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나 이런 사람이야”…스타의 자기자랑
입력 2011.04.15 (08:57)
수정 2011.04.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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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박태원입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스타!
그런 스타들이 자신도 모르게 취하게 되는 것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지칠 줄 모르는 자기자랑!
만인의 인기를 먹고 사는 스타~ 그리고 그 인기에 행복해 하는 스타들!
자기자랑에 푹~ 빠진 스타! 누가 있는지 연예수첩에서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노장은 죽지 않는다!
노장투혼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웃음을 선물하는 이경규 씨!
왕년에 한 외모 하셨다는데요!
<녹취>이수근(개그맨) : "한 때는 여자 연기자들한테 정말 인기가 많았다는 제보가. 정말?"
충격적인 제보의 실상. 한 번 들어보시죠~!
<녹취>이경규(개그맨) : "제가 말씀드리면 제가 총각 때 결혼하고 싶은 연예인 1위였어요. 엄연한 현실입니다. 여러분. 어, 이런 소리 내지도 마세요. 이런 것부터가 나를 부정한다는 겁니다. 어라뇨. 아~ 이렇게 하시면 되죠. 2위가 최수종 씨였어요."
거짓말이죠... 말도 안 돼요!
<녹취>이경규(개그맨) : "여론 조사를 했는데 미스코리아들한테도 제가 1위였어요."
끝나지 않는 이경규 씨의 왕년의 자뻑담.
<녹취>이경규(개그맨) : "제가 마포 아파트에 살 때, 여학생들이 와서 4-50명 씩 와서 자고 그랬어요. 내 얼굴 한 번 보려고."
아니..도대체 얼마나 잘생겼길래요?
이게 언제 적 사진이세요?
<녹취>이경규(개그맨) : "중학교 때죠."
<녹취>이수근(개그맨) : "선배님 세대 김정열 선배님. 황기순 선배님. 외모적으로는 정말 훈남이시죠."
그런데 언제부터 망가지셨어요...
<녹취>이경규(개그맨) : "별 들에게 물어봐~"
매력적인 보이스의 이소라, 유희열 씨
<녹취>이소라(가수) : "난 눈을 감아요."
역시 명품 노래실력 이소라 씬데요...
유희열 씨는 어떨까요?
<녹취>유희열(가수) : "그으대 왜 잠들어 가나?"
이마에 핏대가 선명한대요.
<녹취>유희열(가수) : "아직 그대~"
점점 일그러지는 얼굴 표정하며... 아, 듣기가 힘들어 지네요.
<녹취>이소라(가수) : "좀 잘 했어야 되는데. 왜 이렇게 멋을 부려요. 노래하는데."
<녹취>유희열(가수) : "... 미안해요. 저는 노래 정말 잘 한 것 같아요."
<녹취>이소라(가수) : "2절까지 다 했었어야 되는데..."
<녹취>유희열(가수) : "2절까지.. 거기가 또 클라이맥스가 있는데. 아깝다."
이그... 유희열 씨. 박정현 씨 때 음이탈... 그새 잊으셨어요?
<녹취>유희열(가수) : "제가 정말 음이 높거든요. 고막이 상하실 수 있으니까. 제가 음이 굉장히 높은 고음 가수니까. 사라..."
<녹취>박정현(가수) : "사랑~"
<녹취>유희열(가수) : "사랑... 보다 높은 삑~"
유희열 씨, 명색이 가수잖아요!
대한민국 노처녀들이여 자신감을 가져라! 삼십대도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다!
바로 김현숙 씨가 그 증인인데요.~
<녹취>김현숙(개그우먼) : "왜 그런지 알아?"
저는 모르죠...
<녹취>지석진(개그맨) : "김현숙 씨가 연하남 킬러라고."
<녹취>김태현(개그맨) : "그냥 킬러 아니에요?"
<녹취>지석진(개그맨) : "그러다 까불면 다치는 거죠? 연하남들이?"
<녹취>김현숙(개그맨) : "아이~ 제 의외의 모습에서 약간 섹시함을 느껴요. 연하남들이."
음... 생각보다 섹시하긴 한데요... 하지만 98% 부족한 거 아시죠?
