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미국에서는 전체 아동의 3분의 1에 이른다는 비만 아동이 심각한 고민거립니다.
그래서 비만 아동 퇴치 캠페인이 한창인데요, 이를 기념해 아동들에게 특별한 깜짝 선물도 주어졌습니다.
<리포트>
비욘세의 흥겨운 노래, '무브 유어 바디'에 맞춰 신나게 몸을 흔들어대는 학생들,
운동장 한 쪽에서는 미셸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인도 수줍은 듯, 하지만 빼지 않고 리듬감있는 몸놀림을 선보이는데,
'렛츠 무브', '좀 움직이자!'란 아동 비만 퇴치 캠페인에 참석한 겁니다.
같은 음악이 울려퍼지던 다른 학교 강당에서는, 가수 비욘세의 깜짝 등장에 학생들이 환호성을 지르는데요,
비욘세 역시 자신의 노래에 맞춰 학생들 사이에서 월드스타의 춤실력을 선보였습니다.
빠르고 정확한 손놀림으로 200도 열기에서 뿜어져나오는 다리미의 흰 수증기마저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중국의 이 남성, 3년간 내내 다림질만 하다보니 보다 멋있고 효과적인 다림질법을 터득하게 됐다는데요,
덕분에 구경꾼도, 손님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32살의 이 미국인 남성도 만만치 않습니다.
23층 건물 꼭대기에 설치한 특수장비로 '죽음의 바퀴'라는 묘기를 선보이는 중인데요, 아무런 안전 장비도 없이 굴러가는 바퀴를 타는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알고보니 대대로 놀라운 서커스 묘기로 유명한 집안이라고 하는군요.
급하게 달려나오던 한 남성이 갑자기 땅바닥으로 넘어집니다.
흘러내리는 바지에 걸린 건데요, 안고 있던 물건들을 다 떨어뜨리고 잠시 눈치를 보더니, 뒤쫓아오는 사람을 피해 그대로 차를 타고 도망갑니다.
알고보니, 편의점에서 맥주캔 꾸러미를 훔쳐 달아나려던 도둑이었던 건데, 실속도 없이 이렇게 뒷태만 보여주고 경찰에 수배까지 됐습니다.
<앵커 멘트>
옹알거리는 아기들의 말소리나 동물들의 행동은 종종 그 의미를 알 듯 하다가도 참 모르겠다 싶은데요,
이런 모습들은 어떻게 해석 가능할 지 함께 보실까요?
<리포트>
중국 우루무치의 한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을 향해, 어디선가 나타난 불곰 한 마리가 포효하며 달려듭니다.
깜짝 놀라 황급히 창문을 올리자, 불곰은 코 앞에서 멈칫 하더니, 몸을 돌려 달아나는데요, 달려오던 차 때문이었는지, 창문에 비친 자기 모습 때문인 건지 그 이유 참 궁금합니다.
어른들은 도통 알아들을 수 없는 쌍둥이 아기들의 열띤 대화처럼, 강아지와 교감중인 아기의 동영상도 화젭니다.
강아지가 가벼운 재채기를 하자, 아기가 자지러지게 웃기 시작하는데요, 민망했는 지 강아지가 그만 하라는 듯 짖기도 하고 볼도 핥는데, 아기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웃어제끼는데요,
아기들이 자신들끼리는 물론, 동물과도 대화가 되는 건지 큰 궁금증을 낳고 있습니다.
월드투데이 윤영란입니다.
미국에서는 전체 아동의 3분의 1에 이른다는 비만 아동이 심각한 고민거립니다.
그래서 비만 아동 퇴치 캠페인이 한창인데요, 이를 기념해 아동들에게 특별한 깜짝 선물도 주어졌습니다.
<리포트>
비욘세의 흥겨운 노래, '무브 유어 바디'에 맞춰 신나게 몸을 흔들어대는 학생들,
운동장 한 쪽에서는 미셸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인도 수줍은 듯, 하지만 빼지 않고 리듬감있는 몸놀림을 선보이는데,
'렛츠 무브', '좀 움직이자!'란 아동 비만 퇴치 캠페인에 참석한 겁니다.
같은 음악이 울려퍼지던 다른 학교 강당에서는, 가수 비욘세의 깜짝 등장에 학생들이 환호성을 지르는데요,
비욘세 역시 자신의 노래에 맞춰 학생들 사이에서 월드스타의 춤실력을 선보였습니다.
빠르고 정확한 손놀림으로 200도 열기에서 뿜어져나오는 다리미의 흰 수증기마저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중국의 이 남성, 3년간 내내 다림질만 하다보니 보다 멋있고 효과적인 다림질법을 터득하게 됐다는데요,
덕분에 구경꾼도, 손님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32살의 이 미국인 남성도 만만치 않습니다.
23층 건물 꼭대기에 설치한 특수장비로 '죽음의 바퀴'라는 묘기를 선보이는 중인데요, 아무런 안전 장비도 없이 굴러가는 바퀴를 타는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알고보니 대대로 놀라운 서커스 묘기로 유명한 집안이라고 하는군요.
급하게 달려나오던 한 남성이 갑자기 땅바닥으로 넘어집니다.
