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트>
지난해 급등했던 배추값이 올 봄엔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과잉 생산 때문인데 농민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농수산물 유통공사는 배추 상품 한 포기 소매가격이 2천4백 원까지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한 달 전 4천8백 원에 비해 절반 수준입니다.
다른 해 평균 가격보다도 30퍼센트 낮습니다.
이는 봄 배추 재배면적이 늘어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46%나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추가 폭락이 우려되면서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만원 권 2장을 이어 한 세트로 만든 연결형 만원권입니다.
한국은행이 이 연결형 만원권 10만 세트를 오는 26일부터 발행해 판매합니다.
가격은 세트당 2만6천3백 원으로, 1인당 2세트까지 한국은행내 화폐 금융박물관이나 인터넷을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이 장기주택마련 저축 가입자 3만 7천 명에게 26억 원의 이자를 덜 지급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이자를 덜 받은 고객은 2003년 9월 29일 이후 국민은행의 장기주택마련 저축에 가입한 사람이고 5년 이상 가입한 뒤 중도 해지한 경웁니다.
국민은행은 해당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이자를 돌려주고 있으며 현재 전체 대상자의 70%까지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지난해 급등했던 배추값이 올 봄엔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과잉 생산 때문인데 농민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농수산물 유통공사는 배추 상품 한 포기 소매가격이 2천4백 원까지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한 달 전 4천8백 원에 비해 절반 수준입니다.
다른 해 평균 가격보다도 30퍼센트 낮습니다.
이는 봄 배추 재배면적이 늘어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46%나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추가 폭락이 우려되면서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만원 권 2장을 이어 한 세트로 만든 연결형 만원권입니다.
한국은행이 이 연결형 만원권 10만 세트를 오는 26일부터 발행해 판매합니다.
가격은 세트당 2만6천3백 원으로, 1인당 2세트까지 한국은행내 화폐 금융박물관이나 인터넷을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이 장기주택마련 저축 가입자 3만 7천 명에게 26억 원의 이자를 덜 지급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이자를 덜 받은 고객은 2003년 9월 29일 이후 국민은행의 장기주택마련 저축에 가입한 사람이고 5년 이상 가입한 뒤 중도 해지한 경웁니다.
국민은행은 해당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이자를 돌려주고 있으며 현재 전체 대상자의 70%까지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배추값 큰 폭 ‘하락’
-
- 입력 2011-04-22 07:59:19
<앵커 트>
지난해 급등했던 배추값이 올 봄엔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과잉 생산 때문인데 농민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농수산물 유통공사는 배추 상품 한 포기 소매가격이 2천4백 원까지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한 달 전 4천8백 원에 비해 절반 수준입니다.
다른 해 평균 가격보다도 30퍼센트 낮습니다.
이는 봄 배추 재배면적이 늘어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46%나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추가 폭락이 우려되면서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만원 권 2장을 이어 한 세트로 만든 연결형 만원권입니다.
한국은행이 이 연결형 만원권 10만 세트를 오는 26일부터 발행해 판매합니다.
가격은 세트당 2만6천3백 원으로, 1인당 2세트까지 한국은행내 화폐 금융박물관이나 인터넷을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이 장기주택마련 저축 가입자 3만 7천 명에게 26억 원의 이자를 덜 지급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이자를 덜 받은 고객은 2003년 9월 29일 이후 국민은행의 장기주택마련 저축에 가입한 사람이고 5년 이상 가입한 뒤 중도 해지한 경웁니다.
국민은행은 해당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이자를 돌려주고 있으며 현재 전체 대상자의 70%까지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
-
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이해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