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2, 국내 출시…태블릿PC ‘2차 격돌’
입력 2011.04.30 (08:00)
수정 2011.04.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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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블릿PC 시장을 개척한 애플이 아이패드의 새 모델 <아이패드2>를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삼성도 곧 새로운 갤럭시탭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지난해부터 시작된 태블릿PC 시장의 경쟁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김태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이패드2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습니다.
아이패드1과 겉모양은 비슷하지만, 두께가 얇아졌고, 구동 속도도 더 빨라졌습니다.
카메라가 달려 있어 와이파이를 통해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다는 것도 달라진 점입니다.
<인터뷰> 김철범(고양시 화정동) : "특히 카메라가 달려 있어서 쌍방향 통신이 가능하다는 부분, 그런 것들 때문에 이번에 구입을 하게 됐습니다."
삼성은 다음달 크기를 키운 10.1 인치짜리 갤럭시 탭 새 모델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기존 갤럭시탭은 7인치 작은 화면이었지만, 이제 사실상 아이패드와 같은 크기로 키운 새 모델로 태블릿PC 경쟁에 나선 것입니다.
LG는 지난 2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태블릿PC인 옵티머스 패드를 선보였고, 모토로라는 미국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에서 공개한 태블릿PC 줌을 최근 한국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전자업체들이 태블릿PC 시장에 앞다퉈 뛰어드는 것은 전세계 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강호(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테크 팀장) : "2011년도에는 애플과 삼성 등 모든 PC, 휴대폰 업체들이 등장을 하게 되면서 시장 규모는 6천 5백만대에서 7천만대 정도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태블릿PC 시장이 달아오르면서 교육과 오락 애플리케이션, 전자책 등 관련 콘텐츠 시장도 함께 빠른 속도로 커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태형입니다.
태블릿PC 시장을 개척한 애플이 아이패드의 새 모델 <아이패드2>를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삼성도 곧 새로운 갤럭시탭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지난해부터 시작된 태블릿PC 시장의 경쟁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김태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이패드2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습니다.
아이패드1과 겉모양은 비슷하지만, 두께가 얇아졌고, 구동 속도도 더 빨라졌습니다.
카메라가 달려 있어 와이파이를 통해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다는 것도 달라진 점입니다.
<인터뷰> 김철범(고양시 화정동) : "특히 카메라가 달려 있어서 쌍방향 통신이 가능하다는 부분, 그런 것들 때문에 이번에 구입을 하게 됐습니다."
삼성은 다음달 크기를 키운 10.1 인치짜리 갤럭시 탭 새 모델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기존 갤럭시탭은 7인치 작은 화면이었지만, 이제 사실상 아이패드와 같은 크기로 키운 새 모델로 태블릿PC 경쟁에 나선 것입니다.
LG는 지난 2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태블릿PC인 옵티머스 패드를 선보였고, 모토로라는 미국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에서 공개한 태블릿PC 줌을 최근 한국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전자업체들이 태블릿PC 시장에 앞다퉈 뛰어드는 것은 전세계 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강호(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테크 팀장) : "2011년도에는 애플과 삼성 등 모든 PC, 휴대폰 업체들이 등장을 하게 되면서 시장 규모는 6천 5백만대에서 7천만대 정도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태블릿PC 시장이 달아오르면서 교육과 오락 애플리케이션, 전자책 등 관련 콘텐츠 시장도 함께 빠른 속도로 커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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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30 08:00:57
- 수정2011-04-30 15:15:48
<앵커 멘트>
태블릿PC 시장을 개척한 애플이 아이패드의 새 모델 <아이패드2>를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삼성도 곧 새로운 갤럭시탭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지난해부터 시작된 태블릿PC 시장의 경쟁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김태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이패드2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습니다.
아이패드1과 겉모양은 비슷하지만, 두께가 얇아졌고, 구동 속도도 더 빨라졌습니다.
카메라가 달려 있어 와이파이를 통해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다는 것도 달라진 점입니다.
<인터뷰> 김철범(고양시 화정동) : "특히 카메라가 달려 있어서 쌍방향 통신이 가능하다는 부분, 그런 것들 때문에 이번에 구입을 하게 됐습니다."
삼성은 다음달 크기를 키운 10.1 인치짜리 갤럭시 탭 새 모델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기존 갤럭시탭은 7인치 작은 화면이었지만, 이제 사실상 아이패드와 같은 크기로 키운 새 모델로 태블릿PC 경쟁에 나선 것입니다.
LG는 지난 2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태블릿PC인 옵티머스 패드를 선보였고, 모토로라는 미국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에서 공개한 태블릿PC 줌을 최근 한국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전자업체들이 태블릿PC 시장에 앞다퉈 뛰어드는 것은 전세계 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강호(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테크 팀장) : "2011년도에는 애플과 삼성 등 모든 PC, 휴대폰 업체들이 등장을 하게 되면서 시장 규모는 6천 5백만대에서 7천만대 정도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태블릿PC 시장이 달아오르면서 교육과 오락 애플리케이션, 전자책 등 관련 콘텐츠 시장도 함께 빠른 속도로 커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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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 inbl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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