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FC 서울, 챔스 16강 보인다

입력 2011.05.04 (22:05) 수정 2011.05.0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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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선 FC 서울이 이시간 현재 알 아인과 조별리그 5차전을 치르고 있는데요.



최용수 감독 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서울이 확 달라졌습니다.



손기성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예, 서울은 전반 17분 만에 고요한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하대성의 크로스를 데얀이 흘려줬고 고요한이 침착하게 슈팅을 날려 알 아인의 골망을 갈랐습니다.



이후 경기의 주도권을 잡은 서울은 전반 40분 데얀의 헤딩 추가골로 전반을 2대 0으로 마쳤습니다.



고명진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데얀이 몸을 날려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서울은 후반 27분 데얀이 상대 옵사이드를 뚫고 머리로 가볍게 추가골을 터뜨려 크게 앞서 있습니다.



최용수 감독 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선수들의 정신력이 몰라보게 좋아졌단 평가입니다.



하대성과 고명진 등이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미드필드 플레이도 살아나고 있습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난다면 서울은 승점 10점을 얻어 16강 진출을 확정짓게 됩니다.



E조의 제주 유나이티드는 텐진과의 원정경기에서 고전중입니다.



전반에만 두 골을 허용하며 끌려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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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진 FC 서울, 챔스 16강 보인다
    • 입력 2011-05-04 22:05:42
    • 수정2011-05-04 22: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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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선 FC 서울이 이시간 현재 알 아인과 조별리그 5차전을 치르고 있는데요.

최용수 감독 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서울이 확 달라졌습니다.

손기성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예, 서울은 전반 17분 만에 고요한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하대성의 크로스를 데얀이 흘려줬고 고요한이 침착하게 슈팅을 날려 알 아인의 골망을 갈랐습니다.

이후 경기의 주도권을 잡은 서울은 전반 40분 데얀의 헤딩 추가골로 전반을 2대 0으로 마쳤습니다.

고명진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데얀이 몸을 날려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서울은 후반 27분 데얀이 상대 옵사이드를 뚫고 머리로 가볍게 추가골을 터뜨려 크게 앞서 있습니다.

최용수 감독 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선수들의 정신력이 몰라보게 좋아졌단 평가입니다.

하대성과 고명진 등이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미드필드 플레이도 살아나고 있습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난다면 서울은 승점 10점을 얻어 16강 진출을 확정짓게 됩니다.

E조의 제주 유나이티드는 텐진과의 원정경기에서 고전중입니다.

전반에만 두 골을 허용하며 끌려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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