<녹취>김현숙(개그맨) : "제가 정말 요리도 잘 하고요. 된장도 집 된장만 써요. 진짜."
요리 잘 하는 여자... 매력 있죠~
연하남은 주로 어떤 요리 좋아하나요?
<녹취>김현숙(개그우먼) : "껍데기 먹습니까? 닭꼬치 먹습니까? 닭똥집 먹습니까?"
<녹취> "먹습니다."
<녹취>김현숙(개그맨) : "아줌마 프라이드 반, 양념 반!"
아.. 이런 식으로 배고픈 연하남을 유혹했던 거군요..
<녹취>김태현(개그맨) : "연하남들이 그냥 가끔 가는 맛집 아줌마 정도"
예능감을 회복하며 1박 2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김종민 씨~
얼마 전 설악산 등반에서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됐는데... 무슨 사연이 있었는지 들어보실까요?
<녹취>김종민(가수) : "종민아, 미안하다. 항상 너에게 화만 냈었지. 항상 너에게 화만 내고 미안했다. 그런데 오늘 너의 행동은 최고였어. 근데 너 아까 눈물 딱 흘리더라."
그리고 김종민 씨의 마지막 한 마디!
<녹취>김종민(가수) : "남자다웠어."
지칠 줄 모르는 자기자랑...
지금까지 스타들의 자화자찬~ 들어봤는데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거 잊지 마시고요.
팬들에게 유쾌한 웃음 전해주는, 빛나는 스타로 영원하세요~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박태원입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스타!
그런 스타들이 자신도 모르게 취하게 되는 것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지칠 줄 모르는 자기자랑!
만인의 인기를 먹고 사는 스타~ 그리고 그 인기에 행복해 하는 스타들!
자기자랑에 푹~ 빠진 스타! 누가 있는지 연예수첩에서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노장은 죽지 않는다!
노장투혼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웃음을 선물하는 이경규 씨!
왕년에 한 외모 하셨다는데요!
<녹취>이수근(개그맨) : "한 때는 여자 연기자들한테 정말 인기가 많았다는 제보가. 정말?"
충격적인 제보의 실상. 한 번 들어보시죠~!
<녹취>이경규(개그맨) : "제가 말씀드리면 제가 총각 때 결혼하고 싶은 연예인 1위였어요. 엄연한 현실입니다. 여러분. 어, 이런 소리 내지도 마세요. 이런 것부터가 나를 부정한다는 겁니다. 어라뇨. 아~ 이렇게 하시면 되죠. 2위가 최수종 씨였어요."
거짓말이죠... 말도 안 돼요!
<녹취>이경규(개그맨) : "여론 조사를 했는데 미스코리아들한테도 제가 1위였어요."
끝나지 않는 이경규 씨의 왕년의 자뻑담.
<녹취>이경규(개그맨) : "제가 마포 아파트에 살 때, 여학생들이 와서 4-50명 씩 와서 자고 그랬어요. 내 얼굴 한 번 보려고."
아니..도대체 얼마나 잘생겼길래요?
이게 언제 적 사진이세요?
<녹취>이경규(개그맨) : "중학교 때죠."
<녹취>이수근(개그맨) : "선배님 세대 김정열 선배님. 황기순 선배님. 외모적으로는 정말 훈남이시죠."
그런데 언제부터 망가지셨어요...
<녹취>이경규(개그맨) : "별 들에게 물어봐~"
매력적인 보이스의 이소라, 유희열 씨
<녹취>이소라(가수) : "난 눈을 감아요."
역시 명품 노래실력 이소라 씬데요...
유희열 씨는 어떨까요?
<녹취>유희열(가수) : "그으대 왜 잠들어 가나?"
이마에 핏대가 선명한대요.
<녹취>유희열(가수) : "아직 그대~"
점점 일그러지는 얼굴 표정하며... 아, 듣기가 힘들어 지네요.
<녹취>이소라(가수) : "좀 잘 했어야 되는데. 왜 이렇게 멋을 부려요. 노래하는데."
<녹취>유희열(가수) : "... 미안해요. 저는 노래 정말 잘 한 것 같아요."
