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vs메시, 5번째 꿈의 대결 기대

입력 2011.05.05 (22:12) 수정 2011.05.0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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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은 박지성과 메시의 맞대결로도 관심이 높게 됐습니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독일 살케 04를 완파하고 결승에 올라 박지성과 메시의 꿈의 대결이 가능해졌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맨유는 루니와 박지성, 플래처 등 주전급을 대거 빼고도 샬케 04를 여유있게 따돌렸습니다.



전반 26분 발렌시아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무려 4골을 퍼부었습니다.



1,2차전 합계 6대 1로 이긴 맨유는 바르셀로나와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인터뷰>퍼거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 "우리는 잘 해냈습니다. 어웨이 경기를 멋지게 했고 또 이기는 방법을 알았습니다."



맨유의 결승행으로 박지성과 메시의 5번째 맞대결도 가능해졌습니다.



두 스타는 지금까지 네 번 만났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세 번, 월드컵에서 한 번입니다.



2008년, 두 차례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맞대결에선 박지성이 메시를 꽁꽁 묶었습니다.



경기도 맨유가 1승 1무를 거두며 결승에 올랐습니다.



2009년 결승에선 포지션이 겹치지 않아 경기에서 맞닥뜨릴 일이 적었고, 결과도 맨유가 2대 0으로 졌습니다.



이번 결승전 역시 퍼거슨감독은 수비력이 좋은 박지성을 중용할 것으로 보여 또 한 번의 맞대결 가능성이 큽니다.



우리 팬들에겐 최고의 빅카드가 될 박지성과 메시 ! 맨유와 바르샤의 맞대결! 오는 29일 새벽, 그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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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vs메시, 5번째 꿈의 대결 기대
    • 입력 2011-05-05 22:12:08
    • 수정2011-05-05 23: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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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은 박지성과 메시의 맞대결로도 관심이 높게 됐습니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독일 살케 04를 완파하고 결승에 올라 박지성과 메시의 꿈의 대결이 가능해졌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맨유는 루니와 박지성, 플래처 등 주전급을 대거 빼고도 샬케 04를 여유있게 따돌렸습니다.

전반 26분 발렌시아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무려 4골을 퍼부었습니다.

1,2차전 합계 6대 1로 이긴 맨유는 바르셀로나와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인터뷰>퍼거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 "우리는 잘 해냈습니다. 어웨이 경기를 멋지게 했고 또 이기는 방법을 알았습니다."

맨유의 결승행으로 박지성과 메시의 5번째 맞대결도 가능해졌습니다.

두 스타는 지금까지 네 번 만났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세 번, 월드컵에서 한 번입니다.

2008년, 두 차례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맞대결에선 박지성이 메시를 꽁꽁 묶었습니다.

경기도 맨유가 1승 1무를 거두며 결승에 올랐습니다.

2009년 결승에선 포지션이 겹치지 않아 경기에서 맞닥뜨릴 일이 적었고, 결과도 맨유가 2대 0으로 졌습니다.

이번 결승전 역시 퍼거슨감독은 수비력이 좋은 박지성을 중용할 것으로 보여 또 한 번의 맞대결 가능성이 큽니다.

우리 팬들에겐 최고의 빅카드가 될 박지성과 메시 ! 맨유와 바르샤의 맞대결! 오는 29일 새벽, 그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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