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데뷔 25주년을 맞아 오늘 특별한 무대에 오릅니다.
조수미 씨는 오페라 아리아가 아닌 바로크 성악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그녀의 새로운 도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일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세계적인 지휘자 카라얀이 신이 내린 목소리라고 극찬했던 조수미씨,
지난 1986년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데뷔한 뒤 세계 4대 오페라 무대에 주역으로 섰고, 지난 1993년엔 그래미상을 받으며 세계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조수미 : "역경을 무릅쓰고 세계무대에서 오랫동안 버틸 수 있게 했던 역할이었죠."
국가의 중요 행사 때는 외국 공연일정을 취소한 채 국내 무대에 서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조수미 : "내가 태어난 곳에 대한 감사함과 국력의 중요성을 느끼고 살았기 때문에 (음악생활과) 한국은 뗄 수 없는 관계."
데뷔 25년을 맞은 조수미 씨가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즐겨 불렀던 오페라 아리아 대신 바로크 성악에 도전하는 겁니다.
팬들의 사랑이 있는 한 성악에 대한 그녀의 열정과 도전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조수미 : "앞으로의 25년 30년 갈 수 있는, 나라가 아끼고 국민이 사랑하는 역사적으로 남는 그런 음악인으로 남고 싶어요."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데뷔 25주년을 맞아 오늘 특별한 무대에 오릅니다.
조수미 씨는 오페라 아리아가 아닌 바로크 성악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그녀의 새로운 도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일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세계적인 지휘자 카라얀이 신이 내린 목소리라고 극찬했던 조수미씨,
지난 1986년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데뷔한 뒤 세계 4대 오페라 무대에 주역으로 섰고, 지난 1993년엔 그래미상을 받으며 세계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조수미 : "역경을 무릅쓰고 세계무대에서 오랫동안 버틸 수 있게 했던 역할이었죠."
국가의 중요 행사 때는 외국 공연일정을 취소한 채 국내 무대에 서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조수미 : "내가 태어난 곳에 대한 감사함과 국력의 중요성을 느끼고 살았기 때문에 (음악생활과) 한국은 뗄 수 없는 관계."
데뷔 25년을 맞은 조수미 씨가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즐겨 불렀던 오페라 아리아 대신 바로크 성악에 도전하는 겁니다.
팬들의 사랑이 있는 한 성악에 대한 그녀의 열정과 도전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조수미 : "앞으로의 25년 30년 갈 수 있는, 나라가 아끼고 국민이 사랑하는 역사적으로 남는 그런 음악인으로 남고 싶어요."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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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 디바’ 조수미, 데뷔 25년 기념 공연
-
- 입력 2011-05-06 07:53:21
![](/data/news/2011/05/06/2287305_180.jpg)
<앵커 멘트>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데뷔 25주년을 맞아 오늘 특별한 무대에 오릅니다.
조수미 씨는 오페라 아리아가 아닌 바로크 성악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그녀의 새로운 도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일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세계적인 지휘자 카라얀이 신이 내린 목소리라고 극찬했던 조수미씨,
지난 1986년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데뷔한 뒤 세계 4대 오페라 무대에 주역으로 섰고, 지난 1993년엔 그래미상을 받으며 세계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조수미 : "역경을 무릅쓰고 세계무대에서 오랫동안 버틸 수 있게 했던 역할이었죠."
국가의 중요 행사 때는 외국 공연일정을 취소한 채 국내 무대에 서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조수미 : "내가 태어난 곳에 대한 감사함과 국력의 중요성을 느끼고 살았기 때문에 (음악생활과) 한국은 뗄 수 없는 관계."
데뷔 25년을 맞은 조수미 씨가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즐겨 불렀던 오페라 아리아 대신 바로크 성악에 도전하는 겁니다.
팬들의 사랑이 있는 한 성악에 대한 그녀의 열정과 도전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조수미 : "앞으로의 25년 30년 갈 수 있는, 나라가 아끼고 국민이 사랑하는 역사적으로 남는 그런 음악인으로 남고 싶어요."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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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수 기자 unclej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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