이 칼칼하지 않니? 삼겹살 먹으러 갈까?'"

연예계 소문난 육식주의자 홍지민 씨의 남다른 육식사랑!

<녹취> 홍지민 (연기자) : "제가 원래 육식주의자거든요. 채소하고 과일 나부랭이들을 먹지를 않았거든요."

<녹취> 김현숙 (개그맨) : "춤이 많아요 안무가... 안무 끝나고 나서 숨을 고르고 뭘 먹거든요. 이런 분은 처음 봤어요."

한 식탐하는 김현숙 씨도 놀란 홍지민 씨의 식탐~

홍지민 씨~ 숨은 쉬어가면서 천천히 드세요.

독특한 식성의 스타들~ 특이한 식성도 좋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이 필수라는 사실 잊지마세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박태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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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스타의 식성! “이슬만 먹나요?”
    • 입력 2011-04-14 08:58:36
    • 수정2011-04-14 12:14:53
    아침뉴스타임
아침이슬만 먹고 살 것 같은 브라운관 속 스타들~ 하지만 알고보면 메뚜기는 기본! 뱀탕을 즐기기도 하는 독특한 식성을 자랑한다는데요. 독특한 식성의 스타들을 연예수첩에서 정리해봤습니다. <리포트> 깜찍발랄한 매력의 문근영 씨~ 뭐든 잘 먹는 소탈한 식성이라는데요~ 근영 씨의 소탈한 식성, 어릴적부터 남달랐습니다. <녹취> 문근영 (연기자) : "어렸을 때 어찌어찌하다가 태국에 여행을 간 적이 있어요 초등학교 1학년 때였는데 뱀을 먹으라고 뱀탕이랑 뭐 그런 걸 가져오는 거예요 처음에는 '으~ 이걸 어떻게 먹어?' 그랬어요." 어린 나이의 근영 씨를 혹하게 만든 가이드의 한마디! <녹취> 문근영 (연기자) : "그런데 거기 가이드분이 이걸 먹으면 그렇게 예뻐진대요 피부도 좋아지고 예뻐진다는 거예요 '예뻐진다는데 먹어야지' 하고 뱀탕을... 국물이에요 사골처럼... 한 그릇을 쭉 들이켰어요." 아름다워지기 위해 뱀탕을 원샷한 문근영 씨 <녹취> 문근영 (연기자) : "그리고 그걸 먹고 3시간 동안 물을 마시면 안 된다고 그랬어요 물을 마시지 말라고 그랬잖아요 마실 수밖에 없어요 속이 계속 부글부글 끓어요 3시간으로도 효력이 안 나올 거 같아서 6시간을 꾹 참고" 독특한 식성과 놀라운 인내력! 근영 씨 미모의 비결이었네요~ 뱀보다는 조금 친숙한 곤충에 도전한 독특한 식성의 스타~ 이슬만 먹을 것 같은 카라멤버 중에 숨어있습니다! <녹취> 노주현 (연기자) : "너희들을 위해서 아주 특식을 준비했다." 청춘불패 멤버 사랑이 지극한 노주현 씨가 준비한 특별한 보양식! 바로 메뚜기 튀김! 메뚜기 튀김을 본 멤버들, 역시나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요. <녹취> 구하라 (가수/카라) : "촌장님 저 먹어볼래요." 과감한 식탐의 주인공! 구하라 씨~ 과감하게 메뚜기 튀김을 집어들었는데요. 마치 한편의 CF처럼 우아하게 메뚜기 튀김을 시식하는 하라 씨~ 메뚜기 튀김 맛 어떤가요? <녹취> 구하라 (가수/카라) : "간장에 멸치 조린맛" 조금 더 과감한 곤충을 즐긴 스타도 있습니다. 연예계 대표 식탐 걸, 김신영 씨 그녀의 독특한 식성에는 나름의 사연이 있는데요. <녹취> 김신영 (개그맨) : "파브르 곤충기를 곤충을 사랑하는 건데 나는 그걸 이해를 잘 못해서 곤충을 먹는 사람이 위인전에 나오는 구나... 생각해서 그때부터 매미를.." 신영 씨~ 매미를요? <녹취> 김신영 (개그맨) : "그래서 구워먹었어요." 감미로운 목소리의 감성돌 2AM 창민 씨~ 부드러운 이미지와 대비되는 탄탄한 근육을 뽐내는데요~ 소고기를 부위별 해체하는 발골작업장에서 공개된 창민 씨의 조금 유별난 식성! <녹취> "먹고 싶으세요?" <녹취> 이창민 (가수/2AM) : "아니 그냥 말이 그렇다는 거죠." 거절의 멘트와는 전혀 다른 창민 씨의 뜨거운 눈빛! 창민 씨~ 드디어 소고기 한점을 시식해보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녹취> 이창민 (가수/2AM) : "완전 부드러운데요." 창민 씨~ 한우 육회 맛 자랑 좀 해보세요! <녹취> 이창민 (가수/2AM) : "진짜 고소해요." 소고기 육회맛에 푹 빠진 창민 씨~ 급기야 방송은 뒷전! 육회 먹는 재미에 푹빠졌는데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고소한 육회의 맛! 유난히 밝은 표정의 창민 씨~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네요. 고기를 사랑하는 또 다른 스타! 바로 연기자 홍지민 씨인데요. 그녀의 무한 고기사랑! 대체 어느 정도인가요? <녹취> 김현숙 (개그맨) : "언니가 연습 끝나고 '목이 칼칼하지 않니? 삼겹살 먹으러 갈까?'" 연예계 소문난 육식주의자 홍지민 씨의 남다른 육식사랑! <녹취> 홍지민 (연기자) : "제가 원래 육식주의자거든요. 채소하고 과일 나부랭이들을 먹지를 않았거든요." <녹취> 김현숙 (개그맨) : "춤이 많아요 안무가... 안무 끝나고 나서 숨을 고르고 뭘 먹거든요. 이런 분은 처음 봤어요." 한 식탐하는 김현숙 씨도 놀란 홍지민 씨의 식탐~ 홍지민 씨~ 숨은 쉬어가면서 천천히 드세요. 독특한 식성의 스타들~ 특이한 식성도 좋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이 필수라는 사실 잊지마세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박태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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