<녹취>이소라(가수) : "2절까지 다 했었어야 되는데..."
<녹취>유희열(가수) : "2절까지.. 거기가 또 클라이맥스가 있는데. 아깝다."
이그... 유희열 씨. 박정현 씨 때 음이탈... 그새 잊으셨어요?
<녹취>유희열(가수) : "제가 정말 음이 높거든요. 고막이 상하실 수 있으니까. 제가 음이 굉장히 높은 고음 가수니까. 사라..."
<녹취>박정현(가수) : "사랑~"
<녹취>유희열(가수) : "사랑... 보다 높은 삑~"
유희열 씨, 명색이 가수잖아요!
대한민국 노처녀들이여 자신감을 가져라! 삼십대도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다!
바로 김현숙 씨가 그 증인인데요.~
<녹취>김현숙(개그우먼) : "왜 그런지 알아?"
저는 모르죠...
<녹취>지석진(개그맨) : "김현숙 씨가 연하남 킬러라고."
<녹취>김태현(개그맨) : "그냥 킬러 아니에요?"
<녹취>지석진(개그맨) : "그러다 까불면 다치는 거죠? 연하남들이?"
<녹취>김현숙(개그맨) : "아이~ 제 의외의 모습에서 약간 섹시함을 느껴요. 연하남들이."
음... 생각보다 섹시하긴 한데요... 하지만 98% 부족한 거 아시죠?
<녹취>김현숙(개그맨) : "제가 정말 요리도 잘 하고요. 된장도 집 된장만 써요. 진짜."
요리 잘 하는 여자... 매력 있죠~
연하남은 주로 어떤 요리 좋아하나요?
<녹취>김현숙(개그우먼) : "껍데기 먹습니까? 닭꼬치 먹습니까? 닭똥집 먹습니까?"
<녹취> "먹습니다."
<녹취>김현숙(개그맨) : "아줌마 프라이드 반, 양념 반!"
아.. 이런 식으로 배고픈 연하남을 유혹했던 거군요..
<녹취>김태현(개그맨) : "연하남들이 그냥 가끔 가는 맛집 아줌마 정도"
예능감을 회복하며 1박 2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김종민 씨~
얼마 전 설악산 등반에서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됐는데... 무슨 사연이 있었는지 들어보실까요?
<녹취>김종민(가수) : "종민아, 미안하다. 항상 너에게 화만 냈었지. 항상 너에게 화만 내고 미안했다. 그런데 오늘 너의 행동은 최고였어. 근데 너 아까 눈물 딱 흘리더라."
그리고 김종민 씨의 마지막 한 마디!
<녹취>김종민(가수) : "남자다웠어."
지칠 줄 모르는 자기자랑...
지금까지 스타들의 자화자찬~ 들어봤는데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거 잊지 마시고요.
팬들에게 유쾌한 웃음 전해주는, 빛나는 스타로 영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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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나 이런 사람이야”…스타의 자기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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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15 08:57:51
- 수정2011-04-15 0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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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수첩 박태원입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스타!
그런 스타들이 자신도 모르게 취하게 되는 것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지칠 줄 모르는 자기자랑!
만인의 인기를 먹고 사는 스타~ 그리고 그 인기에 행복해 하는 스타들!
자기자랑에 푹~ 빠진 스타! 누가 있는지 연예수첩에서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노장은 죽지 않는다!
노장투혼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웃음을 선물하는 이경규 씨!
왕년에 한 외모 하셨다는데요!
<녹취>이수근(개그맨) : "한 때는 여자 연기자들한테 정말 인기가 많았다는 제보가. 정말?"
충격적인 제보의 실상. 한 번 들어보시죠~!
<녹취>이경규(개그맨) : "제가 말씀드리면 제가 총각 때 결혼하고 싶은 연예인 1위였어요. 엄연한 현실입니다. 여러분. 어, 이런 소리 내지도 마세요. 이런 것부터가 나를 부정한다는 겁니다. 어라뇨. 아~ 이렇게 하시면 되죠. 2위가 최수종 씨였어요."
거짓말이죠... 말도 안 돼요!
<녹취>이경규(개그맨) : "여론 조사를 했는데 미스코리아들한테도 제가 1위였어요."
