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아이돌의 도전! ‘전설을 노래하다’

입력 2011.05.17 (08:53) 수정 2011.05.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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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난 2008년 종영한‘불후의 명곡’1편은 시대를 풍미했던 주옥같은 곡들을 부르며 옛 향수에 빠져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전설적인 그룹인 넥스트의 신해철 씨도 출연했었는데요~

세월은 흘렀어도 열정만은 그 시절 그대로죠?

그리고 매회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는 김성은 씨의 음이탈도 또 하나의 볼거리였는데요.

3년 만에 불후의 명곡이 다시 돌아옵니다. 바로 어제,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는데요.

앞으로 ‘불후의 명곡2’를 이끌어갈 6명의 아이돌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네요.

<인터뷰> 아이유(가수) : "안녕하세요. 아이유입니다. 굉장히 많이 떨리고요, 평소에 인사만 하고 지냈던 동료들이랑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기쁘고요.."

아이유 씨 외에도 슈퍼주니어의 예성 씨, 샤이니의 종현 씨, 씨스타의 효린 씨, 그리고 비스트의 요섭 씨와 2AM의 창민 씨가 참여하게 됐는데요~

<인터뷰> 창민(가수/2AM) : "다들 댄스도 잘하고 무대에서 보이는 부분이 많은데 저는 가만히 서서 부릅니다. 그만큼 저한테 부담되긴 하는데요.."

이번 '불후의 명곡2'는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해 선배들의 노래를 자신의 색깔로 해석해 일반인 평가단 200명 앞에서 대결을 펼쳐 우승을 가리는 방식이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김구라 씨와 신동엽 씨가 MC를 맡았습니다~

<인터뷰> 김구라(개그맨) : "‘나가수’가 대하드라마라면 ‘불후의 명곡2’는 청춘드라마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의 대표주자로 나온 6인인 만큼 자존심을 건 경연이 될 것 같은데요~

같은 그룹 멤버들도 관심이 많겠죠~?

<인터뷰> 예성(가수/슈퍼주니어) : "저희가 멤버들이 많아서 제가 뒤에서 노래를 했는데, 앞으로 나와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하더라고요."

<인터뷰> 종현(가수/샤이니) : "제가 오늘 공항에서 바로 촬영장으로 왔는데 (샤이니) 키 군이 1등 못하면 숙소 들어올 생각하지 말라고.."

목숨 걸고 해야겠어요~

이어서 각자의 라이벌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출연자들 모두 이구동성으로 아이유 씨를 지목했는데요~

<인터뷰> 창민(가수/2AM) : "아이유양이 제가 제일 경계해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아이유 씨가 생각하는 라이벌은 누구일까요?

<인터뷰> 아이유(가수) : "종현 씨가 제일 기대돼요. 샤이니 노래 중에 ‘잠꼬대’라는 곡을 듣고 제가 목소리를 매우 좋아하게 돼서요.. 종현 씨가 가장 기대가 되고요.."

저는 6분 모두가 기대 됩니다!

그 동안 어느 무대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아이돌의 놀라운 노래 실력과 치열한 대결! 다음달 4일 첫 방송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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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아이돌의 도전! ‘전설을 노래하다’
    • 입력 2011-05-17 08:53:06
    • 수정2011-05-17 1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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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난 2008년 종영한‘불후의 명곡’1편은 시대를 풍미했던 주옥같은 곡들을 부르며 옛 향수에 빠져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전설적인 그룹인 넥스트의 신해철 씨도 출연했었는데요~ 세월은 흘렀어도 열정만은 그 시절 그대로죠? 그리고 매회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는 김성은 씨의 음이탈도 또 하나의 볼거리였는데요. 3년 만에 불후의 명곡이 다시 돌아옵니다. 바로 어제,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는데요. 앞으로 ‘불후의 명곡2’를 이끌어갈 6명의 아이돌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네요. <인터뷰> 아이유(가수) : "안녕하세요. 아이유입니다. 굉장히 많이 떨리고요, 평소에 인사만 하고 지냈던 동료들이랑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기쁘고요.." 아이유 씨 외에도 슈퍼주니어의 예성 씨, 샤이니의 종현 씨, 씨스타의 효린 씨, 그리고 비스트의 요섭 씨와 2AM의 창민 씨가 참여하게 됐는데요~ <인터뷰> 창민(가수/2AM) : "다들 댄스도 잘하고 무대에서 보이는 부분이 많은데 저는 가만히 서서 부릅니다. 그만큼 저한테 부담되긴 하는데요.." 이번 '불후의 명곡2'는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해 선배들의 노래를 자신의 색깔로 해석해 일반인 평가단 200명 앞에서 대결을 펼쳐 우승을 가리는 방식이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김구라 씨와 신동엽 씨가 MC를 맡았습니다~ <인터뷰> 김구라(개그맨) : "‘나가수’가 대하드라마라면 ‘불후의 명곡2’는 청춘드라마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의 대표주자로 나온 6인인 만큼 자존심을 건 경연이 될 것 같은데요~ 같은 그룹 멤버들도 관심이 많겠죠~? <인터뷰> 예성(가수/슈퍼주니어) : "저희가 멤버들이 많아서 제가 뒤에서 노래를 했는데, 앞으로 나와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하더라고요." <인터뷰> 종현(가수/샤이니) : "제가 오늘 공항에서 바로 촬영장으로 왔는데 (샤이니) 키 군이 1등 못하면 숙소 들어올 생각하지 말라고.." 목숨 걸고 해야겠어요~ 이어서 각자의 라이벌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출연자들 모두 이구동성으로 아이유 씨를 지목했는데요~ <인터뷰> 창민(가수/2AM) : "아이유양이 제가 제일 경계해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아이유 씨가 생각하는 라이벌은 누구일까요? <인터뷰> 아이유(가수) : "종현 씨가 제일 기대돼요. 샤이니 노래 중에 ‘잠꼬대’라는 곡을 듣고 제가 목소리를 매우 좋아하게 돼서요.. 종현 씨가 가장 기대가 되고요.." 저는 6분 모두가 기대 됩니다! 그 동안 어느 무대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아이돌의 놀라운 노래 실력과 치열한 대결! 다음달 4일 첫 방송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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