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들,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입력 2011.04.30 (08:01)
수정 2011.04.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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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농협 전산장애로 지연됐던 대부분의 카드 서비스가 오늘 정상화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소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농협은 오늘 오전 9시부터 NH 카드의 선결제 서비스 등 그동안 지연됐던 대부분의 카드 고객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청구와 출금 작업에 영향을 주는 결제조건 변경 관련 서비스는 데이터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계속 제한됩니다.
농협은 거래 내역에 대한 복구는 완료됐지만 데이터 양이 많아 여러 가지 확인 작업에 시간이 필요하다며 그러나 오래 걸리지는 않고 며칠 안에 결제조건 변경 서비스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유사들이 기름값을 1리터에 100원씩 내리기로 한 지 3주.
실제로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24원, 경유는 5원 내리는 데 그쳤습니다.
소비자들에겐 국제유가가 계속 올라 어쩔 수 없다고 핑계를 대면서 정유사들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은 기록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세배 가까이 늘었고 에쓰 오일은 무려 10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지난달 잡곡 가운데 현미 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주부클럽이 지난달 14에서 16일, 전국 13개 지역 유통업소 375곳에서 8개 잡곡 가격을 조사한 결과 현미가 1kg에 4천75원으로 전달보다 7.8%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기장과 서리태, 팥도 3% 이상 값이 뛰었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농협 전산장애로 지연됐던 대부분의 카드 서비스가 오늘 정상화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소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농협은 오늘 오전 9시부터 NH 카드의 선결제 서비스 등 그동안 지연됐던 대부분의 카드 고객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청구와 출금 작업에 영향을 주는 결제조건 변경 관련 서비스는 데이터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계속 제한됩니다.
농협은 거래 내역에 대한 복구는 완료됐지만 데이터 양이 많아 여러 가지 확인 작업에 시간이 필요하다며 그러나 오래 걸리지는 않고 며칠 안에 결제조건 변경 서비스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유사들이 기름값을 1리터에 100원씩 내리기로 한 지 3주.
실제로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24원, 경유는 5원 내리는 데 그쳤습니다.
소비자들에겐 국제유가가 계속 올라 어쩔 수 없다고 핑계를 대면서 정유사들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은 기록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세배 가까이 늘었고 에쓰 오일은 무려 10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지난달 잡곡 가운데 현미 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주부클럽이 지난달 14에서 16일, 전국 13개 지역 유통업소 375곳에서 8개 잡곡 가격을 조사한 결과 현미가 1kg에 4천75원으로 전달보다 7.8%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기장과 서리태, 팥도 3% 이상 값이 뛰었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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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사들,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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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30 08:01:00
- 수정2011-04-30 15:15:48
<앵커 멘트>
농협 전산장애로 지연됐던 대부분의 카드 서비스가 오늘 정상화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소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농협은 오늘 오전 9시부터 NH 카드의 선결제 서비스 등 그동안 지연됐던 대부분의 카드 고객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청구와 출금 작업에 영향을 주는 결제조건 변경 관련 서비스는 데이터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계속 제한됩니다.
농협은 거래 내역에 대한 복구는 완료됐지만 데이터 양이 많아 여러 가지 확인 작업에 시간이 필요하다며 그러나 오래 걸리지는 않고 며칠 안에 결제조건 변경 서비스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유사들이 기름값을 1리터에 100원씩 내리기로 한 지 3주.
실제로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24원, 경유는 5원 내리는 데 그쳤습니다.
소비자들에겐 국제유가가 계속 올라 어쩔 수 없다고 핑계를 대면서 정유사들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은 기록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세배 가까이 늘었고 에쓰 오일은 무려 10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지난달 잡곡 가운데 현미 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주부클럽이 지난달 14에서 16일, 전국 13개 지역 유통업소 375곳에서 8개 잡곡 가격을 조사한 결과 현미가 1kg에 4천75원으로 전달보다 7.8%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기장과 서리태, 팥도 3% 이상 값이 뛰었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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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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