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선 오늘 모두 9개의 홈런이 나오며, 홈런 잔치를 벌였습니다.
엘지 조인성이 시즌 7호를 터트리며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회 엘지 박경수가 홈런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삼성도 곧바로 채상병과 김상수가 연속 아치를 그리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엘지는 7회 조인성이 홈런 행진에 가세하며 결국 삼성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시즌 7호를 터트린 조인성은 팀 동료 박용택과 홈런 공동 선두를 달렸습니다.
시즌 5승으로 다승 1위에 오른 엘지 선발 박현준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박현준:"오늘 부모님이 카네이션은 필요없고 잘하라고 그랬는데 이겨서 기쁘다."
김현수가 2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린 두산은 롯데에 5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
선발 김선우는 국내 무대 첫 완봉승을 거두며 팀을 3연패에서 구해냈습니다.
한화도 최진행과 한상훈의 홈런포로 넥센을 제압했습니다.
에이스 류현진은 삼진 8개를 잡으며, 시즌 3승째를 챙겼습니다.
기아는 연장 11회 김주형의 결승타로 SK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SK는 11회 말 무사 1,3루의 상황에서 보기드문 삼중살을 당하며 역전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야구에선 오늘 모두 9개의 홈런이 나오며, 홈런 잔치를 벌였습니다.
엘지 조인성이 시즌 7호를 터트리며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회 엘지 박경수가 홈런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삼성도 곧바로 채상병과 김상수가 연속 아치를 그리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엘지는 7회 조인성이 홈런 행진에 가세하며 결국 삼성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시즌 7호를 터트린 조인성은 팀 동료 박용택과 홈런 공동 선두를 달렸습니다.
시즌 5승으로 다승 1위에 오른 엘지 선발 박현준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박현준:"오늘 부모님이 카네이션은 필요없고 잘하라고 그랬는데 이겨서 기쁘다."
김현수가 2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린 두산은 롯데에 5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
선발 김선우는 국내 무대 첫 완봉승을 거두며 팀을 3연패에서 구해냈습니다.
한화도 최진행과 한상훈의 홈런포로 넥센을 제압했습니다.
에이스 류현진은 삼진 8개를 잡으며, 시즌 3승째를 챙겼습니다.
기아는 연장 11회 김주형의 결승타로 SK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SK는 11회 말 무사 1,3루의 상황에서 보기드문 삼중살을 당하며 역전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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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런의 날! 조인성 7호포 ‘공동 선두’
-
- 입력 2011-05-08 21:45:55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선 오늘 모두 9개의 홈런이 나오며, 홈런 잔치를 벌였습니다.
엘지 조인성이 시즌 7호를 터트리며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회 엘지 박경수가 홈런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삼성도 곧바로 채상병과 김상수가 연속 아치를 그리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엘지는 7회 조인성이 홈런 행진에 가세하며 결국 삼성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시즌 7호를 터트린 조인성은 팀 동료 박용택과 홈런 공동 선두를 달렸습니다.
시즌 5승으로 다승 1위에 오른 엘지 선발 박현준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박현준:"오늘 부모님이 카네이션은 필요없고 잘하라고 그랬는데 이겨서 기쁘다."
김현수가 2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린 두산은 롯데에 5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
선발 김선우는 국내 무대 첫 완봉승을 거두며 팀을 3연패에서 구해냈습니다.
한화도 최진행과 한상훈의 홈런포로 넥센을 제압했습니다.
에이스 류현진은 삼진 8개를 잡으며, 시즌 3승째를 챙겼습니다.
기아는 연장 11회 김주형의 결승타로 SK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SK는 11회 말 무사 1,3루의 상황에서 보기드문 삼중살을 당하며 역전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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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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