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농림수산식품부가 5월의 제철 웰빙 수산물로 꽃게를 선정했는데요.
요즘 서해에는 알이 꽉 찬 암게가 제철을 맞아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두 손으로 힘껏 끌어올리는 그물마다 꽃게가 풍성하게 매달려 있습니다.
그물에서 꽃게를 떼는 어부들의 손길에도 신바람이 묻어납니다.
<인터뷰> 이기난(선장) : "봄에는 꽃게 양이 적은데 올해에는 좀 많은 편이에요. 예년하고 달리 잘 됐다고."
항구에서는 먼바다에서 조업을 하고 돌아온 어선들이 쉴새없이 꽃게를 실어나릅니다.
충남 태안과 보령 등 서해안 시군지역 위판장에서는 요즘 하루 평균 10에서 20톤 정도가 거래될 정도로 꽃게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인터뷰> 정종수(경매사) : "꽃게 대자가 2만 4,5천 원 선에 거래되고 있는데 많이 나오면 내려갈 수 있고 그런 유동성이 있어요."
항포구 주변 음식점에는 싱싱한 꽃게 맛을 보려는 미식가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산란기를 앞둔 봄에 잡히는 암게는 알이 꽉 차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별미입니다.
<인터뷰> 이경현(관광객) : "제철에 난 꽃게라 그런지 알도 많고 살도 꽉 차서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봄철 꽃게잡이는 금어기가 시작되는 다음달 중순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5월의 제철 웰빙 수산물로 꽃게를 선정했는데요.
요즘 서해에는 알이 꽉 찬 암게가 제철을 맞아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두 손으로 힘껏 끌어올리는 그물마다 꽃게가 풍성하게 매달려 있습니다.
그물에서 꽃게를 떼는 어부들의 손길에도 신바람이 묻어납니다.
<인터뷰> 이기난(선장) : "봄에는 꽃게 양이 적은데 올해에는 좀 많은 편이에요. 예년하고 달리 잘 됐다고."
항구에서는 먼바다에서 조업을 하고 돌아온 어선들이 쉴새없이 꽃게를 실어나릅니다.
충남 태안과 보령 등 서해안 시군지역 위판장에서는 요즘 하루 평균 10에서 20톤 정도가 거래될 정도로 꽃게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인터뷰> 정종수(경매사) : "꽃게 대자가 2만 4,5천 원 선에 거래되고 있는데 많이 나오면 내려갈 수 있고 그런 유동성이 있어요."
항포구 주변 음식점에는 싱싱한 꽃게 맛을 보려는 미식가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산란기를 앞둔 봄에 잡히는 암게는 알이 꽉 차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별미입니다.
<인터뷰> 이경현(관광객) : "제철에 난 꽃게라 그런지 알도 많고 살도 꽉 차서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봄철 꽃게잡이는 금어기가 시작되는 다음달 중순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철 맞은 서해안 꽃게…관광객 ‘북적’
-
- 입력 2011-05-07 08:00:33
<앵커 멘트>
농림수산식품부가 5월의 제철 웰빙 수산물로 꽃게를 선정했는데요.
요즘 서해에는 알이 꽉 찬 암게가 제철을 맞아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두 손으로 힘껏 끌어올리는 그물마다 꽃게가 풍성하게 매달려 있습니다.
그물에서 꽃게를 떼는 어부들의 손길에도 신바람이 묻어납니다.
<인터뷰> 이기난(선장) : "봄에는 꽃게 양이 적은데 올해에는 좀 많은 편이에요. 예년하고 달리 잘 됐다고."
항구에서는 먼바다에서 조업을 하고 돌아온 어선들이 쉴새없이 꽃게를 실어나릅니다.
충남 태안과 보령 등 서해안 시군지역 위판장에서는 요즘 하루 평균 10에서 20톤 정도가 거래될 정도로 꽃게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인터뷰> 정종수(경매사) : "꽃게 대자가 2만 4,5천 원 선에 거래되고 있는데 많이 나오면 내려갈 수 있고 그런 유동성이 있어요."
항포구 주변 음식점에는 싱싱한 꽃게 맛을 보려는 미식가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산란기를 앞둔 봄에 잡히는 암게는 알이 꽉 차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별미입니다.
<인터뷰> 이경현(관광객) : "제철에 난 꽃게라 그런지 알도 많고 살도 꽉 차서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봄철 꽃게잡이는 금어기가 시작되는 다음달 중순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
-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이정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