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챔스 결승 ‘엘 클라시코 승자’

입력 2011.05.0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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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른바 ‘엘 클라시코’의 마지막 대결인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가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박지성과 메시의 대결이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1차전 두 골 차 패배로 절박한 레알 마드리드였지만 주도권은 바르셀로나가 쥐었습니다.



중심엔 역시 메시가 있었습니다.



상대의 집중 수비를 뚫고 여러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습니다.



메시를 제지할 유일한 방법은 파울뿐이었습니다.



메시의 지휘속에 마침내 후반 9분 바르셀로나의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페드로가 이니에스타의 절묘한 침투패스를 재치있게 골로 연결했습니다.



이젠 3골을 더 넣어야 하는 레알마드리드는 10분뒤 마르셀로가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이었습니다.



1대 1로 경기를 마무리한 바르셀로나는 합계 3대 1로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인터뷰>과르디올라(FC바르셀로나 감독) : "우리는 가장 강하고 부자 구단인 레알마드리드를 물리쳤습니다."



박지성의 맨유는 내일 새벽 독일의 샬케 04를 상대로 결승행을 노립니다.



마무리훈련에서 박지성이 주전을 상징하는 조끼를 입어 선발출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역시 1차전에서 2대 0으로 이긴 맨유여서 결승 진출이 유력해 박지성과 메시의 결승 맞대결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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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샤 챔스 결승 ‘엘 클라시코 승자’
    • 입력 2011-05-04 22:05:41
    뉴스 9
<앵커 멘트>

이른바 ‘엘 클라시코’의 마지막 대결인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가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박지성과 메시의 대결이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1차전 두 골 차 패배로 절박한 레알 마드리드였지만 주도권은 바르셀로나가 쥐었습니다.

중심엔 역시 메시가 있었습니다.

상대의 집중 수비를 뚫고 여러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습니다.

메시를 제지할 유일한 방법은 파울뿐이었습니다.

메시의 지휘속에 마침내 후반 9분 바르셀로나의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페드로가 이니에스타의 절묘한 침투패스를 재치있게 골로 연결했습니다.

이젠 3골을 더 넣어야 하는 레알마드리드는 10분뒤 마르셀로가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이었습니다.

1대 1로 경기를 마무리한 바르셀로나는 합계 3대 1로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인터뷰>과르디올라(FC바르셀로나 감독) : "우리는 가장 강하고 부자 구단인 레알마드리드를 물리쳤습니다."

박지성의 맨유는 내일 새벽 독일의 샬케 04를 상대로 결승행을 노립니다.

마무리훈련에서 박지성이 주전을 상징하는 조끼를 입어 선발출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역시 1차전에서 2대 0으로 이긴 맨유여서 결승 진출이 유력해 박지성과 메시의 결승 맞대결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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