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 다한 복귀전” 김연아 진로는?

입력 2011.05.0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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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연아가 모스크바 세계피겨 선수권대회를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금메달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뜨거운 환호속에 입국한 김연아는 팬들의 향해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못 딴게 아쉽지만, 최선을 다 한 경기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많은 분들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좋아해주시고 칭찬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고요."



지난해 토리노 세계선수권 이후 13개월 만에 출전한 공식 경기, 대회를 앞두고 자신이 겪어야했던 맘 고생을 털어놨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올림픽 시즌 때 만큼의 컨디션으로 올리기 힘들다고 생각했는데..가깝게 했기 때문에"



김연아는 다음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에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후 구체적인 일정은 다음에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출전하지 않기는 했지만, 선수생활을 계속할 지에 대한 궁금증이 남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집으로 빨리 돌아오는게 가장 하고 싶은 거였는데.."



김연아는 평창유치 홍보대사로 오는 18일과 19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후보도시 브리핑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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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선 다한 복귀전” 김연아 진로는?
    • 입력 2011-05-02 22:05:38
    뉴스 9
<앵커 멘트>

김연아가 모스크바 세계피겨 선수권대회를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금메달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뜨거운 환호속에 입국한 김연아는 팬들의 향해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못 딴게 아쉽지만, 최선을 다 한 경기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많은 분들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좋아해주시고 칭찬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고요."

지난해 토리노 세계선수권 이후 13개월 만에 출전한 공식 경기, 대회를 앞두고 자신이 겪어야했던 맘 고생을 털어놨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올림픽 시즌 때 만큼의 컨디션으로 올리기 힘들다고 생각했는데..가깝게 했기 때문에"

김연아는 다음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에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후 구체적인 일정은 다음에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출전하지 않기는 했지만, 선수생활을 계속할 지에 대한 궁금증이 남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집으로 빨리 돌아오는게 가장 하고 싶은 거였는데.."

김연아는 평창유치 홍보대사로 오는 18일과 19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후보도시 브리핑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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