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현빈 화보집 판매 사실 아니다”

입력 2011.05.1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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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기그룹 '빅뱅'의 새 앨범이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가수 '크라운 제이'가 첫 공판에 출석하지 않아 재판이 열리지 못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정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빅뱅'의 정규 2집 앨범이 일본에서 발매하자마자 첫날 2만 4천 장이 팔렸습니다.

'빅뱅' 2집은 단숨에 일본 오리콘 앨범 순위 일간 차트 1위로 올라섰습니다.

7만 9천 장이 팔린 1집이 갖고 있는, 주간 차트 3위 기록을 깰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인기그룹과 아티스트가 총출동하는 초대형 'K-팝 콘서트가 내일과 모레 일본에서 잇따라 열립니다.

현 빈의 훈련 모습을 담은 화보 집을 제작해 돈을 받고 판매할 예정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해병대가 국방부 홈페이지를 통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강한 해병대 모습을 알리기 위해 여러 명의 해병을 주인공으로 해서 책자를 제작했을 뿐, 현 빈의 단독 화보 집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해병대는, 해당 언론사가 사실이 아닌 것을 보도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가수 '크라운 제이'가 첫 공판에 출석하지 않아 재판이 열리지 못했습니다.

변호인은, '크라운 제이'가 공판이 연기된 것으로 오인하고 참석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법원은 다음 기일에도 나오지 않을 경우 구속영장을 발부하기로 했습니다.

추락사고로 입원 치료를 받아온 가수 '바비 킴'이 그제 퇴원해 당분간 재활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소속사가 밝혔습니다.

바비 킴은, 지난 4일 한 술집 난간에서 미끄러져 흉부 뼈에 금이 가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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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병대 “현빈 화보집 판매 사실 아니다”
    • 입력 2011-05-13 0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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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기그룹 '빅뱅'의 새 앨범이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가수 '크라운 제이'가 첫 공판에 출석하지 않아 재판이 열리지 못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정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빅뱅'의 정규 2집 앨범이 일본에서 발매하자마자 첫날 2만 4천 장이 팔렸습니다. '빅뱅' 2집은 단숨에 일본 오리콘 앨범 순위 일간 차트 1위로 올라섰습니다. 7만 9천 장이 팔린 1집이 갖고 있는, 주간 차트 3위 기록을 깰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인기그룹과 아티스트가 총출동하는 초대형 'K-팝 콘서트가 내일과 모레 일본에서 잇따라 열립니다. 현 빈의 훈련 모습을 담은 화보 집을 제작해 돈을 받고 판매할 예정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해병대가 국방부 홈페이지를 통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강한 해병대 모습을 알리기 위해 여러 명의 해병을 주인공으로 해서 책자를 제작했을 뿐, 현 빈의 단독 화보 집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해병대는, 해당 언론사가 사실이 아닌 것을 보도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가수 '크라운 제이'가 첫 공판에 출석하지 않아 재판이 열리지 못했습니다. 변호인은, '크라운 제이'가 공판이 연기된 것으로 오인하고 참석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법원은 다음 기일에도 나오지 않을 경우 구속영장을 발부하기로 했습니다. 추락사고로 입원 치료를 받아온 가수 '바비 킴'이 그제 퇴원해 당분간 재활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소속사가 밝혔습니다. 바비 킴은, 지난 4일 한 술집 난간에서 미끄러져 흉부 뼈에 금이 가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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