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자선축구, 박주영도 동참

입력 2011.05.1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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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스폰서로 두산중공업 확정

박지성재단(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이 6월15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하는 자선 축구경기에 국가대표 주장인 박주영(AS모나코)과 기성용(셀틱), 남태희(발랑시엔)가 동참한다.

박지성재단은 17일 정조국(오세르), 이영표(알 힐랄), 이청용(볼턴)이 이미 자선축구를 함께하기로 했고, 박주영과 기성용, 남태희가 참가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또 일본 축구대표팀에서 활약했던 나카타 히데토시와 마쓰이 다이스케(그르노블), 지난해 K리그 수원에서 뛰었던 리웨이펑(톈진 테다)과 지충국(옌볜)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경기의 타이틀 스폰서는 두산중공업이 맡게 돼 경기 명칭은 '제1회 두산 아시안드림컵'으로 확정됐다.

1995년 베트남에 진출한 두산중공업은 현지에서 발전설비, 해수담수화 설비 등을 생산하는 플랜트 공장을 준공하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지성 이사장은 타이틀 스폰서로 두산중공업 같은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국제적인 자선경기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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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자선축구, 박주영도 동참
    • 입력 2011-05-17 12:38:19
    연합뉴스
타이틀 스폰서로 두산중공업 확정 박지성재단(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이 6월15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하는 자선 축구경기에 국가대표 주장인 박주영(AS모나코)과 기성용(셀틱), 남태희(발랑시엔)가 동참한다. 박지성재단은 17일 정조국(오세르), 이영표(알 힐랄), 이청용(볼턴)이 이미 자선축구를 함께하기로 했고, 박주영과 기성용, 남태희가 참가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또 일본 축구대표팀에서 활약했던 나카타 히데토시와 마쓰이 다이스케(그르노블), 지난해 K리그 수원에서 뛰었던 리웨이펑(톈진 테다)과 지충국(옌볜)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경기의 타이틀 스폰서는 두산중공업이 맡게 돼 경기 명칭은 '제1회 두산 아시안드림컵'으로 확정됐다. 1995년 베트남에 진출한 두산중공업은 현지에서 발전설비, 해수담수화 설비 등을 생산하는 플랜트 공장을 준공하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지성 이사장은 타이틀 스폰서로 두산중공업 같은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국제적인 자선경기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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