흘러내리는 바지에 걸린 건데요, 안고 있던 물건들을 다 떨어뜨리고 잠시 눈치를 보더니, 뒤쫓아오는 사람을 피해 그대로 차를 타고 도망갑니다.
알고보니, 편의점에서 맥주캔 꾸러미를 훔쳐 달아나려던 도둑이었던 건데, 실속도 없이 이렇게 뒷태만 보여주고 경찰에 수배까지 됐습니다.
<앵커 멘트>
옹알거리는 아기들의 말소리나 동물들의 행동은 종종 그 의미를 알 듯 하다가도 참 모르겠다 싶은데요,
이런 모습들은 어떻게 해석 가능할 지 함께 보실까요?
<리포트>
중국 우루무치의 한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을 향해, 어디선가 나타난 불곰 한 마리가 포효하며 달려듭니다.
깜짝 놀라 황급히 창문을 올리자, 불곰은 코 앞에서 멈칫 하더니, 몸을 돌려 달아나는데요, 달려오던 차 때문이었는지, 창문에 비친 자기 모습 때문인 건지 그 이유 참 궁금합니다.
어른들은 도통 알아들을 수 없는 쌍둥이 아기들의 열띤 대화처럼, 강아지와 교감중인 아기의 동영상도 화젭니다.
강아지가 가벼운 재채기를 하자, 아기가 자지러지게 웃기 시작하는데요, 민망했는 지 강아지가 그만 하라는 듯 짖기도 하고 볼도 핥는데, 아기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웃어제끼는데요,
아기들이 자신들끼리는 물론, 동물과도 대화가 되는 건지 큰 궁금증을 낳고 있습니다.
월드투데이 윤영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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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투데이] 미셸 오바마의 춤 실력은?
-
- 입력 2011-05-08 07:42:25

<앵커 멘트>
미국에서는 전체 아동의 3분의 1에 이른다는 비만 아동이 심각한 고민거립니다.
그래서 비만 아동 퇴치 캠페인이 한창인데요, 이를 기념해 아동들에게 특별한 깜짝 선물도 주어졌습니다.
<리포트>
비욘세의 흥겨운 노래, '무브 유어 바디'에 맞춰 신나게 몸을 흔들어대는 학생들,
운동장 한 쪽에서는 미셸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인도 수줍은 듯, 하지만 빼지 않고 리듬감있는 몸놀림을 선보이는데,
'렛츠 무브', '좀 움직이자!'란 아동 비만 퇴치 캠페인에 참석한 겁니다.
같은 음악이 울려퍼지던 다른 학교 강당에서는, 가수 비욘세의 깜짝 등장에 학생들이 환호성을 지르는데요,
비욘세 역시 자신의 노래에 맞춰 학생들 사이에서 월드스타의 춤실력을 선보였습니다.
빠르고 정확한 손놀림으로 200도 열기에서 뿜어져나오는 다리미의 흰 수증기마저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중국의 이 남성, 3년간 내내 다림질만 하다보니 보다 멋있고 효과적인 다림질법을 터득하게 됐다는데요,
덕분에 구경꾼도, 손님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32살의 이 미국인 남성도 만만치 않습니다.
23층 건물 꼭대기에 설치한 특수장비로 '죽음의 바퀴'라는 묘기를 선보이는 중인데요, 아무런 안전 장비도 없이 굴러가는 바퀴를 타는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알고보니 대대로 놀라운 서커스 묘기로 유명한 집안이라고 하는군요.
급하게 달려나오던 한 남성이 갑자기 땅바닥으로 넘어집니다.
흘러내리는 바지에 걸린 건데요, 안고 있던 물건들을 다 떨어뜨리고 잠시 눈치를 보더니, 뒤쫓아오는 사람을 피해 그대로 차를 타고 도망갑니다.
알고보니, 편의점에서 맥주캔 꾸러미를 훔쳐 달아나려던 도둑이었던 건데, 실속도 없이 이렇게 뒷태만 보여주고 경찰에 수배까지 됐습니다.
<앵커 멘트>
옹알거리는 아기들의 말소리나 동물들의 행동은 종종 그 의미를 알 듯 하다가도 참 모르겠다 싶은데요,
이런 모습들은 어떻게 해석 가능할 지 함께 보실까요?
<리포트>
중국 우루무치의 한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을 향해, 어디선가 나타난 불곰 한 마리가 포효하며 달려듭니다.
깜짝 놀라 황급히 창문을 올리자, 불곰은 코 앞에서 멈칫 하더니, 몸을 돌려 달아나는데요, 달려오던 차 때문이었는지, 창문에 비친 자기 모습 때문인 건지 그 이유 참 궁금합니다.
어른들은 도통 알아들을 수 없는 쌍둥이 아기들의 열띤 대화처럼, 강아지와 교감중인 아기의 동영상도 화젭니다.
강아지가 가벼운 재채기를 하자, 아기가 자지러지게 웃기 시작하는데요, 민망했는 지 강아지가 그만 하라는 듯 짖기도 하고 볼도 핥는데, 아기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웃어제끼는데요,
아기들이 자신들끼리는 물론, 동물과도 대화가 되는 건지 큰 궁금증을 낳고 있습니다.
월드투데이 윤영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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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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