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혼 남성·재혼 여성 결혼 꾸준히 증가
입력 2011.04.20 (07:58)
수정 2011.04.20 (15: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초혼 남성과 재혼 여성의 결혼이 20년 전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이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오늘의 생활경제 소식 이병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해 초혼 남성과 재혼 여성이 결혼한 건수는 만 8천3백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90년보다 8천9백 건 정도 늘어난 겁니다.
반면 재혼 남성과 초혼 여성의 혼인 건수는 6백 건이 줄어든 만 3천9백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여성 지위 향상에 따라 재혼 여성과 초혼 남성의 결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이 올해 들어 큰 폭으로 줄고 있습니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건수는 1월 7천3백여 건에서 2월 5천8백여 건, 지난달에는 3천백여 건으로 줄었습니다.
거래가 줄면서 매매가격도 떨어져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는 한 달 전보다 0.07%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유사들이 휘발유 가격을 리터당 100원씩 내린 지 열흘이 지났지만 인하 효과는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가격을 내리기 전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천970원이었지만 어제는 천944원으로 26원 떨어진 데 그쳤습니다.
경유도 가격 인하 전 천801원에서 12원 내린 천789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인하 효과가 낮은 것은 SK에너지의 경우 사후 신용카드에서 차감해주는 방식인데다, 상당수 주유소가 인하된 공급가만큼 판매가격을 내리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초혼 남성과 재혼 여성의 결혼이 20년 전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이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오늘의 생활경제 소식 이병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해 초혼 남성과 재혼 여성이 결혼한 건수는 만 8천3백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90년보다 8천9백 건 정도 늘어난 겁니다.
반면 재혼 남성과 초혼 여성의 혼인 건수는 6백 건이 줄어든 만 3천9백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여성 지위 향상에 따라 재혼 여성과 초혼 남성의 결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이 올해 들어 큰 폭으로 줄고 있습니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건수는 1월 7천3백여 건에서 2월 5천8백여 건, 지난달에는 3천백여 건으로 줄었습니다.
거래가 줄면서 매매가격도 떨어져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는 한 달 전보다 0.07%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유사들이 휘발유 가격을 리터당 100원씩 내린 지 열흘이 지났지만 인하 효과는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가격을 내리기 전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천970원이었지만 어제는 천944원으로 26원 떨어진 데 그쳤습니다.
경유도 가격 인하 전 천801원에서 12원 내린 천789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인하 효과가 낮은 것은 SK에너지의 경우 사후 신용카드에서 차감해주는 방식인데다, 상당수 주유소가 인하된 공급가만큼 판매가격을 내리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초혼 남성·재혼 여성 결혼 꾸준히 증가
-
- 입력 2011-04-20 07:58:31
- 수정2011-04-20 15:44:17
<앵커 멘트>
초혼 남성과 재혼 여성의 결혼이 20년 전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이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오늘의 생활경제 소식 이병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해 초혼 남성과 재혼 여성이 결혼한 건수는 만 8천3백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90년보다 8천9백 건 정도 늘어난 겁니다.
반면 재혼 남성과 초혼 여성의 혼인 건수는 6백 건이 줄어든 만 3천9백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여성 지위 향상에 따라 재혼 여성과 초혼 남성의 결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이 올해 들어 큰 폭으로 줄고 있습니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건수는 1월 7천3백여 건에서 2월 5천8백여 건, 지난달에는 3천백여 건으로 줄었습니다.
거래가 줄면서 매매가격도 떨어져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는 한 달 전보다 0.07%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유사들이 휘발유 가격을 리터당 100원씩 내린 지 열흘이 지났지만 인하 효과는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가격을 내리기 전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천970원이었지만 어제는 천944원으로 26원 떨어진 데 그쳤습니다.
경유도 가격 인하 전 천801원에서 12원 내린 천789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인하 효과가 낮은 것은 SK에너지의 경우 사후 신용카드에서 차감해주는 방식인데다, 상당수 주유소가 인하된 공급가만큼 판매가격을 내리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
-
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이병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