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국 테니스는 은퇴한 이형택선수의 뒤를 이을 새로운 스타 발굴이 절실한데요
사상 처음 외국인지도자를 영입해 세계적인 선수를 키우기위한 프로젝트가 가동됐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호주오픈 결승에 오르며 세계를 놀라게 했던 중국의 리나.
중국과 일본이 이처럼 세계무대에 다가서고 있지만 우리 테니스는 이형택의 은퇴 이후 침체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테니스 동호인 : "테니스도 김연아처럼 세계최고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위기의식 속에 한국테니스는 세계적인 지도자를 영입했습니다.
벨기에 출신의 유소년전문가 이보 아켄.
아켄은 20년 전만 해도 불모지였던 벨기에 테니스를 세계정상권으로 끌어올린 주역입니다.
테니스협회는 2002년 한일월드컵때 히딩크 감독처럼 ,아켄을 중심으로 테니스 세계화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보 아켄 : "주니어 때 잘하고 프로에서 못하는 한국 테니스는 분명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아켄은 각 연령별 토너먼트와 최신 기술 습득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청사진으로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이형택 : "나도 외국인 코치에게 지도받은 적이 없었다.새로운 것을 많이 배울 수 있을 거같다"
우리 테니스가 그 꿈의 무대에 다가설 수 있을지, 테니스계가 푸른 눈의 이방인 아킨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한국 테니스는 은퇴한 이형택선수의 뒤를 이을 새로운 스타 발굴이 절실한데요
사상 처음 외국인지도자를 영입해 세계적인 선수를 키우기위한 프로젝트가 가동됐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호주오픈 결승에 오르며 세계를 놀라게 했던 중국의 리나.
중국과 일본이 이처럼 세계무대에 다가서고 있지만 우리 테니스는 이형택의 은퇴 이후 침체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테니스 동호인 : "테니스도 김연아처럼 세계최고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위기의식 속에 한국테니스는 세계적인 지도자를 영입했습니다.
벨기에 출신의 유소년전문가 이보 아켄.
아켄은 20년 전만 해도 불모지였던 벨기에 테니스를 세계정상권으로 끌어올린 주역입니다.
테니스협회는 2002년 한일월드컵때 히딩크 감독처럼 ,아켄을 중심으로 테니스 세계화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보 아켄 : "주니어 때 잘하고 프로에서 못하는 한국 테니스는 분명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아켄은 각 연령별 토너먼트와 최신 기술 습득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청사진으로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이형택 : "나도 외국인 코치에게 지도받은 적이 없었다.새로운 것을 많이 배울 수 있을 거같다"
우리 테니스가 그 꿈의 무대에 다가설 수 있을지, 테니스계가 푸른 눈의 이방인 아킨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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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의 히딩크로 침체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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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29 22:08:00

<앵커 멘트>
한국 테니스는 은퇴한 이형택선수의 뒤를 이을 새로운 스타 발굴이 절실한데요
사상 처음 외국인지도자를 영입해 세계적인 선수를 키우기위한 프로젝트가 가동됐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호주오픈 결승에 오르며 세계를 놀라게 했던 중국의 리나.
중국과 일본이 이처럼 세계무대에 다가서고 있지만 우리 테니스는 이형택의 은퇴 이후 침체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테니스 동호인 : "테니스도 김연아처럼 세계최고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위기의식 속에 한국테니스는 세계적인 지도자를 영입했습니다.
벨기에 출신의 유소년전문가 이보 아켄.
아켄은 20년 전만 해도 불모지였던 벨기에 테니스를 세계정상권으로 끌어올린 주역입니다.
테니스협회는 2002년 한일월드컵때 히딩크 감독처럼 ,아켄을 중심으로 테니스 세계화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보 아켄 : "주니어 때 잘하고 프로에서 못하는 한국 테니스는 분명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아켄은 각 연령별 토너먼트와 최신 기술 습득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청사진으로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이형택 : "나도 외국인 코치에게 지도받은 적이 없었다.새로운 것을 많이 배울 수 있을 거같다"
우리 테니스가 그 꿈의 무대에 다가설 수 있을지, 테니스계가 푸른 눈의 이방인 아킨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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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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