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이지아 ‘이면 합의설’…진상은?
입력 2011.05.01 (22:31)
수정 2011.05.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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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서태지 씨의 입장표명과 이지아 씨의 갑작스런 소 취하를 두고 이면합의가 이뤄진 것 아니냐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합의 액수까지 나왔는데요.
당사자들은 부인했습니다.
정인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태지 씨가 자신의 입장을 담은 보도자료와 팬 사과문을 인터넷에 올린 시각은 어제 오후 2시 15분입니다.
이어 3시 반, 이지아씨 측은 서둘러 휴일 법원 당직실을 찾아 소 취하서을 접수했습니다.
불과 1시간 15분 차이를 두고 전광석화처럼 이뤄진 양측의 조치는 사전 교감에 따른 이면 합의설을 키웠습니다.
<녹취>김영미(서울 잠실4동): "이미지 실추도 있고 뭔가 덮어야 정리가 돼야 두 분도 계속 생활하실 거 아니예요."
<녹취>김현진(서울 잠원동): "아무 조건없이 정리된 것 같지는 않고요. 아마 적당한 선에서 금전적 보상이 이뤄지고 합의가 되지 않았을까..."
서씨가 이지아씨의 이름은 물론 위자료 부분을 전혀 언급하지않은 것도 한 요인이 됐습니다.
오늘은 보다 구체적으로 서씨가 소 취하 대가로 '10억원 플러스 알파'를 이씨에게 주기로 합의했다는 보도가 인터넷을 달궜습니다.
의혹이 확산되자 양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서둘러 진화에 나섰습니다.
<녹취>서태지컴퍼니 관계자: "(10억 플러스 알파 합의설은) 전혀 사실무근이고요, (소) 취하 사실을 사전에 몰랐고 취하 문제를 협의한 사실이 없습니다."
양 측은 결혼과 이혼 사실을 인정하는 입장 표명과 소 취하 선에서 파문이 일단락되기를 기대하는 눈치입니다.
하지만 이혼 사유와 시기 등 몇가지 의문이 여전히 풀리지않으면서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석입니다.
어제 서태지 씨의 입장표명과 이지아 씨의 갑작스런 소 취하를 두고 이면합의가 이뤄진 것 아니냐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합의 액수까지 나왔는데요.
당사자들은 부인했습니다.
정인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태지 씨가 자신의 입장을 담은 보도자료와 팬 사과문을 인터넷에 올린 시각은 어제 오후 2시 15분입니다.
이어 3시 반, 이지아씨 측은 서둘러 휴일 법원 당직실을 찾아 소 취하서을 접수했습니다.
불과 1시간 15분 차이를 두고 전광석화처럼 이뤄진 양측의 조치는 사전 교감에 따른 이면 합의설을 키웠습니다.
<녹취>김영미(서울 잠실4동): "이미지 실추도 있고 뭔가 덮어야 정리가 돼야 두 분도 계속 생활하실 거 아니예요."
<녹취>김현진(서울 잠원동): "아무 조건없이 정리된 것 같지는 않고요. 아마 적당한 선에서 금전적 보상이 이뤄지고 합의가 되지 않았을까..."
서씨가 이지아씨의 이름은 물론 위자료 부분을 전혀 언급하지않은 것도 한 요인이 됐습니다.
오늘은 보다 구체적으로 서씨가 소 취하 대가로 '10억원 플러스 알파'를 이씨에게 주기로 합의했다는 보도가 인터넷을 달궜습니다.
의혹이 확산되자 양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서둘러 진화에 나섰습니다.
<녹취>서태지컴퍼니 관계자: "(10억 플러스 알파 합의설은) 전혀 사실무근이고요, (소) 취하 사실을 사전에 몰랐고 취하 문제를 협의한 사실이 없습니다."
양 측은 결혼과 이혼 사실을 인정하는 입장 표명과 소 취하 선에서 파문이 일단락되기를 기대하는 눈치입니다.
하지만 이혼 사유와 시기 등 몇가지 의문이 여전히 풀리지않으면서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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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태지-이지아 ‘이면 합의설’…진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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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1 22:31:35
- 수정2011-05-02 11:18:03

<앵커 멘트>
어제 서태지 씨의 입장표명과 이지아 씨의 갑작스런 소 취하를 두고 이면합의가 이뤄진 것 아니냐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합의 액수까지 나왔는데요.
당사자들은 부인했습니다.
정인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태지 씨가 자신의 입장을 담은 보도자료와 팬 사과문을 인터넷에 올린 시각은 어제 오후 2시 15분입니다.
이어 3시 반, 이지아씨 측은 서둘러 휴일 법원 당직실을 찾아 소 취하서을 접수했습니다.
불과 1시간 15분 차이를 두고 전광석화처럼 이뤄진 양측의 조치는 사전 교감에 따른 이면 합의설을 키웠습니다.
<녹취>김영미(서울 잠실4동): "이미지 실추도 있고 뭔가 덮어야 정리가 돼야 두 분도 계속 생활하실 거 아니예요."
<녹취>김현진(서울 잠원동): "아무 조건없이 정리된 것 같지는 않고요. 아마 적당한 선에서 금전적 보상이 이뤄지고 합의가 되지 않았을까..."
서씨가 이지아씨의 이름은 물론 위자료 부분을 전혀 언급하지않은 것도 한 요인이 됐습니다.
오늘은 보다 구체적으로 서씨가 소 취하 대가로 '10억원 플러스 알파'를 이씨에게 주기로 합의했다는 보도가 인터넷을 달궜습니다.
의혹이 확산되자 양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서둘러 진화에 나섰습니다.
<녹취>서태지컴퍼니 관계자: "(10억 플러스 알파 합의설은) 전혀 사실무근이고요, (소) 취하 사실을 사전에 몰랐고 취하 문제를 협의한 사실이 없습니다."
양 측은 결혼과 이혼 사실을 인정하는 입장 표명과 소 취하 선에서 파문이 일단락되기를 기대하는 눈치입니다.
하지만 이혼 사유와 시기 등 몇가지 의문이 여전히 풀리지않으면서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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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석 기자 isj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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