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350년 역사의 대구 약령시를 대표하는 한방문화축제가 개막했습니다.
한방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어우러지면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소나무로 만든 약초 동굴을 걸으며 잠시나마 휴식을 취합니다.
약용으로 쓰는 수십 가지의 약초로 화단을 만들어 약초의 효능과 쓰임을 알기 쉽게 적어놓았습니다.
약초 싸기 체험장은 주부들에게 단연 인기를 끕니다.
<인터뷰> 최현자(대구시 수성4가) : "직접 약초 싸보고,약에 곰팡이 쓸면 안되니까 배우는 것."
올해로 34회째를 맞은 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약령시로 떠나는 건강한 소풍'을 주제로 개막했습니다.
다양한 한방체험과 가족 참여프로그램인 '예술놀이터', 도심 골목 투어 등이 마련돼 첫날부터 많은 관람객이 찾았습니다.
<인터뷰> 이형석 이말숙(대구시 구암동) : "아이 재량휴업이라서 왔는데, 좋은 체험된 것 같아 흐뭇."
특히, 올해에는 인근에 대형 백화점 입점으로 약령시 상권 약화가 예상돼 약령시 보존에 대한 상인들의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큽니다.
<인터뷰> 강영우(약령시 보존위원회 이사장) : "약령시가 위기를 맞고 있는데, 상인들 단합해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자."
지난 2001년부터 문화관광부 축제로 지정받은 약령시 축제는 오는 7일까지 열립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350년 역사의 대구 약령시를 대표하는 한방문화축제가 개막했습니다.
한방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어우러지면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소나무로 만든 약초 동굴을 걸으며 잠시나마 휴식을 취합니다.
약용으로 쓰는 수십 가지의 약초로 화단을 만들어 약초의 효능과 쓰임을 알기 쉽게 적어놓았습니다.
약초 싸기 체험장은 주부들에게 단연 인기를 끕니다.
<인터뷰> 최현자(대구시 수성4가) : "직접 약초 싸보고,약에 곰팡이 쓸면 안되니까 배우는 것."
올해로 34회째를 맞은 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약령시로 떠나는 건강한 소풍'을 주제로 개막했습니다.
다양한 한방체험과 가족 참여프로그램인 '예술놀이터', 도심 골목 투어 등이 마련돼 첫날부터 많은 관람객이 찾았습니다.
<인터뷰> 이형석 이말숙(대구시 구암동) : "아이 재량휴업이라서 왔는데, 좋은 체험된 것 같아 흐뭇."
특히, 올해에는 인근에 대형 백화점 입점으로 약령시 상권 약화가 예상돼 약령시 보존에 대한 상인들의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큽니다.
<인터뷰> 강영우(약령시 보존위원회 이사장) : "약령시가 위기를 맞고 있는데, 상인들 단합해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자."
지난 2001년부터 문화관광부 축제로 지정받은 약령시 축제는 오는 7일까지 열립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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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령시 한방 문화 축제 개막…체험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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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4 07:02:21
<앵커 멘트>
350년 역사의 대구 약령시를 대표하는 한방문화축제가 개막했습니다.
한방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어우러지면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소나무로 만든 약초 동굴을 걸으며 잠시나마 휴식을 취합니다.
약용으로 쓰는 수십 가지의 약초로 화단을 만들어 약초의 효능과 쓰임을 알기 쉽게 적어놓았습니다.
약초 싸기 체험장은 주부들에게 단연 인기를 끕니다.
<인터뷰> 최현자(대구시 수성4가) : "직접 약초 싸보고,약에 곰팡이 쓸면 안되니까 배우는 것."
올해로 34회째를 맞은 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약령시로 떠나는 건강한 소풍'을 주제로 개막했습니다.
다양한 한방체험과 가족 참여프로그램인 '예술놀이터', 도심 골목 투어 등이 마련돼 첫날부터 많은 관람객이 찾았습니다.
<인터뷰> 이형석 이말숙(대구시 구암동) : "아이 재량휴업이라서 왔는데, 좋은 체험된 것 같아 흐뭇."
특히, 올해에는 인근에 대형 백화점 입점으로 약령시 상권 약화가 예상돼 약령시 보존에 대한 상인들의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큽니다.
<인터뷰> 강영우(약령시 보존위원회 이사장) : "약령시가 위기를 맞고 있는데, 상인들 단합해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자."
지난 2001년부터 문화관광부 축제로 지정받은 약령시 축제는 오는 7일까지 열립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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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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