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감과 아쉬움 ‘피겨 퀸의 눈물’
입력 2011.05.01 (22:31)
수정 2011.05.0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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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연아 선수, 시상대에서 진한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를 놓고 해석이 분분했는데요.
안도감과 아쉬움이 한꺼번에 밀려들었던 모양입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상대에 오른 김연아의 두 눈에서 하염없이 눈물이 흐릅니다.
지난 2009년 세계선수권과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우승한 뒤, 감격의 눈물을 흘렸지만 2위를 차지하고는 처음입니다.
그러나 2위에 머문 아쉬움보다 부담이 컸던 복귀 무대를 무난히 마무리하고 홀가분하게 흘린 눈물이었습니다.
<인터뷰>김연아: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
’오마주 투 코리아’를 완벽하게 연기하지 못한 아쉬움도 배어있습니다.
그러나 한 두가지 실수에도 최고난도 레이백 스핀과 가산점을 받은 스파이럴까지 아리랑 선율과 어울려, 명품연기로 완성됐습니다.
김연아의 넘치는 표현력을 타고 아리랑 등 우리 전통음악은 세계 피겨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인상적인 갈라쇼를 끝으로 올 시즌을 공식 마감한 김연아는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에 힘을 보태고, 아이스 쇼를 통해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김연아 선수, 시상대에서 진한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를 놓고 해석이 분분했는데요.
안도감과 아쉬움이 한꺼번에 밀려들었던 모양입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상대에 오른 김연아의 두 눈에서 하염없이 눈물이 흐릅니다.
지난 2009년 세계선수권과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우승한 뒤, 감격의 눈물을 흘렸지만 2위를 차지하고는 처음입니다.
그러나 2위에 머문 아쉬움보다 부담이 컸던 복귀 무대를 무난히 마무리하고 홀가분하게 흘린 눈물이었습니다.
<인터뷰>김연아: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
’오마주 투 코리아’를 완벽하게 연기하지 못한 아쉬움도 배어있습니다.
그러나 한 두가지 실수에도 최고난도 레이백 스핀과 가산점을 받은 스파이럴까지 아리랑 선율과 어울려, 명품연기로 완성됐습니다.
김연아의 넘치는 표현력을 타고 아리랑 등 우리 전통음악은 세계 피겨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인상적인 갈라쇼를 끝으로 올 시즌을 공식 마감한 김연아는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에 힘을 보태고, 아이스 쇼를 통해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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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도감과 아쉬움 ‘피겨 퀸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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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1 22:31:38
- 수정2011-05-01 22:33:28
<앵커 멘트>
김연아 선수, 시상대에서 진한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를 놓고 해석이 분분했는데요.
안도감과 아쉬움이 한꺼번에 밀려들었던 모양입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상대에 오른 김연아의 두 눈에서 하염없이 눈물이 흐릅니다.
지난 2009년 세계선수권과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우승한 뒤, 감격의 눈물을 흘렸지만 2위를 차지하고는 처음입니다.
그러나 2위에 머문 아쉬움보다 부담이 컸던 복귀 무대를 무난히 마무리하고 홀가분하게 흘린 눈물이었습니다.
<인터뷰>김연아: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
’오마주 투 코리아’를 완벽하게 연기하지 못한 아쉬움도 배어있습니다.
그러나 한 두가지 실수에도 최고난도 레이백 스핀과 가산점을 받은 스파이럴까지 아리랑 선율과 어울려, 명품연기로 완성됐습니다.
김연아의 넘치는 표현력을 타고 아리랑 등 우리 전통음악은 세계 피겨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인상적인 갈라쇼를 끝으로 올 시즌을 공식 마감한 김연아는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에 힘을 보태고, 아이스 쇼를 통해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김연아 선수, 시상대에서 진한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를 놓고 해석이 분분했는데요.
안도감과 아쉬움이 한꺼번에 밀려들었던 모양입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상대에 오른 김연아의 두 눈에서 하염없이 눈물이 흐릅니다.
지난 2009년 세계선수권과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우승한 뒤, 감격의 눈물을 흘렸지만 2위를 차지하고는 처음입니다.
그러나 2위에 머문 아쉬움보다 부담이 컸던 복귀 무대를 무난히 마무리하고 홀가분하게 흘린 눈물이었습니다.
<인터뷰>김연아: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
’오마주 투 코리아’를 완벽하게 연기하지 못한 아쉬움도 배어있습니다.
그러나 한 두가지 실수에도 최고난도 레이백 스핀과 가산점을 받은 스파이럴까지 아리랑 선율과 어울려, 명품연기로 완성됐습니다.
김연아의 넘치는 표현력을 타고 아리랑 등 우리 전통음악은 세계 피겨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인상적인 갈라쇼를 끝으로 올 시즌을 공식 마감한 김연아는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에 힘을 보태고, 아이스 쇼를 통해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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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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