끝나지 않는 이경규 씨의 왕년의 자뻑담.
<녹취>이경규(개그맨) : "제가 마포 아파트에 살 때, 여학생들이 와서 4-50명 씩 와서 자고 그랬어요. 내 얼굴 한 번 보려고."
아니..도대체 얼마나 잘생겼길래요?
이게 언제 적 사진이세요?
<녹취>이경규(개그맨) : "중학교 때죠."
<녹취>이수근(개그맨) : "선배님 세대 김정열 선배님. 황기순 선배님. 외모적으로는 정말 훈남이시죠."
그런데 언제부터 망가지셨어요...
<녹취>이경규(개그맨) : "별 들에게 물어봐~"
매력적인 보이스의 이소라, 유희열 씨
<녹취>이소라(가수) : "난 눈을 감아요."
역시 명품 노래실력 이소라 씬데요...
유희열 씨는 어떨까요?
<녹취>유희열(가수) : "그으대 왜 잠들어 가나?"
이마에 핏대가 선명한대요.
<녹취>유희열(가수) : "아직 그대~"
점점 일그러지는 얼굴 표정하며... 아, 듣기가 힘들어 지네요.
<녹취>이소라(가수) : "좀 잘 했어야 되는데. 왜 이렇게 멋을 부려요. 노래하는데."
<녹취>유희열(가수) : "... 미안해요. 저는 노래 정말 잘 한 것 같아요."
<녹취>이소라(가수) : "2절까지 다 했었어야 되는데..."
<녹취>유희열(가수) : "2절까지.. 거기가 또 클라이맥스가 있는데. 아깝다."
이그... 유희열 씨. 박정현 씨 때 음이탈... 그새 잊으셨어요?
<녹취>유희열(가수) : "제가 정말 음이 높거든요. 고막이 상하실 수 있으니까. 제가 음이 굉장히 높은 고음 가수니까. 사라..."
<녹취>박정현(가수) : "사랑~"
<녹취>유희열(가수) : "사랑... 보다 높은 삑~"
유희열 씨, 명색이 가수잖아요!
대한민국 노처녀들이여 자신감을 가져라! 삼십대도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다!
바로 김현숙 씨가 그 증인인데요.~
<녹취>김현숙(개그우먼) : "왜 그런지 알아?"
저는 모르죠...
<녹취>지석진(개그맨) : "김현숙 씨가 연하남 킬러라고."
<녹취>김태현(개그맨) : "그냥 킬러 아니에요?"
<녹취>지석진(개그맨) : "그러다 까불면 다치는 거죠? 연하남들이?"
<녹취>김현숙(개그맨) : "아이~ 제 의외의 모습에서 약간 섹시함을 느껴요. 연하남들이."
음... 생각보다 섹시하긴 한데요... 하지만 98% 부족한 거 아시죠?
<녹취>김현숙(개그맨) : "제가 정말 요리도 잘 하고요. 된장도 집 된장만 써요. 진짜."
요리 잘 하는 여자... 매력 있죠~
연하남은 주로 어떤 요리 좋아하나요?
<녹취>김현숙(개그우먼) : "껍데기 먹습니까? 닭꼬치 먹습니까? 닭똥집 먹습니까?"
<녹취> "먹습니다."
<녹취>김현숙(개그맨) : "아줌마 프라이드 반, 양념 반!"
아.. 이런 식으로 배고픈 연하남을 유혹했던 거군요..
<녹취>김태현(개그맨) : "연하남들이 그냥 가끔 가는 맛집 아줌마 정도"
예능감을 회복하며 1박 2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김종민 씨~
얼마 전 설악산 등반에서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됐는데... 무슨 사연이 있었는지 들어보실까요?
<녹취>김종민(가수) : "종민아, 미안하다. 항상 너에게 화만 냈었지. 항상 너에게 화만 내고 미안했다. 그런데 오늘 너의 행동은 최고였어. 근데 너 아까 눈물 딱 흘리더라."
그리고 김종민 씨의 마지막 한 마디!
<녹취>김종민(가수) : "남자다웠어."
지칠 줄 모르는 자기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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