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또 홈런에 울다 ‘3연패 충격’

입력 2011.04.15 (07:08) 수정 2011.04.1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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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프로야구 최고의 에이스 한화의 류현진이 또한번 홈런에 무너졌습니다.



류현진은 3연패를 당하며, 부진에 빠졌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에이스 류현진이 또 홈런에 울었습니다.



4회 유격수의 어설픈 수비로 위기를 맞은 류현진은 SK 최정에게 석점 홈런을 맞았습니다.



개막전부터 3경기 연속 홈런을 허용하며, 홈런 악몽을 되풀이했습니다.



류현진은 6회까지 삼진 10개를 잡고도 수비진의 실책에 고개를 떨구며, 결국 3연패를 당했습니다.



반면, 류현진의 고교 선배인 송은범은 타선의 지원을 받으며, 시즌 3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SK의 최정은 홈런을 포함해 4타점을 쓸어담으며, SK에 3연승을 안겼습니다.



<인터뷰> 최 정 (SK)



한화의 이대수는 시즌 4호로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두산은 난타전 끝에 김재환의 두점 홈런과 정수빈의 결승 적시타로 롯데를 제치고 원정 2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 선발 차우찬은 3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삼성은 차우찬의 호투를 앞세워 LG를 5대1로 따돌렸습니다.



기아는 2타점을 올린 김주형의 활약으로 넥센을 6대3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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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또 홈런에 울다 ‘3연패 충격’
    • 입력 2011-04-15 07:08:15
    • 수정2011-04-15 07: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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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야구 최고의 에이스 한화의 류현진이 또한번 홈런에 무너졌습니다.

류현진은 3연패를 당하며, 부진에 빠졌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에이스 류현진이 또 홈런에 울었습니다.

4회 유격수의 어설픈 수비로 위기를 맞은 류현진은 SK 최정에게 석점 홈런을 맞았습니다.

개막전부터 3경기 연속 홈런을 허용하며, 홈런 악몽을 되풀이했습니다.

류현진은 6회까지 삼진 10개를 잡고도 수비진의 실책에 고개를 떨구며, 결국 3연패를 당했습니다.

반면, 류현진의 고교 선배인 송은범은 타선의 지원을 받으며, 시즌 3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SK의 최정은 홈런을 포함해 4타점을 쓸어담으며, SK에 3연승을 안겼습니다.

<인터뷰> 최 정 (SK)

한화의 이대수는 시즌 4호로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두산은 난타전 끝에 김재환의 두점 홈런과 정수빈의 결승 적시타로 롯데를 제치고 원정 2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 선발 차우찬은 3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삼성은 차우찬의 호투를 앞세워 LG를 5대1로 따돌렸습니다.

기아는 2타점을 올린 김주형의 활약으로 넥센을 6대3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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