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건-노장 거미손 대결 ‘전남 웃었다’

입력 2011.04.17 (21:45) 수정 2011.04.17 (21: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축구 K 리그에서 지동원과 윤빛가람 두 젊은 스타와 이운재와 김병지, 두 베테랑 골키퍼가 흥미로운 시즌 첫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승리는 지동원과 이운재가 차지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즌 첫 대결에서 친구에게 먼저 장군을 친 선수는 윤빛가람이었습니다.



윤빛가람은 전반 31분 정확한 패스로 김인한의 선제골을 도왔습니다.



<인터뷰> "오빠 사랑해요"



그러나 지동원도 후반에 멍군을 쳤습니다.



후반 28분 인디오의 동점골이 나오게 한 페널티킥을 유도했습니다.



두 베테랑 골키퍼 이운재와 김병지의 시즌 첫 자존심 대결도 뜨겁게 펼쳐진 가운데, 승리는 전남이 차지했습니다.



후반 종료 직전 인디오가 역전골을 터뜨려 짜릿한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정해성(전남 감독) : "후반에 인디오를 교체 투입한 것이 적중한 것 같습니다"



인천은 6경기 만에 가까스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1대 1로 끝날듯 했던 종료 직전 박준태의 헤딩골이 터져 2대 1의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건-노장 거미손 대결 ‘전남 웃었다’
    • 입력 2011-04-17 21:45:42
    • 수정2011-04-17 21:59:02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축구 K 리그에서 지동원과 윤빛가람 두 젊은 스타와 이운재와 김병지, 두 베테랑 골키퍼가 흥미로운 시즌 첫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승리는 지동원과 이운재가 차지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즌 첫 대결에서 친구에게 먼저 장군을 친 선수는 윤빛가람이었습니다.

윤빛가람은 전반 31분 정확한 패스로 김인한의 선제골을 도왔습니다.

<인터뷰> "오빠 사랑해요"

그러나 지동원도 후반에 멍군을 쳤습니다.

후반 28분 인디오의 동점골이 나오게 한 페널티킥을 유도했습니다.

두 베테랑 골키퍼 이운재와 김병지의 시즌 첫 자존심 대결도 뜨겁게 펼쳐진 가운데, 승리는 전남이 차지했습니다.

후반 종료 직전 인디오가 역전골을 터뜨려 짜릿한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정해성(전남 감독) : "후반에 인디오를 교체 투입한 것이 적중한 것 같습니다"

인천은 6경기 만에 가까스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1대 1로 끝날듯 했던 종료 직전 박준태의 헤딩골이 터져 2대 1의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