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의 이승엽과 김태균이 첫 맞대결에서 나란히 2루타를 치며 활약했습니다.
결과는 결승 타점을 올린 김태균의 판정승이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태균이 타석에 등장하자, 귀에익은 가요가 울려퍼집니다.
김태균은 좌전 안타를 터트린뒤 1루에서 선배 이승엽과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올시즌 첫 한국인 거포간의 맞대결은 4회에 희비가 갈렸습니다.
4회초, 이승엽은 펜스를 강타하는 큼지막한 2루타를 터트렸습니다.
너무나 잘맞은 타구였지만, T오카다가 홈에서 아웃되면서 타점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반면 4회말, 3루수 키를 넘기는 김태균의 2루타는 선취점으로 이어졌습니다.
김태균의 이 결승타를 시작으로, 지바 롯데는 4회에만 다섯점을 뽑아내며 6대 0으로 이겼습니다.
3타수 2안타를 친 김태균의 판정승이었지만,
이승엽도 두 경기 연속 2루타로 점차 타격감을 되찾고 있습니다.
7회 몸에 맞는 볼로 교체된 김태균을 이승엽이 격려하면서 두 선수는 내일 또 한번의 멋진 대결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일본 프로야구의 이승엽과 김태균이 첫 맞대결에서 나란히 2루타를 치며 활약했습니다.
결과는 결승 타점을 올린 김태균의 판정승이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태균이 타석에 등장하자, 귀에익은 가요가 울려퍼집니다.
김태균은 좌전 안타를 터트린뒤 1루에서 선배 이승엽과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올시즌 첫 한국인 거포간의 맞대결은 4회에 희비가 갈렸습니다.
4회초, 이승엽은 펜스를 강타하는 큼지막한 2루타를 터트렸습니다.
너무나 잘맞은 타구였지만, T오카다가 홈에서 아웃되면서 타점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반면 4회말, 3루수 키를 넘기는 김태균의 2루타는 선취점으로 이어졌습니다.
김태균의 이 결승타를 시작으로, 지바 롯데는 4회에만 다섯점을 뽑아내며 6대 0으로 이겼습니다.
3타수 2안타를 친 김태균의 판정승이었지만,
이승엽도 두 경기 연속 2루타로 점차 타격감을 되찾고 있습니다.
7회 몸에 맞는 볼로 교체된 김태균을 이승엽이 격려하면서 두 선수는 내일 또 한번의 멋진 대결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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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균-이승엽, 2루타 ‘희비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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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26 22:04:20

<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의 이승엽과 김태균이 첫 맞대결에서 나란히 2루타를 치며 활약했습니다.
결과는 결승 타점을 올린 김태균의 판정승이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태균이 타석에 등장하자, 귀에익은 가요가 울려퍼집니다.
김태균은 좌전 안타를 터트린뒤 1루에서 선배 이승엽과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올시즌 첫 한국인 거포간의 맞대결은 4회에 희비가 갈렸습니다.
4회초, 이승엽은 펜스를 강타하는 큼지막한 2루타를 터트렸습니다.
너무나 잘맞은 타구였지만, T오카다가 홈에서 아웃되면서 타점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반면 4회말, 3루수 키를 넘기는 김태균의 2루타는 선취점으로 이어졌습니다.
김태균의 이 결승타를 시작으로, 지바 롯데는 4회에만 다섯점을 뽑아내며 6대 0으로 이겼습니다.
3타수 2안타를 친 김태균의 판정승이었지만,
이승엽도 두 경기 연속 2루타로 점차 타격감을 되찾고 있습니다.
7회 몸에 맞는 볼로 교체된 김태균을 이승엽이 격려하면서 두 선수는 내일 또 한번의 멋진 대결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일본 프로야구의 이승엽과 김태균이 첫 맞대결에서 나란히 2루타를 치며 활약했습니다.
결과는 결승 타점을 올린 김태균의 판정승이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태균이 타석에 등장하자, 귀에익은 가요가 울려퍼집니다.
김태균은 좌전 안타를 터트린뒤 1루에서 선배 이승엽과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올시즌 첫 한국인 거포간의 맞대결은 4회에 희비가 갈렸습니다.
4회초, 이승엽은 펜스를 강타하는 큼지막한 2루타를 터트렸습니다.
너무나 잘맞은 타구였지만, T오카다가 홈에서 아웃되면서 타점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반면 4회말, 3루수 키를 넘기는 김태균의 2루타는 선취점으로 이어졌습니다.
김태균의 이 결승타를 시작으로, 지바 롯데는 4회에만 다섯점을 뽑아내며 6대 0으로 이겼습니다.
3타수 2안타를 친 김태균의 판정승이었지만,
이승엽도 두 경기 연속 2루타로 점차 타격감을 되찾고 있습니다.
7회 몸에 맞는 볼로 교체된 김태균을 이승엽이 격려하면서 두 선수는 내일 또 한번의 멋진 대결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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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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