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메시 울린 결승골 ‘몸값 톡톡’

입력 2011.04.2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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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은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라이벌전, 승부는 세계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호날두가 결정지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기의 라이벌인 두팀이 스페인 국왕컵 결승에서 만났습니다.



이번만은 숙적 바르셀로나를 꺾겠다는 듯 호날두가 날카로운 공격을 펼칩니다.



바르셀로나 메시도 맞불을 놨습니다.



절묘한 패스로 페드로의 골을 도왔지만 오프사이드였습니다.



승부는 연장 12분,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몸값의 사나이 호날두에 의해 갈렸습니다.



디 마리아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마드리드는 최근 6번의 맞대결에서 1무5패를 기록하다 마침내 최강 바르셀로나를 꺾었습니다.



<인터뷰> 카시아스



이번 라이벌전에 스페인 전역이 열광했고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도 집중됐습니다.



국왕컵 우승은 18년만입니다.



카퍼레이드에서는 수비수 라모스의 실수로 우승컵이 떨어져 부서지는 사고가 있었지만 팬들은 축제를 즐겼습니다.



<인터뷰> 팬 인터뷰



사상 초유의 4연전으로 이어지는 두 팀의 라이벌전, 엘클라시코는 다음주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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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날두, 메시 울린 결승골 ‘몸값 톡톡’
    • 입력 2011-04-21 22:08:18
    뉴스 9
<앵커 멘트>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은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라이벌전, 승부는 세계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호날두가 결정지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기의 라이벌인 두팀이 스페인 국왕컵 결승에서 만났습니다.

이번만은 숙적 바르셀로나를 꺾겠다는 듯 호날두가 날카로운 공격을 펼칩니다.

바르셀로나 메시도 맞불을 놨습니다.

절묘한 패스로 페드로의 골을 도왔지만 오프사이드였습니다.

승부는 연장 12분,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몸값의 사나이 호날두에 의해 갈렸습니다.

디 마리아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마드리드는 최근 6번의 맞대결에서 1무5패를 기록하다 마침내 최강 바르셀로나를 꺾었습니다.

<인터뷰> 카시아스

이번 라이벌전에 스페인 전역이 열광했고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도 집중됐습니다.

국왕컵 우승은 18년만입니다.

카퍼레이드에서는 수비수 라모스의 실수로 우승컵이 떨어져 부서지는 사고가 있었지만 팬들은 축제를 즐겼습니다.

<인터뷰> 팬 인터뷰

사상 초유의 4연전으로 이어지는 두 팀의 라이벌전, 엘클라시코는 다음주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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