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훈, SK 1위 독주 이끈 ‘명품 수비’
입력 2011.04.20 (07:04)
수정 2011.04.2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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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선두 SK가 멋진 호수비를 선보인 임훈을 앞세워 LG를 꺾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대 1로 뒤지고 있던 5회, 2사 2루의 위기를 맞은 SK는 임훈의 그림같은 호수비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박경수의 안타성 타구를 멋진 슬라이딩으로 잡아낸 임훈의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이어진 공격에서 3루타를 쳐내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임훈은, 8회말 행운의 안타로 타점까지 올렸습니다.
세 타석 연속 2루타로, 2타점을 기록한 정근우의 활약까지 더한 SK는, LG에 6대 3의 역전승을 거두고 홈 4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임훈(SK) : "캠프에서 연습한 결과가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서 나와 기쁘다."
꼴찌 한화는 7위 롯데와 12회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2대 2로 비겼습니다.
새로운 에이스로 급부상한 안승민의 호투가 돋보였지만, 8회 동점을 내주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은 최형우의 석점 홈런을 발판으로 KIA를 8대 0으로 꺾었고, 두산은 넥센을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두산의 마무리 임태훈은 시즌 5세이브째를 올려 구원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프로야구 선두 SK가 멋진 호수비를 선보인 임훈을 앞세워 LG를 꺾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대 1로 뒤지고 있던 5회, 2사 2루의 위기를 맞은 SK는 임훈의 그림같은 호수비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박경수의 안타성 타구를 멋진 슬라이딩으로 잡아낸 임훈의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이어진 공격에서 3루타를 쳐내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임훈은, 8회말 행운의 안타로 타점까지 올렸습니다.
세 타석 연속 2루타로, 2타점을 기록한 정근우의 활약까지 더한 SK는, LG에 6대 3의 역전승을 거두고 홈 4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임훈(SK) : "캠프에서 연습한 결과가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서 나와 기쁘다."
꼴찌 한화는 7위 롯데와 12회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2대 2로 비겼습니다.
새로운 에이스로 급부상한 안승민의 호투가 돋보였지만, 8회 동점을 내주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은 최형우의 석점 홈런을 발판으로 KIA를 8대 0으로 꺾었고, 두산은 넥센을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두산의 마무리 임태훈은 시즌 5세이브째를 올려 구원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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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훈, SK 1위 독주 이끈 ‘명품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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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20 07:04:17
- 수정2011-04-20 07:38:04
<앵커 멘트>
프로야구 선두 SK가 멋진 호수비를 선보인 임훈을 앞세워 LG를 꺾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대 1로 뒤지고 있던 5회, 2사 2루의 위기를 맞은 SK는 임훈의 그림같은 호수비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박경수의 안타성 타구를 멋진 슬라이딩으로 잡아낸 임훈의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이어진 공격에서 3루타를 쳐내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임훈은, 8회말 행운의 안타로 타점까지 올렸습니다.
세 타석 연속 2루타로, 2타점을 기록한 정근우의 활약까지 더한 SK는, LG에 6대 3의 역전승을 거두고 홈 4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임훈(SK) : "캠프에서 연습한 결과가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서 나와 기쁘다."
꼴찌 한화는 7위 롯데와 12회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2대 2로 비겼습니다.
새로운 에이스로 급부상한 안승민의 호투가 돋보였지만, 8회 동점을 내주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은 최형우의 석점 홈런을 발판으로 KIA를 8대 0으로 꺾었고, 두산은 넥센을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두산의 마무리 임태훈은 시즌 5세이브째를 올려 구원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프로야구 선두 SK가 멋진 호수비를 선보인 임훈을 앞세워 LG를 꺾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대 1로 뒤지고 있던 5회, 2사 2루의 위기를 맞은 SK는 임훈의 그림같은 호수비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박경수의 안타성 타구를 멋진 슬라이딩으로 잡아낸 임훈의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이어진 공격에서 3루타를 쳐내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임훈은, 8회말 행운의 안타로 타점까지 올렸습니다.
세 타석 연속 2루타로, 2타점을 기록한 정근우의 활약까지 더한 SK는, LG에 6대 3의 역전승을 거두고 홈 4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임훈(SK) : "캠프에서 연습한 결과가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서 나와 기쁘다."
꼴찌 한화는 7위 롯데와 12회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2대 2로 비겼습니다.
새로운 에이스로 급부상한 안승민의 호투가 돋보였지만, 8회 동점을 내주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은 최형우의 석점 홈런을 발판으로 KIA를 8대 0으로 꺾었고, 두산은 넥센을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두산의 마무리 임태훈은 시즌 5세이브째를 올려 구원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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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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